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26 8:13 AM
(42.24.xxx.52)
뉴스가 선이 아니고
약이 나를 살려주지 않습니다.
약이 만병통치가 아닙니다.
약의 노예가 될 수 있어요.
요새 정신과약 남용시대에 케타민 등 접근성 낮아지고
마약권하는 사회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합니다.
2. 이렇게
'23.12.26 8:13 AM
(88.73.xxx.211)
무식한 사람도 있군요.
3. ..
'23.12.26 8:15 AM
(118.235.xxx.165)
이분말도 일리가 있죠
4. ...
'23.12.26 8:16 AM
(42.24.xxx.52)
스스로 무식 인증 댓은 패스합니다.
아니면 스스로 유식하다 생각하며 사세요. 안말려요.
5. 그러게요
'23.12.26 8:17 AM
(1.225.xxx.136)
조금만 힘들면 나 우울증이야 어쩌고 하던데
듣는 사람 그래서? 싶었어요.
세상 살면서 안 힘든 사람 있어? 해주고 싶은 걸
관뒀어요.
6. 솔직히
'23.12.26 8:17 AM
(39.7.xxx.154)
자기 할거 다 하면서
마음대로 안되는거 있다고 우울증 호소하는 사람들 너무 많죠
7. ,,,
'23.12.26 8:18 AM
(58.127.xxx.198)
맞아요.
우울증약도 마약의 일종.
아마 멀쩡한 사람도 정신과에서 상담받는순간 다 우울증 진단 내릴겁니다.
8. 우울증약의
'23.12.26 8:19 AM
(1.250.xxx.105)
부작용이 자살부터 다양한데
여기서도 우울하다는 글에 약 먹으라는 댓글들이 만선을 이루죠
9. ..
'23.12.26 8:20 AM
(220.233.xxx.249)
무식한 글 맞음
10. dd
'23.12.26 8:2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독서하고 운동하고 자기관리 할수 있는 사람이
뭐하러 정신과가서 우울증약을 처방받아요?
저런게 하기 너무나 힘들고 무기력해지고
살기 싫다 생각드니 병원 가고 약먹는겁니다
본인의 의지로 자신을 컨트롤 못하는게 우울증이에요
그리고 가면성 우울증은 남앞에선 엄청 밝고
멀쩡해보이나 본인 스스로는 너무나 힘들고
살기 싫다고 느끼는거고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말을 마세요
11. 동감
'23.12.26 8:22 AM
(1.241.xxx.48)
물론 힘들죠. 밖으로 나가는거 ,운동하는거..
하지만 약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력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울증 약이라는게 대체 뭐길래정신적으로 병든 우울증을 낫게 하나요?
저도 사회의 흐름이 무서워요.
12. ...
'23.12.26 8:23 AM
(58.29.xxx.127)
무식인증글
13. ..
'23.12.26 8:25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큰일 나실 분이네요.
우울증이 본인 의지력으로 이겨내져요?
가만히나 있음 중간이나 갈걸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대다 환자를 자살로 몰아가요.
14. 약남용
'23.12.26 8:27 AM
(76.69.xxx.48)
사실 우울증약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 비해 약 남용이 엄청 많다고 생각해요
많은부분 약팔아 돈 벌려는 장사속이 많죠..
꼭 필요한거 아닌데도 과잉진료 과잉 약 남용...
몸이 자체적으로 이겨내고 회복할 기회를 안줘요..
애들도 항생제 남용 심각하고요
15. ㆍㆍ
'23.12.26 8:29 AM
(1.250.xxx.105)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guila92&logNo=222546619294&pro...
