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 환자보는게 영 긴장되고 적성에 안맞아서
다른 일 하는 의사도 있을까요
그런경우 타과가지 않고 그래도 의대가는게
장점으로 작용할까요
의사로 환자보는게 영 긴장되고 적성에 안맞아서
다른 일 하는 의사도 있을까요
그런경우 타과가지 않고 그래도 의대가는게
장점으로 작용할까요
많아요.
환자보는게 싫으면 여러가지 길이 있어요.
법의학도 있고.
의사되서 보상받을거란 희망이 없이 그 과정을 버티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환자 직접 대면 안 하고, 모니터만 보는 영상의학과가 요즘 인기 전공 입니다
환자보기싫어서 환자안보는과 하더라구요
영상의학과 같은거
의대에서도 의과학자 길 엄청 권유해요
다른 이유가 아니고 환자 보는게 힘들다면 의대 가라고 하겠어요.
기초연구 하시는 의사도 있고 의료기 개발 쪽으로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의학 지식으로 변호사 하거나 기자 같은걸 할 수도 있고 진로는 다양해요.
홍혜걸 안철수 며에스터
영상의학과
있잖아요.
그알에 나오는 의사들처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진로도 있고.
정은경 복지부 장관처럼 국립보건원 연구원으로 가도 되고.
하려면 의대 6년 하고 석박사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국과수교수님 퇴직때쯤 돼야 2억 된다고 하던데..
고생하고 공부는 계속 하는데 돈은 별로죠
의대나와서 기본기초학 강의
전의대에 의대출신 기초학교수는 항상 인기
좋다고 해요…
긴급 상황도 없다고 …
학사만 했는데 비교적 쉽게 교수되고 정치판 기웃거림
의대 졸업하고 카이스트 전문의학원 박사 취득 현재 의전 교수입니다
네 의대 졸업 안 해도
의대 중퇴가 스토리로 써먹기도 좋더라고요.
장사를 해도, 영업을 해도 의대 중퇴하고 한다 하면 큰 뜻이 있는 줄 알아요 ㅎㅎㅎ
마취과의사. 환자 대면하지 않고도
높은 페이로 근무 가능하더라구요
의대 나와 기자도 합니다
의학전문기자
요즘은 제약회사에서도 많이 일하지요
예전에 의대졸업하고 의사 안한다고 면허 시험도 안본 사람이 취직한 적이 있어서 저도 놀라기는 했습니다만, 요즘은 제약회사로 오는 젊은 의사들도 제법 많습니다
물론 전체 의사 가운데 비율은 여전히 아직 작지만...
그런데 다닐만 하다는게 어떤 뜻인지...
아예 그정도면 참고 의대 다닐만하지도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