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젊을 때 사이 안좋았지만 갱년기 즈음에 사이 좋아지는 부부 많은가요?

부부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3-12-26 16:40:11

젊을 때는 상대를 자기 스타일로 바꿔 보려고도 하고 할 일도 많고 

싸울 기운도 남아 있잖아요

그런데 나이 들면 싸울 기운도 없고 같이 늙어가고 건강에 적신호도 오니

안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좋은 게 좋은 거지 넘어가게 되고 남편 없으면 안되지 싶어

잘지내게 되나요?

 

하버드에서 행복의 조건에 대해 좋은 배우자를 꼽던데 나는 과연 좋은 배우자인가

반성도 하게 되고 남편을 좋은 배우자라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한참 아이를 키울 때는 육아와 경제 공동체로 여겼는데

나이가 들고 나니 그야말로 반려자. 동반자로 살아가야 하는구나 싶네요

 

아이들 다 키우신 분들

부부간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계세요?

IP : 110.8.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
    '23.12.26 4:43 PM (58.143.xxx.27)

    아이가 잘되니 급화해무드 더라고요.

  • 2. 남편
    '23.12.26 4:58 PM (175.208.xxx.164)

    경제관념 없고 분노조절장애 성격이었는데 나이들고 철이 드나봐요. 고분고분 유순해지고 알뜰 모드로 바뀌더군요. 자연스럽게 싸울일 없고 사이도 좋아지네요.

  • 3. ..
    '23.12.26 5:00 PM (125.133.xxx.195)

    네..중간에 잠시 왠수됬다가 나이드니 다시 좋아졌어요 저의 경우엔. 상대를 내뜻대로 휘두르려는 마음이 다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했더니 서로 좋아지는것같아요.
    사람은 계속 철들어야돼요..^^

  • 4.
    '23.12.26 5:10 PM (58.236.xxx.72)

    첫댓글 말씀처럼 자식이 잘되면 좋아지는 케이스가 있어요
    서로 한팀으로써 잘 살아온 결과물로 자축이라도
    하듯이 우리 부부도 더 좋아진 케이스에요
    정확히 말하면 성격 세고 까칠했던 남편이
    아이들 잘 되고나니 이제야 내 진가를 알아주고
    깨갱 고마워 한달깡ᆢ

  • 5. 두 가지 중요한듯
    '23.12.27 3:56 AM (108.41.xxx.17)

    아이들이 잘 커 주는 거랑,
    경제적인 안정 두 가지를 이루면 갱년기 즈음에 서로 잘 했다 잘 했다 하면서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072 기발한 상품명 9 ㅋㅋ 2023/12/31 2,972
1527071 변영주감독이 이야기해줬던 화차의 이선균 41 아파 2023/12/31 22,849
1527070 일주일에 한번 하는 게임 시간 오후6~새벽3시 10 어쩜 2023/12/31 2,194
1527069 올 한해 힘들었던 일 나누어요. 16 개인사 2023/12/31 4,725
1527068 혹시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시는 분 계실까요? 5 2023/12/31 4,256
1527067 직장동료 조의금 11 신입이주 2023/12/31 4,400
1527066 많이 힘들어보였던 이선균 표정 10 여유11 2023/12/31 10,509
1527065 경성크리쳐 한소희 연기가 많이 늘었네요 10 경성크리쳐 2023/12/31 4,058
1527064 직업으로 경찰보다 소방 추천하는 이유 21 2023/12/31 6,364
1527063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친이 너무너무 싫어요 31 ㅐㅐ 2023/12/31 8,926
1527062 건설회사들은 빚으로 아파트 짓나요? 6 궁금 2023/12/31 2,663
1527061 나를 도울 사람은 나 자신 뿐 15 .. 2023/12/31 5,113
1527060 윤석열 정부 “난방비 비싸면 안 쓰는 것이 방법” 국민 인식전환.. 55 원샷추가 2023/12/31 12,666
1527059 이선균이란 배우는 뭐때문에 남주계열로 오른거예요?? 34 ㅇㅇㅇ 2023/12/31 7,922
1527058 홍어 남은 걸로 찜할 수 있나요? 4 .. 2023/12/31 1,430
1527057 뉴욕으로 여행가서 돌아올 때는 보스턴에서 출발하면 어떨까요 15 여행 2023/12/31 2,522
1527056 메가스터디 전용 탭 질문드려요 6 고등맘 2023/12/31 1,488
1527055 강성노조 걱정을 왜해요 50억 퇴직금 주는 회사가 있는데 18 ㅎㅎㅎ 2023/12/31 3,208
1527054 대학생 자녀 있는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18 전업주부 2023/12/31 5,881
1527053 눈매 교정이 정확히 뭔가요? 17 쌍커플 2023/12/31 5,764
1527052 피플지...'2023년 떠난 셀럽들' 5 ..... 2023/12/31 3,893
1527051 큐티책 추천해 주세요 4 888 2023/12/31 1,212
1527050 도가니탕으로 떡국 끓여도 될까요? 2 미미 2023/12/30 2,297
1527049 누름감자 드셔보셨나요. 8 ... 2023/12/30 3,169
1527048 결혼한 큰아들이 손주 데리고 20평 본가로 돌아온대요 36 큰아들이너무.. 2023/12/30 3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