16. dd
'23.12.26 8:2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올해초 몸이 아프면서 우울증이 심하게 왔어요
진짜 살기 싫다고 생각할정도로요
정신과 겨우 가서 약먹고 몇달 지옥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몸이 여전히 아프지만 우울증은 많이 좋아졌어요 우울증약이 별거 없다고요?우울증 카페 가면 그 약
먹으면서 회사생활도 가능해지고 일상생활 잘하는 사람들 무지 많아요 의지로 이겨내라 정신이 나약해서
그렇다 이런 인식때문에 정신과갈 타이밍 놓쳐서
중증일때 가서 치료가 힘든 경우 많아요
미국은 정신과 치료가 굉장히 보편적인데
우리나라는 정신과약 먹는다면 나약한 인간으로
보는 시선때문에 아예 숨기는 경우 아직도 많죠
17. ㆍㆍ
'23.12.26 8:30 AM
(211.200.xxx.116)
여기도 자칭 우울증환자 널렸잖아요
게으르고 무능한걸 자기 우울증이래잖아요
18. 그시절엔
'23.12.26 8:30 AM
(203.142.xxx.241)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정신건강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었고 나말고 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힘들게 살아서 딱히 나만 힘들다..이런것도 못느끼던 시절이고요.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어요. 계층, 빈부의 차.이런것들이 그시절보다 더 확고하게 나뉜 시절인데 무조건 개인의 정신력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너무많은 복잡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시절엔 우울증을 비롯한 모든 병에 대해서 병원을 찾을수 없는 상황이고. 내가 혼자 참다가 일찍 죽는 거죠. 지금은 그렇지 않은 시대고. 그걸 단순비교로 할수 있나요? 약이 있는데 굳이 참아가면 힘들게 살필요없는거죠. 정신적인 문제나 육체적인 문제나 똑같이요
19. 똑같이 우울증인
'23.12.26 8:31 A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원인과 증세는 다르지만)
동창 A와 B가 같은 병원 다녔고
A는 처방한약 꾸준히 먹고 좋아졌어요.
B는 약물에 지배(?)되는게 싫다고 거부하고 안 먹더니 별 차도가 없어요. 그러면서도 병원은 계속 다녀요. 의사가 처방한 약 안 먹으면서
20. 똑같이 우울증인
'23.12.26 8:32 AM
(211.234.xxx.39)
(원인과 증세는 다르지만 둘다 정신적 타격 크게 입을 일을 겪었어요)
동창 A와 B가 같은 병원 다녔고
A는 처방한약 꾸준히 먹고 좋아졌어요.
B는 약물에 지배(?)되는게 싫다고 거부하고 안 먹더니 별 차도가 없어요. 그러면서도 병원은 계속 다녀요. 의사가 처방한 약 안 먹으면서
21. …
'23.12.26 8:34 AM
(112.166.xxx.70)
우울증 원인이 생물학적 원인이라면 약으로 치료해야겠지만, 사회적 원인이라면 약물이 또디른 문제를 일으키죠.
22. ……
'23.12.26 8:3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암이나 고혈압 조장은 안무서우세요?
음모론에 원래 취약하셨어요?
23. sns가
'23.12.26 8:36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우울감을 증가시키긴 하는것 같아요.
모두 행복할때 명품사거나 여행갔을때 게시물을 올려대니 내처지와 비교가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일상에서 소박한 행복찾으며 만족하기도 쉽지않아요.
24. ..
'23.12.26 8:41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지인이 만날 때마다 우울증 호소
그 원인이 너무 분명해보여서 들어주고
격려도 해주며 시간과 에너지 쏟았는데
더 이상은 힘들어서 안하려고 결심했어요.
심지어 약조차 안먹으면서
우울증 약이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당장 눈앞의 불을 꺼는 작용은 할 것 같아요.
25. ㅇㅇ
'23.12.26 8:42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 일리있어요.
약 남용 맞는거 같아요..
미국 오피오이드 생각나네요
그것도 다 합법이죠~~
26. ㅇㅇ
'23.12.26 8:43 AM
(223.38.xxx.45)
원글님말 일리있어요.
약 남용 맞는거 같아요..
미국 오피오이드 생각나네요
그것도 다 합법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sns에 다 중독되있잖아요
도파민중독..정도의 차이지만~
뇌가 정상일리가 없죠
27. ...
'23.12.26 8:45 AM
(39.7.xxx.254)
저는 댓글보고 충격받네요..
원글님 글에 공감하며 깨어날 사람은 깨어나고
병든 사람은 더 병들거고..
뭐든 양극화가 되는거죠
28. ㅁㅁ
'23.12.26 8:46 AM
(61.85.xxx.94)
맞아요, 정신과 문턱이 낮아져도 너무 낮아져서…
너도나도 다 가보고 상담받고 약먹고..
29. ..
