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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온정을 느끼는 말

0011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23-12-26 21:23:30

 

 

가끔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던가

몸이 아프다 등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이 올리시면 

늘 어쩜 모두가 한결 같이

 

푹 주무세요

오늘 밤은 푹 쉬세요

맛있는거 드세요

뜨거운거 드세요

고생하셨어요 이제 쉬세요

 

이런 말들을 남겨주시더라고요

 

전 그 말이 왜 이렇게 따뜻할까요?

 

오늘도 여러모로 힘드셨을 회원님들..

오늘 밤 푹.. 쉬시고 푹 주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IP : 58.233.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2.26 9:24 PM (39.7.xxx.173)

    찐 아줌마들(?)의 따스한 같아요
    대학 시절부터 큰 힘이 되어준 82.. 가끔 자랑 계좌에도 참여해보았더랬죠 ㅋㅋ

  • 2. ㅐㅐㅐㅐ
    '23.12.26 9:24 PM (116.33.xxx.168)

    저 오늘 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얼른 잘게요

  • 3. ~~~~
    '23.12.26 9:26 PM (112.172.xxx.74)

    쓸쓸하고 고된 연말에 원글님은 사랑입니다!

  • 4. ..
    '23.12.26 9:26 PM (118.235.xxx.165)

    저는 야밤에 뭐 먹고 싶다고 징징댈때

    '빨리 얼른 눈감고 잡시다. 낼 먹어요'

    가 좋아요 ㅎㅎ

  • 5. 좋은말
    '23.12.26 9:30 PM (220.117.xxx.61)

    선플 하루에 대여섯개라도 쓰고 자는날 있어요
    좋아지게끔 말입니다.

  • 6. 뭐든
    '23.12.26 9:45 PM (59.1.xxx.109)

    물어보면 척척 박사님들이 다 알려주잖아요
    특히 아플때

  • 7. ㅇㅇ
    '23.12.26 10:07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그쵸
    우리 서로 좋은말로 격려해요
    따뜻한 이불 덮고 포근하게 푹 자요
    내일 또 좋은 하루가 열릴거에요

  • 8. 그니까요
    '23.12.26 10:13 PM (122.252.xxx.201)

    아침애 댓글 하나 달았는데
    밑에 날선 댓글이 달리는걸 보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밥을 못먹어 예민해서 그런가. 손끝에 칼 달고 사는 사람 너무 많아요.
    원글님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고 주무세요.

  • 9. 맞아요
    '23.12.26 10:57 PM (211.60.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속이 안 좋아 계속 굶었다고 글 올렸더니
    기운나게 조기 같은것도 살살 드셔야지요. 라는 댓글 주신분이 계셨는데 꼭 엄마 같아서 읽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몸이 아파 힘들었는데 큰 위로가 돼서 아직도 기억나요

  • 10. ..
    '23.12.27 8:38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이 글 읽으니 제 맘도 보들보들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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