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니까 저 작은? 자랑 하나 해요.
저 취업해서 내년부터 평일 9시-2시 30분까지 일해요.
나이 좀 있어도 하는 일이라 알고 있었는데 면접 때 보고 놀랐어요. 저보다 젊은 분들이 대부분이라..
1년 계약이고 한번 들어가면 거의 그만두지 않는대요. 아마 하루 일하는 시간이 좋아서 그런 것같아요. 1년 뒤 다들 재계약할 수 있대서 저도 계속 하려고요.
근데 반전은 최저시급이에요
누가 보면 뭐 그렇게까지 좋아하나 할수도 있는데, 이게 면접까지 가게 되니까 꼭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20년만에 하는 출근이네요
암튼 내일 채용검진 받으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