'23.12.26 8:46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배우 우마 서먼의 아버지 로버트 서먼교수의
우울증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Fi_B9LB-NXI&pp=ygUQ66Gc67KE7Yq4IOyEnOuovA%3D%3D
30. oo
'23.12.26 8:47 AM
(118.221.xxx.50)
진짜 병인 우울증 환자는 일반적인 우울호소인(주변사람 괴롭히는-실은 의존적 인격에 가까움)과 다릅니다. 우울감, 우울증이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것, 자기보고에 의한 우울감이 실제 치료받아야 하는 우울증과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원글님 주장에 해당하는 사례도 요즘 많죠.
문제는 진짜 병원에 가야하는 우울증 환자는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버티다 위험해지는거...
31. ..
'23.12.26 8:48 AM
(136.144.xxx.1)
우울증 약이 한마디로 말해서 신경차단제인데..
정신과약들이 다 그런종류들이에요.
먹으면 멍해지고 감정이 무뎌지죠.
정말 어쩔수 없이 먹는거 아니면 안먹는게 제일 좋죠.
저는 원글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2. ..
'23.12.26 8:50 AM
(59.15.xxx.141)
원글님말 윗댓글 동의해요
우울증과 우울감은 달라요
우울증은 병이니 치료받고 약먹어야하는게 맞고요
하지만 단순 우울감은 약에 의지하기보단 내가 극복해야해요
두가지를 잘ㅈ구분할 필요가 있죠
33. ㅇㅇ
'23.12.26 8:50 AM
(121.136.xxx.216)
예전보다 불안증이 많아진것도 맞아요 정보홍수라서 자기 상황 검색해보고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는거죠 매체가없던때는 미리알 수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닥치는대로 산거죠
34. ㅇㅇ
'23.12.26 8:52 AM
(121.136.xxx.216)
이런저런 약이 있어서 평균수명이 길어진것도있겠죠
35. 음
'23.12.26 8:55 AM
(110.8.xxx.141)
예전에는 우울증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상사병, 홧병이라고 했죠
암 같은 육체적인 병은 의지로 이기라는 말을 안하면서 왜 정신적인 질환에는
꼭 그런 소리가 따라 붙는 지 모르겠어요
병에 대한 인식도 없고 남의 고통에 대해 상당히 오만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36. 원글님 말은
'23.12.26 8:58 AM
(211.234.xxx.223)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약물이 필요한 사람 반드시 있어요
그리고 유튜브 정신과의사들이나 전문가의 강의만으로도
스스로 치유가 가능해요
고혈압 기준을 올려놓아서 수많은 고열압환자가 약물복용하게 만든 의료마피아도 존재하고
미국에서는 프로작이라는 기분 조절제가 소화제보다 더 팔리고
있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약이 꼭 필요한 분들이 있어요
급할때는 약이 꼭 필요해요
우울증 약을 먹는것보다 안먹는게 더 위험하고
자칫 만성으로 가게 됩니다
무기럭도 자기가 통제 밖이라면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37. 맞다는 쪽
'23.12.26 9:0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약먹지말라가 아니라
제대로 먹어라는 말...
안먹고 스스로 많이 움직여라,자발적 극복의지해봐라,약의지말고.
38. ...
'23.12.26 9:04 AM
(223.57.xxx.36)
-
삭제된댓글
글의 논지는 중증 우울증 환자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 게 아니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단지 피로한 사람들을
나도 우울증 아니야
하며 약 먹게 하는 사회현상을 이야기하는거에요.
뉴스는 대중매체입니다.
대중은 통치하는 대상이고요.
대중을 통제하는 뉴스인지 아닌지
스스로의 눈으로 판단해야 해요.
중증 우울증은 치료 대상이지만
너도나도 우울증 아니야
약에 의존
이러한 사회를 조장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러한 사회에 넘어갈 수 있는게 또한 대중이기 때문입니다.
39. …….
'23.12.26 9:08 AM
(114.207.xxx.19)
정신과의사들의 진단과 처방은 무시하고.. 나 우울해요 약주세요 하면 1년이고 2년이고 계속 약먹는 줄 아시나봐요.
제발 본인이 제대로 아는 것만 아는 척 하세요.
40. 새봄
'23.12.26 9:09 AM
(39.122.xxx.58)
원글님말을 극단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요?
패션우울증이라는 신조어도 있으니 우울증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되 이용하지는 말자는 뜻에는 공감합니다.
