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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퇴근할때 아이들이 현관앞에서 인사하나요?

lll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23-12-27 09:06:42

원래 그랬는데 고딩아이 시험기간에는 인강듣느라 이어폰 끼고있을때가 많으니 방에서 안나와도 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시험 끝났는데도 엄마아빠가 출근하는데 거실에 앉아서 인사하네요

이거 뭐라해도 되는거죠?

IP : 42.23.xxx.1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해서
    '23.12.27 9:0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문앞에 서서 인사해야 되는 집들도 있고 아닌 집들도 있어요.
    부부끼리는 그렇게 하나요?

  • 2. lll
    '23.12.27 9:09 AM (223.38.xxx.174)

    네 부부끼리도,아이 학교갈때도 항상 문앞에서 배웅해요

  • 3. 궁금해서
    '23.12.27 9:10 AM (124.5.xxx.102)

    문앞에 서서 인사해야 되는 집들도 있고 아닌 집들도 있어요.
    맞벌이 부부끼리는 그렇게 하나요? 먼저 출근하는 사람 현관문까지?
    저흰 다 바빠서 그냥 자리에서 인사해요.
    재벌가는 차타는데 까지 며느리만 따라나와서 인사하더니요.

  • 4. 저흰
    '23.12.27 9:12 AM (118.235.xxx.112)

    나가는 사람이 거실서 나간다하면 잘다녀오라 인사하지 현관까지나가지않아요.

  • 5. 진짜
    '23.12.27 9:15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아침에 출근하느라 바쁜데 문간에 언제 서 있어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 6. 피곤
    '23.12.27 9:15 AM (175.212.xxx.96)

    인사를 언제부터 언제까진 안해도 되고
    또 앉아서 하면 화나고.
    걍 친구처럼 그때그때 편하게 합니다
    안아주기도 하고 하이 굿모닝 할때도있고

  • 7. 진짜
    '23.12.27 9:16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아침에 서로 출근하느라 바쁜데 문간에 언제 서 있어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본인들 같이 나가느라 그런 거 아니고요?

  • 8. 진짜
    '23.12.27 9:17 AM (118.235.xxx.165)

    맞벌이면 아침에 서로 출근하느라 바쁜데 문간에 언제 서 있어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본인들 같이 나가느라 그런 거 아니고요?
    인사 누가 먼저 하고 달려오고 어디까지 나가고 부담스러워요.

  • 9. lll
    '23.12.27 9:18 AM (125.133.xxx.94)

    출근시간이 달라요

  • 10. 진짜
    '23.12.27 9:18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아침에 서로 출근하느라 바쁜데 문간에 언제 서 있어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본인들 같이 나가느라 그런 거 아니고요?
    인사 누가 먼저 하고 달려오고 어디까지 나가고 부담스러워요.
    하기만 하면 됐죠. 허리를 안숙였다 앉아서 했다...따지는 거 꼰대특징이에요.

  • 11.
    '23.12.27 9:20 AM (99.228.xxx.143)

    거실에서라도 아는척 해주는게 어딘가요. 꼭 문앞까지 안와도 된다고 생각해요. 예의란건 정하기 나름 아닌가요. 부모가 문앞까지 나와주는건 사랑이죠 예의라기보단. 아이는 아직 부모를 그정도까지 사랑하진 않는가보죠.

  • 12. 사랑 부족하면
    '23.12.27 9:28 AM (39.115.xxx.30)

    집이 한 120평 되는 것도 아닐테고, 현관에서 인사하지 않는 게 사랑이 부족해서라면 그 부족한 사랑 예의로라도 채워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바쁘거나 특히 못할 사정이 있으면 거실에서라도 인사하는 거구요. 친구와 어른에 대한 예의는 다르니까요.

  • 13. 당연히
    '23.12.27 9:34 AM (118.235.xxx.165)

    120평집은 돈 많은 집인데 도우미라도 나가겠죠.
    누가 배웅을 해줘야 대접받는 느낌이라
    어른은 나이로 누르는건데 요즘 그건 그닥...

  • 14. ....
    '23.12.27 9:51 AM (112.220.xxx.98)

    인사는 기본입니다
    교육제대로 시켜야죠
    어디 쳐 앉아서 부모한테 인사를 하나요

  • 15. ㅇㅂㅇ
    '23.12.27 9:55 AM (182.215.xxx.32)

    인사하면 다행이에요 요즘 세대는

  • 16. 윗세대
    '23.12.27 10:0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부모나 학교가 교육을 감정적으로 엄하게 시켜서 갈등 심해요.
    자기 부모와도 자식 학교와도

  • 17. 윗세대
    '23.12.27 10:09 AM (124.5.xxx.102)

    부모나 학교가 교육을 감정적으로 엄하게 시켜서 갈등 심해요.
    자기 부모와도 자식 학교와도
    이성적으로 하면 좋겠다 우리집 룰이고 다한다로 가야하는데
    이미 앉아서 하는거에 화가 많이 나는...

  • 18. 음..
    '23.12.27 10:11 AM (121.141.xxx.68)

    인사는 해야한다~라는 가정의 규칙이 쭉~~있다면
    그걸 지키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왜냐 집집마다 규칙이 다르니까
    내 가정의 규칙이
    인사하기, 밥 남기지 않기, 온가족 다같이 밥먹기, 통금시간 지키지
    이런것이 있다면 그 가정에 사는동안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 규칙을 지키기 싫으면 독립이 답이다~라는걸 알려주는거죠.

  • 19. ...
    '23.12.27 10:37 AM (14.51.xxx.138)

    출근하면서 누구야 엄마 갔다올게하고 먼저 인사하면 안되나요 꼭 현관에 서서 인사해야하는지요

  • 20. 어디서든
    '23.12.27 11:01 AM (175.120.xxx.173)

    인사나누기만 되면 오케이

  • 21. 그걸
    '23.12.27 12:03 PM (14.55.xxx.44)

    왜 혼내요?
    저희는 애들 방에 있으면 엄마 갔다올게 하고, 애들도 제 소리 들으면 나오기도 하고 안에서 네 하기도 해요.

  • 22.
    '23.12.27 12:34 P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출근할때 애가 식탁에서 밥먹고 있어요(시터랑 같이 살아요)
    제가 식탁에서 꼭 안아주고 빛나는 하루보내라고 말하고 와요
    퇴근할때 비번누르고 들어가면
    보통 애들이 달려오긴하는데(아직 초등이라 그런듯요)
    큰애는 안올때도 많은데 그럴땐 제가 인사해요

  • 23.
    '23.12.27 12:44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가족 나가면 나와서 배웅합니다
    두명만 있을 때는
    어른이든 아이든
    방문 똑똑 나간다고 말합니다
    남편은 애들한테 말하고 가는 것을
    어른이 보고??? 라고 여겨서
    휴휴
    버릇 들이느라 오래. 걸렸습니다

  • 24. 글쎄
    '23.12.27 1:03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밥 남기는 건 왜 안돼요? 미성년진 발육 이상 아니면 문제 없어요.
    학교에서도 다 허용하고 먹을 만큼 덜어서 먹게 하는 시스템 아니면 남겨도 됩니다.

  • 25. 글쎄
    '23.12.27 1:04 PM (118.235.xxx.179)

    밥 남기는 건 왜 안돼요? 미성년자 발육 이상 아니면 문제 없어요.
    학교에서도 다 허용하고 먹을 만큼 덜어서 먹게 하는 시스템 아니면 남겨도 됩니다. 50세 이상만 그게 절대적인 문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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