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학부모 B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량진 수산시장 너무 화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B씨는 글에서 “아이가 요리 쪽 특성화고 다니는 고2 학생인데 친구와 노량진 수산시장에 구경삼아 다녀오겠다고 했다”며 “3시간 뒤 검정 비닐봉지 3개를 들고 집에 왔는데 생선 썩은 듯한 비린내가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위쪽에는 그나마 깨끗한 걸 올려놔 그럴싸하게 보이게 꾸민 것 같다”며 “심지어 옆 가게 상인이 1㎏ 사서 뭐하냐며 2㎏ 사라고 부추겼다고 했다. 너무 화가 난다”고 전했다. B씨 자녀는 이 ‘썩은 대게’를 1㎏당 1만5000원에 사왔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31226155610012
고등학생이 왔다고 아주 만만히 봤네요
제대로 벌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