41. ...
'23.12.26 9:10 AM
(223.57.xxx.36)
-
삭제된댓글
글의 논지는 치료가 필요한 중증 우울증 환자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단지 피로한 사람들을
나도 우울증 아니야
하며 약 먹게 하는 사회현상을 이야기하는거에요.
뉴스는 대중매체입니다.
대중은 통치하는 대상이고요.
대중을 통제하는 뉴스인지 아닌지
스스로의 눈으로 판단해야 해요.
중증 우울증은 치료 대상이지만
너도나도 우울증 아니야
약에 의존
이러한 사회를 조장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러한 사회에 넘어갈 수 있는게 또한 대중이기 때문입니다.
42. ...
'23.12.26 9:12 AM
(223.63.xxx.171)
글의 논지는 치료가 필요한 중증 우울증 환자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단지 피로한 사람들을
나도 우울증 아니야
하며 약 먹게 하는 사회현상을 이야기하는거에요.
뉴스는 대중매체입니다.
대중은 통치하는 대상이고요.
대중을 통제하는 뉴스인지 아닌지
스스로의 눈으로 판단해야 해요.
중증 우울증은 치료 대상이지만
너도나도 우울증 아니야
약에 의존
이러한 사회를 조장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러한 사회에 넘어갈 수 있는게 또한 대중이기 때문입니다.
43. ..
'23.12.26 9:13 AM
(58.78.xxx.77)
공감합니다
더불어서 정신력들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것도 우려스러워요
무기력증 호소하는 사람 넘치고 ott 인스타 틱톡 유튜브 보며 하루 보내고
정신이 건강할리가 없죠
10대부터 중년들까지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 너무 많은듯
44. ㅇㅂㅇ
'23.12.26 9:14 AM
(182.215.xxx.32)
가까운 사람이 걸려보면 알게 돼요
본인의 의지로 자신을 컨트롤 못하는게 우울증이에요222
45. 동의
'23.12.26 9:20 AM
(39.114.xxx.142)
감기약은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면 처방받은 약 안먹어도 되죠
그러나 정신과약은 먹기 시작한 순간 약을 약하게 처방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보지못했습니다
맞는 약을 찾는다고 용량을 올리거나 다른 약으로 바뀌거나 그렇게 몇년을 가고있어요
십년넘게 아는 지인은 힘든일이 연속으로 터지니 그렇게 올렸던 약들을 1회분량을 한꺼번에 2회 먹겠다고하니 의사가 그러라고 하더군요
아이들도 그렇고 그렇게 약을 먹다보면 그 약들이 부작용이 없는거라면 모르지만 뇌신경계통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도 보거든요
손을 심하게 떤다든가 하는 상황이 오는걸 보고있어요
그런데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 몫인거죠.
우울증은 감기같은거다 이렇게 홍보하는데 저런 문제들에 대해선 제대로 이야기 안해주는것같아요
46. 원글님댓글
'23.12.26 9:21 AM
(220.122.xxx.104)
글의 논지는 치료가 필요한 중증 우울증 환자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단지 피로한 사람들을
나도 우울증 아니야
하며 약 먹게 하는 사회현상을 이야기하는거에요.
뉴스는 대중매체입니다.
대중은 통치하는 대상이고요.
대중을 통제하는 뉴스인지 아닌지
스스로의 눈으로 판단해야 해요.
중증 우울증은 치료 대상이지만
너도나도 우울증 아니야
약에 의존
이러한 사회를 조장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러한 사회에 넘어갈 수 있는게 또한 대중이기 때문입니다.
------------------------------------------------------------------
원글님의 요지는 이 댓글에 담겨 있네요.
원글님의 글을 흑백의 논리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47. ㅡㅡㅡ
'23.12.26 9:32 AM
(125.128.xxx.85)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 천지네요.
우울증 환자라면 병원치료 받고 약 먹어야 하죠.
원글의 요지는 댓글로도 쓰신 것처럼
언론매체를 다 믿을 수 없다는 게 핵심…
병원과 의사를 멀리하란 얘기에요? 다시 읽어보세요들..
무조건 남보고 무식하다고…
그 말 하는 본인은 안 무식하다눈 거죠..
