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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본 시터 자리... 연락왔는데

ㅇㅇ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23-12-26 12:49:43

20일전에 면접보고 채용되었어요

그런데 실제 일은 1월부터 하자 해서 

저도 나름 더 좋은 자리 나오는 것 다 놓쳐가며 (당근에 검색어 설정 해 뒀더니 , 채용후에 왜

좋은 자리 나오는 건가요 ㅜ ) 

그래도 약속이니 계속 기다렸는데

모레 아이 하원같이 해보자 한 날이라 

연락했더니만 

애가 유치원 적응이 안되어 그냥 자기가 일을 안하기로 했다네요 ㅜ 

사정은 안됐지만..참 ..왜 사람은 미리 뽑아놓고

계속 기다리게하고 ..연락도 미리 안주고 ...

겉보기로는 사람 모르겠네요 

이것도 공부다... 해야겠죠 ㅜㅜ 

 

IP : 125.179.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6 12:52 PM (221.146.xxx.184)

    이상한 시터도 많지만 무례한 엄마도 많아요.

  • 2. ^^
    '23.12.26 12:54 PM (183.101.xxx.187)

    안가시길 잘 한 집이네요

  • 3. 아니
    '23.12.26 12:54 PM (180.70.xxx.42)

    그렇게 결정이 났으면 하루 빨리 양해를 구하고 알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 4. ..
    '23.12.26 12:55 PM (117.111.xxx.250)

    애들은 참 내맘대로 안되니일어난 일인거같긴한데
    앞으로 더 잘맞는집이 나타나면 좋겠네요

  • 5. 속상했는데
    '23.12.26 12:58 PM (125.179.xxx.254)

    감사합니다
    털어놓고 댓글보다보니 맘이 좀 가라앉네요
    안가길 잘한 집.. 그렇게 마음 다스려야겠어요
    대처가 참 이해가 힘드네요

  • 6. ㅇㅇ
    '23.12.26 1:06 PM (218.147.xxx.59)

    안가길 천만다행입니다

  • 7. 얼음쟁이
    '23.12.26 1:56 PM (180.81.xxx.12)

    에고 남을 베려한다고 애쓰신원글님인데
    그렇게 생각없이 행동한 엄마가 야속하네요
    더 좋은자리 있을거에요
    훌훌털어버리고 다시 좋은곳 알아보세요

  • 8. .....
    '23.12.26 2:12 PM (202.32.xxx.77)

    진짜 이상한 엄마네요.
    그 사람 아이 핑계 대지만 일처리 하는거보니까 요즘 같은때에 일할데도 없을거 같아요.
    만약에 그 집 시터 했다면 더 속 많이 상하셨을거 같아요.
    다음에 사람 구하는데 너무 텀이 길면 하지 마세요.

  • 9. ..
    '23.12.26 2:28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엄마가 일하기로 한 첫날 아파트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안나왔어요. 기다리다 전화해보니 지금 여행와 있다고 해서 황당했던 일이 있네요.

  • 10. 왜들
    '23.12.26 3:26 PM (106.102.xxx.106)

    이렇게 자기만 알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을까요?

  • 11. ㅇㅇ
    '23.12.26 6:21 PM (125.179.xxx.254)

    감사합니다
    말씀들이 다 위로가 되네요
    새해엔 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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