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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123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3-12-26 13:43:35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211.211.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리
    '23.12.26 1:4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딸은 그냥 두시고
    남편을 ...천단하심이.

  • 2. 하아
    '23.12.26 1:45 PM (175.120.xxx.173)

    딸은 그럴 수 있죠.
    남편을...처단하심이

  • 3. ...
    '23.12.26 1: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손자들은 뭐.... 남편이나 처단하세요22222

  • 4. 이번만
    '23.12.26 1:51 PM (125.178.xxx.170)

    혼자 가신 거면
    지금이라도 문자 드리라고만 얘기하세요.
    타박하는 말 하지 마시고요.

  • 5. 얼음
    '23.12.26 1:52 PM (180.81.xxx.12)

    남편부터 훈육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딸도요
    하지만
    요즘은 내맘대로 할수도 없는세상이네요

  • 6. 좋아좋아
    '23.12.26 1:53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윗님 남편 처단은 당연!!! ㅎㅎㅎ
    딸한테는 2번이나 문자하라고 톡 보냈는데
    안했고 잘 다녀왔냐 , 무슨 영화 봤냐등 한마디도 없어서요
    엄마한테 무관심은 괜찮은데 예의는 가르쳐야 할것같아서요
    다른 비슷한 일도 있엇는데 반복이다보니...

  • 7. ……
    '23.12.26 1:55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성인인데 훈육?? 이라는 용어가..
    그냥 담백하게 문자나 전화드려라 한 번 더 얘기하든가요.
    기꺼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일이 아니면, 매번 엄마가 화내거나 비난하면 감정만 안 좋아지죠.

  • 8. ㅡㅡ
    '23.12.26 2:02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타이르고 설명하고 가르치고 다해도 안바뀌고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면요
    니복 니가 찼다는걸 알게 해주고싶어서요
    재산은 안주려구요
    아직 미성년이라 속썩여도 지켜보는중인데요
    부모도 맘상하고 지쳐요
    지 손해를 감당해야죠

  • 9. llIll
    '23.12.26 2:06 PM (118.235.xxx.179)

    내 엄마 생일 나만 챙기면 되죠. 왜 남편, 자식 손까지 빌어서 억지인사 시키세요? 이런게 대리효도강요 아닌가요?

  • 10. 효도는
    '23.12.26 2:08 PM (110.70.xxx.22)

    셀프 . 딸은 안해도 됩니다
    남편은 해야죠

  • 11. 호오
    '23.12.26 2:10 PM (1.233.xxx.103)

    자식은 내비두세요

    아이의생각까지 강요안해도 될나이인데요
    어느날 할머니에게 인사하는날이 와요

  • 12. ......
    '23.12.26 2:12 PM (221.165.xxx.251)

    손녀가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
    아이를 키워줬거나 해서 아주 가까운 할머니라면 몰라도 굳이 그렇게 억지로 인사드리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할머니랑 너무 좋은 사이면 말안해도 연락할테고..
    남편이랑 원글님만 하면 되는거고.. 솔직한 맘으론 남편도 굳이 싶어요. 일있으면 못갈수도 있고 딸만 갔음 되는거 아닌가요

  • 13.
    '23.12.26 2:12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어른 생신때 전화해라 문자해라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세대는 그런 걸 당연시하는 세대가 아니라서요.
    저도 강요받는 게 싫었던$기억..
    그냥 제가 하고 남편 부모는 남편이 해요

  • 14. 가을
    '23.12.26 2:14 PM (14.44.xxx.55)

    전 원글님 생각에 반대예요.
    손자손녀에게 효도를 강요하다 보면 나중에 손주며느리 손주사위에게 까지
    효도를 강요하게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 저희집에서는 자식들에게만 효의 의무를
    다하라 그러고, 손주들에게는 강요하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말했어요.
    여기도 보면 시어머니가 며느리 데리고 시외할머니댁에 인사가자 한다고 싫다는
    글들이 올라오잖아요.

  • 15. .....
    '23.12.26 2:15 PM (118.235.xxx.211)

    아빠가 안하는데 어떻게 자식만 잡아요.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죠.
    드잡이 해서라도 남편이 딸 앞에서 장모님께 전화 드리게 하면
    딸한테도 할머니한테 늦게라도 문자 드리게 하기 쉬울꺼에요.

  • 16. 글쎄요
    '23.12.26 2: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무슨영화봤냐, 잘 다녀왔냐... 이런건 서로 이런 일상을 나눌 정서적인 친밀감이 있을때 하는 말이죠. 따님과 관계가 그렇지 않은거 아닌가요?
    친정엄마 생신에 혼자 가신게 처음이라면 그동안 아이들이랑 남편이 정말 잘하신 겁니다. 그러기 쉽지 않아요.
    너무 잘하니 한 번 빠졌을때 욕먹는 이치...
    사위는 연락드려야 맞지만 손주들은 통화나 문자 하면 고마운겁니다. 남편만 잡으실길.