48. dd
'23.12.26 9:3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윗님 하나 이상한게 모든 병은 초기에 잘 집아라 하면서
왜 우울증만큼은 중증일때 치료받아라 하시나요?
우울증초기에 우울감이 이주이상 지속되서 힘들때 그때 병원가서 약물치료하고 야외활동했다면 중증으로 가지 않았을수 있잖아요 우울감과 우울증을 혼돈하지 마세요
이건 의사들이 문진하고 상담해서 판단하는겁니다
49. ㅠㅠㅠㅠ
'23.12.26 9:35 AM
(221.148.xxx.212)
우울증 권하는 사회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완전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치만 글은 매우 완고하고 비타협적이네요
우울감과 우울증은 구분되어야할 거예요.
그러나,
경증 우울증이 중증 우울증으로 진행되도록
방치해서는 안되죠.
그래서 원글이 위험한 겁니다!
50. 220.122님
'23.12.26 9:3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윗님 하나 이상한게 모든 병은 초기에 잘 집아라 하면서
왜 우울증만큼은 중증일때 치료받아라 하시나요?
우울증초기에 우울감이 이주이상 지속되서 힘들때 그때 병원가서 약물치료하고 야외활동했다면 중증으로 가지 않았을수 있잖아요 우울감과 우울증을 혼돈하지 마세요
이건 의사들이 문진하고 상담해서 판단하는겁니다
51. ..
'23.12.26 9:41 AM
(101.235.xxx.42)
이런 무식한글과 댓글 오랜만이라 완전 산박하네요 ㅎㅎㅎ 님이 말한 그 시대는 세상이 정말 느리게 돌아가서 직업 하나로 평생먹고 살았어요. 지금 현시대는 경쟁과 삶의 속도가 메가로 바뀌고 있어 이런 세상에 정신병, 신경증 안 걸리는 게 신기한 세상이에요. 님은 단순해서 모르시나분데 단순한 사고 갖고 태어나신거 축복으로 아세요. 저는 대학졸업때 imf맞은 세대인데 90년대초만 해도 학교다닐때 기업에서단순 알바, 복사 이런것만해도 돈 백은 벌었구요. 제가 일시작할때만해도 해외거래선과 팩스로 연락받느라 하루 팩스 보내면 담날까지 기다리는.. 삶의 속도도 느리고 기술 하나 가지면 그걸로 평생 먹고 살았어요. 지금은 소수 전문직 외에는 안정적인게 없는 파리목숨. 이게 사람을 얼마나 불안하고 피말리게 하는데요. 계속 새로운 기술 습득해야하는 강박에. 경쟁이 끝이 없어요. 이런 바보같은 글에 동조하는 댓글들보고 놀라서갑니다
52. 정말
'23.12.26 10:01 AM
(218.146.xxx.81)
무식하고 스스로 무식한지도 잘났다고 오만하기까지 한
소름돋는 글이네요.
53. 오히려
'23.12.26 10:18 AM
(121.121.xxx.215)
진짜 약물처방이 필요할 우울증환자들은 자기문제가 뭔지 모르고 무기력감에 빠져
병원조차 찾기 어려워요. 십년 히키코모리 대인기피증 환자가 집에 있습니다.
본인은 문제가 안되고(뇌가 망가졌나 봅니다) 부모님들만 미쳐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누가 우울증 환자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히키코모리 가족은 약을 먹어야 하는데 병원거부 약거부 하고 있고
우울감인 부모님들은 농사짓고 주변 활동 하시면서 이겨내고 계시네요.
원글님 이야기가 뭔지 잘 알거 같아요.
54. 맞다는 쪽
'23.12.26 10:23 AM
(219.255.xxx.39)
약만 먹고 계속 우울증인게 증거죠.
다 나아야지 왜 몇년째 가는지?
약먹고 나을 우울증과 약으로도 안되는,안먹어도 되는...등등
여러 가지라고 봐요.
남발,의지말라는 것같은데...
55. 모임회원중
'23.12.26 10:2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알아서 병원찾아가 심리상담과 약처방으로 호전되었다말았다하는 분계셔요.
오면 늘 병원,약,자기이야기뿐...그건 불만없어요.
근데,,남 이야기는 안들어요.
또하나 음식을 무서워해요,엄청 가려요.
병원가는 초반엔 약과다로 늘 수면상태인 사람도 봤어요.
