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1
'23.12.26 2:30 PM
(218.48.xxx.168)
그럼 옷 라벨엔 왜 드라이 하라고 해놓은걸까요?
제 패딩은 여성복에서 산건데 전부 드라이 하라고 적혀 있어요
저도 그냥 세탁기에 돌려볼까요
2. 요새 뭐든지
'23.12.26 2:33 PM
(211.36.xxx.8)
다 드라이 붙어 있죠.
드라이는 자기 돈 안드니까요.
3. 라벨
'23.12.26 2:3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면티셔츠들도 드라이 하라고 적힌 것들이 있어요.
분쟁에 대비한거죠.
세탁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 우리는 드라이로 표기했는데 그거 안지킨 네 문제다.
4. 노노
'23.12.26 2:35 PM
(49.175.xxx.75)
에트로 스카프 뻣뻣해짐요 아까비
5. 아 에트로
'23.12.26 2:37 PM
(211.36.xxx.8)
실크 30, 울 70 이것도 있는데
제가 겨울에 자주 하는 건데 이것도 계절 바뀌면
집에서 하는 울, 실크 전용세제로 빨아도 아무 문제 없었어요.
6. 오리털 구스 토끼털
'23.12.26 2:38 PM
(222.117.xxx.173)
집에서 세탁해도 되요
근데 소재가 울이나 그런거 속에 털들은건 드라이해야죠. 나일론에 구스나 오리면 그냥 세탁해도 되요. 전 세탁기에 빨아서 건조기 돌려요
그래도 되고요
여기서 보니 캐시미어도 물로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엊그제 산 코스 니트도 울인데 물세탁하라고 나와있어요 신기했네요
7. 바지소재는
'23.12.26 2:41 PM
(211.36.xxx.8)
레이온이었어요.
여름 원피스 중에 레이온인거 그것도 저렴이, 비싼 거
다 드라이하라고 돼어 있는데
그것도 손으로 빨아도 문제없길래
아이잣바바 바지도 빨았더니 그것만 줄었더라구요.
8. ㅇㅇ
'23.12.26 2:45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패딩 드라이만 맡기던 저 ㅠㅠ 이제까지 헛돈 썼네요. 무조건 패딩은 집에서 세탁이다
9. 글쎄요
'23.12.26 2:48 PM
(163.116.xxx.124)
저 극 실용주의자고 어지간한거 집에서 손빨래 하지만, 간혹 소재중에 광택이 아름답고 그런건 손빨래하면 그 광택이 다 죽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전부다 손빨래 된다고 하지는 못하겠어요. 손빨래 하면서 물 엄청 빠지는 스카프도 있었구요..
10. ...
'23.12.26 3:12 PM
(1.241.xxx.172)
실크 스카프는 광택이 죽던데
드라이 하면 별로 깨끗해지는 느낌이 아니라
11. dd
'23.12.26 3:24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폴리 100도 드라이하라고 써놓았던데요.
저도 왠만하면 손빨래하고 울, 캐시 니트는 처음 두세번 드라이하고 상태봐가면서 울세탁해요. 돈을 떠나 번거로워서요 드라이 매번 맡기기.
자라에서 세일기간에 산 트랜치는 겉옷이라 매번 드라이 맡겼다가, 소재보고 울세탁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세탁되더군요.
12. 실크요?
'23.12.26 4:24 PM
(210.148.xxx.53)
남편 실크 넥타이 물세탁 했다가 쭈글해져서 두고두고 욕먹었는데...
세탁소 주인분께서 안타까워하시며 왜 그랬냐고...
캐시미어도 물 세탁하면 뭔가 볼품없어 보여요.
13. 경험자
'23.12.26 4:24 PM
(211.212.xxx.185)
아니던데요.
실크스카프는 광택이 죽어요.
넥타이는 배배 뒤틀려요.
반드시 드라이해야하는건 모100%, 캐시미어100% 이건 물빨래하면 아기옷이 되버려요.
레이욘도 마찬가지로 팍 줄어요.
다만 혼방은 물빨래 가능한데 비율을 잘 봐야지 혼방이라고 물빨래 했다가는 쭈글쭈글 세탁소에 들고가도 회복불능일 수도 있어요.
14. ....
'23.12.26 4:44 PM
(112.168.xxx.69)
저도 패딩은 무조건 울샴푸로 물세탁 하고 가격이 비싸지 않은 니트 상의는 홈드라이세제 넣고 세탁기에서 울코스로 돌려요.
세탁설 유튜브에 니트 물세탁 하는 법 잘 나와 있더라구요.
근데 실크 스카프. 좋은 캐시미어 옷 같은 건 안해요. 실크 스카프 물세탁했다가 망한 적이 있어서요.
15. ᆢ
'23.12.26 4:49 PM
(121.167.xxx.7)
얼마나 얌전히 빠르게 빨았는지도 영향이 있어요.
울은 온도와 마찰에 예민하고
레이온은 물에 들어가면 수축.
실크는 광택이 알칼리 세제에 살짝 죽기도 하고 대부분 앏아서 결이 상하기도 해요.
물에 들어가면 부자재가 많은 옷, 서로 종뤄ㆍ 다른 소재의 옷은 수축률이 달라서 틀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습식 홈드라이세제 괜찮아요.
중성세제, 울 전용 세제, 살살 그러나 빠르게 세탁, 말릴 때 섬세하게 손질하심 됩니다.
각 잡힌 자켓, 넥타이, 방축 가공 안된 레이온..물빨래 비추입니다.
16. 저는 패딩도
'23.12.26 5:00 PM
(182.212.xxx.153)
세탁소에 맡기는 이유가 밝은 패딩은 때를 쏙빼주고 짙은 패딩도 집에서 빠니 묘하게 후줄근 해지더라구요.
몽클레어는 판매점에서 워터 드라이 하라고 하던데 오히려 워터 드라이점이 훨씬 비싸요 ㅜㅜ
17. ᆢ
'23.12.26 9:34 PM
(121.167.xxx.120)
패딩이 집에서 세탁하면 후줄근해진 경험이 있어 새로 산 비싼 패딩은 드라이 맡겨요
18. 실크스카프는
'23.12.27 8:21 AM
(108.41.xxx.17)
집에서 빨면 윤기 사라지고 빳빳해지던데요.
에르메스 스카프 집에서 어떻게 빠셨는지요?
진짜 배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