  • 17. ㅁㅁ
    '23.12.26 2:1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손주들을 엄청 챙기신 어른이신가요?

    내 엄마 그냥 나나챙기고 마세요
    애들에게 그걸 왜 강요하죠

  • 18. 좋아좋아
    '23.12.26 2:21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매년 보던 할머니인데 안가는게 처음이예요
    전화도 아니고 문자인사도 무리인가요?
    대딩이면 딱 끊어도 되는거고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해도 되나요?
    며느리, 사위 인사는 당연히 생각도 안해요
    앞으로 바쁘면 이런 상황이 많아지겠죠
    너무 앞서나가사네요
    참 각박한 세상 이네요

  • 19. ㅁㅁ
    '23.12.26 2:2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구
    잘나셨네요
    각박안하도록 달달 볶으세요

  • 20. ...
    '23.12.26 2:28 PM (203.255.xxx.41)

    에휴 82보면 무조건 자식편 쿨병들 진짜...
    할머니께 생신이라고 문자 한통 넣어드리는게 그리 대단한 일이에요?
    대리효도시키네 뭐네 참나
    그정도는 기본 인간의 예의입니다
    애들이 친구 생일은 얼마나 지극정성 챙기는지 아세요?
    저는 남편이든 아이든 꼭 인사드리라 하고 안했으면 뭐라 합니다. 그냥 넘어가진 않아요
    기본 예의도 안가르치면서 요즘애들 버릇없네 이기적이네 할것도 아니죠
    82 정서는 일반 상식이랑 달라요. 원글님 그거 감안하고 보세요. 여기서 하라는대로 쿨하게 살면 욕먹어요.

  • 21. ...
    '23.12.26 2:30 PM (202.32.xxx.77)

    저는 유치해서 똑같이 복수할겁니다.
    시부모님 생신에 연락안하고 안가기, 시무보님 안계시면 남편 생일 무시하기, 딸 생일 무시하기...
    대리 효도 강요라고 하는데 할머니 한테 문자나 전화 한통 정도는 할수 있지 않나요?
    그렇게 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원글님이 2번이나 문자 했는데 딸이 안보낸거 보면 딸이 원글님 위치를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무관심이 아니구요. 무대응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원글님과 할머니한테도 그렇게 대한거에요. 관계를 한번 돌이켜 보세요.

  • 22. 애틋한
    '23.12.26 2: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에게는 애틋한 엄마지만
    아이들에게는 애틋한 조모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싶었고 못가서 아쉬웠고 할머니 그리웠다면 연락하지 말라고 해도 했을겁니다.
    대학생되도록 할머니 생신 따라다녔으면 착한 아이들인겁니다.
    그거 원글님만 모르시는것 같아요.

  • 23. llIll
    '23.12.26 2:32 PM (118.235.xxx.179)

    생일이 무슨 대단한 날이라고, 축하인사하는게 예의에요? 별 희한한 예의를 다 보네요. 별것도 아닌걸로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시키지 마세요. 컨트롤 프릭 싫다 정말.

  • 24. .....
    '23.12.26 2:39 PM (118.235.xxx.143)

    원글님도 시부모 생일에 남편처럼 아무것도 하지 말고
    연랃고 하지 마세요.

  • 25. ..
    '23.12.26 2:40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와우 부모 생일에 축하인사도 없이 쌩까는게 예의인 집도 있나봐요. 여기에 묻지말고 본인 신념대로 하시면 되죠. 보시다시피 자기 현실에 감정이입해서 말도 안되는 히스테리 부리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 26. ..
    '23.12.26 3:35 PM (106.101.xxx.167)

    쿨병도..
    조모가 남인가요
    부모가 직접 조모에게 안부톡하나 보내라는게 못할짓이고 못할인걸까요

    딸한테 좋은 말로 일단 늦어도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냥 그 정도는 성인으로 해야한다고 간단하지만 한마디 하세요

  • 27. 댓글들 왜
    '23.12.26 5:29 PM (39.115.xxx.30)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막 대하셨나요? 조부모 생신에 인사드리는 건 예의입니다. 생일이 무슨 대단한 날이냐니, 그럼 사람 살아가는데 그리 대단한 날이 뭐가 있을까요? 어리면 몰라서 그런다 치고 대학생인데 매년 생신에 찾아뵙던 할머니 생일 인사는 당연한 거죠. 그러면서 서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구요. 따님에게 문자라도 보내라고 말해 주세요. 강요아니고, 교육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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