그냥 자는게 낫다고...
얼굴색을 한번 보세요.노랗고노란...
여기서 배운거2가지!
햇빛보며 좀 걸을려고하시고
머리 하루 한번은 감아보세요.
56. ....
'23.12.26 10:38 AM
(211.108.xxx.113)
왜이런말 하는지는 알겠으나 우울감과 우울증 무기력의 경계가 모호하고 중증 우울증이 되는건 이미 깊숙하게 들어오고나서야 아는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나빠지기 전에 술도 끊고 감기기운있을때 약먼저먹고 예방하라고하면서 왜 정신적인 질병은 미리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 터부시할까요
약먹어서 가장괴로운건 본인이고 원해서 그렇게 되는사람은 없죠 안타까워할 순있지만 자칫 원글님같은 시선이 우울증 우울감있는 사람을 사지로 몰아넣습니다 그들한테 필요한게 그런 다그침이나 고나리짓인지 생각해보세요 할수가 없으니까 못하는겁니다
57. —
'23.12.26 10:42 AM
(119.204.xxx.136)
겪어보지 않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뇌피셜로 이런 글이나 쓰면서 분노 조장하는
님같은 사람이 훠어아어얼씬 더 무서움.
58. ㅎㅅ
'23.12.26 10:54 AM
(211.108.xxx.164)
그럴 시간에
밥 잘 챙겨먹고
운동하고
독서하고
자기관리 해보세요.
———————————
제발 어디가서 이런 얘기 하지 마시길
59. 1인가정
'23.12.26 10:58 AM
(122.199.xxx.47)
-
삭제된댓글
이다보니 우울증 걸려봤자 죽을거아니면 내몸 움직여야 살수있겠더라구요 돈안벌면 누가 벌어줘 밥안하면 누가 밥먹여줘 결국 살기 위해서 내몸 움직입니다 죽긴 싫으니깐 마음속 심연에선 번뇌로 용솟음치지만 나를 살리기 위한 유전자의 생존본능이 더 앞서네요 가끔씩 신경안정제 받아서 반알정도 먹는 수준이고 앞으로도 정신과약은 먹을생각 없어요 다른 사람은 다른사람이 알아서 살겠구 나는 그렇다구요 그래도 유튜브는 좋아요 유튜브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60. 맞는말이에요
'23.12.27 5:47 AM
(213.89.xxx.75)
절대로 인정 안하려 하겠지요.
우울증 약 먹는사람들 사실 팔자 편해서 그렇다는걸 절대로 인정 안할겁니다.
위에 인정하는 글 있잖아요.
1인가정님.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몸을 억지로 움직여야하니까 정신이 약해질수가 없다는것이요.
진짜로 뇌속의 홀몬의 이상으로인한 것 이라면 우울증약이 도움이 되지만,
상황으로 인해서인것은 몸을 움직여야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땀으로 대신할수 있어요.
땀.
땀을 흘리면 정신건강 할수 있다는것.
해 봤으니 하는 말 입니다.
61. 맞는말이에요
'23.12.27 5:4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우울증은 치매의 전조증상 이에요.
나 우울증이야 약 먹어야해. 약먹고있어....몇 년 지나지않아서 치매 시작 됩니다.
두 분을 봤어요.
62. ᆢ
'23.12.27 5:49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우울증 약을 2년 정도 먹어 본 사람으로서 원글님 말에 일정 동의해요
우울증 약도 중독이되고 의존하게 되고 결국 끊기 힘들어요.
요즘 사람들
스트레스와 불안 등등에 내성이 너무 약한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일단 자기만의 건강한 해소법이 있어야 돼요.
우리나라는 병원만 대책으로 내놓을뿐 다른 대처에 대해서는 적극홍보 유도가 없어요.
저는 등산과 트레킹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산을 오르면서 자기극복능력과 인내심.성취감이 생겼고 뛰는 심박수에 불안감이 좀 낮아지고.
한 발 한 발이 모여 결국 저 높은 산을 올라가는 구나. 그 작은 한 발자국의 대단하고 무서움을
느꼈고
좋은길이 나오면 반드시 힘든길은 필연으로 나오는 거.. 등등.
그 다음에 일부러 몸쓰는 일을 찾아서 했구요.
신기하게
이게 정신과 약 복용중엔 못 했어요.
우울하지는 않는데 차단된 느낌? 화나도 화가 안나고 좋아도 막 좋은 느낌이 없는 ?
신경정신과가 막 이야기 들어주고 그럴꺼 같죠?
진료2분컷이예요. 초진은 10분. 대부분 그래요.
가서 약먹고 어땠는 지 상담하고 또 약을 지어주는데
우울한 사람들은
그 약 먹고 어땠는지 자세히 알기도 설명하기도 힘들어요.
그걸 2분컷 하니 그냥 약 먹는 거예요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나이들어 우울증이 오신 분들은 솔직히 완치가 없어요.
이건 내가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나를 이해 해야 하고요.
정상적으로 잘 살아 오다 한순간 힘든일로 우울하신 분들은 병원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듯요.
사실
우울증은 상담과 치료와 약이 병행 되야해요.
상담이 비싸니까 약으로만 치료 하는 거죠.
그러니 입체적인 치료가 어려워요.
저는 원글님 글에 일정 동의해요
63. ᆢ
'23.12.27 6:02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우울증 약을 2년 정도 먹어 본 사람으로서 원글님 말에 일정 동의해요
우울증 약도 중독이되고 의존하게 되고 결국 끊기 힘들어요.
요즘 사람들
스트레스와 불안 등등에 내성이 너무 약한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일단 자기만의 건강한 해소법이 있어야 돼요.
우리나라는 병원만 대책으로 내놓을뿐 다른 대처에 대해서는 적극홍보 유도가 없어요.
저는 등산과 트레킹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산을 오르면서 자기극복능력과 인내심.성취감이 생겼고 뛰는 심박수에 불안감이 좀 낮아지고.
한 발 한 발이 모여 결국 저 높은 산을 올라가는 구나. 그 작은 한 발자국의 대단하고 무서움을
느꼈고
좋은길이 나오면 반드시 힘든길은 필연으로 나오는 거.. 등등.
그 다음에 일부러 몸쓰는 일을 찾아서 했구요.
신기하게
이게 정신과 약 복용중엔 못 했어요.
우울하지는 않는데 차단된 느낌? 화나도 화가 안나고 좋아도 막 좋은 느낌이 없는 ?
신경정신과가 막 이야기 들어주고 그럴꺼 같죠?
진료2분컷이예요. 초진은 10분. 대부분 그래요.
가서 약먹고 어땠는 지 상담하고 또 약을 지어주는데
우울한 사람들은
그 약 먹고 어땠는지 자세히 알기도 설명하기도 힘들어요.
그걸 2분컷 하니 그냥 약 먹는 거예요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나이들어 우울증이 오신 분들은 솔직히 완치가 없어요.
이건 내가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나를 이해 해야 하고요.
정상적으로 잘 살아 오다 한순간 힘든일로 우울하신 분들은 병원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듯요.
사실
우울증은 상담과 치료와 약이 병행 되야해요.
상담이 비싸니까 약으로만 치료 하는 거죠.
그러니 입체적인 치료가 어려워요.
64. ᆢ
'23.12.27 6:07 AM
(218.155.xxx.211)
저는 우울증 약을 2년 정도 먹어 본 사람으로서 원글님 말에 일정 동의해요
우울증 약도 중독이되고 의존하게 되고 결국 끊기 힘들어요.
요즘 사람들
스트레스와 불안 등등에 내성이 너무 약한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일단 자기만의 건강한 해소법이 있어야 돼요.
우리나라는 병원만 대책으로 내놓을뿐 다른 대처에 대해서는 적극홍보 유도가 없어요.
저는 등산과 트레킹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산을 오르면서 자기극복능력과 인내심.성취감이 생겼고 뛰는 심박수에 불안감이 좀 낮아지고.
한 발 한 발이 모여 결국 저 높은 산을 올라가는 구나. 그 작은 한 발자국의 대단하고 무서움을
느꼈고
좋은길이 나오면 반드시 힘든길은 필연으로 나오는 거.. 등등.
그 다음에 일부러 몸쓰는 일을 찾아서 했구요.
신기하게
이게 정신과 약 복용중엔 못 했어요.
우울하지는 않는데 차단된 느낌? 화나도 화가 안나고 좋아도 막 좋은 느낌이 없는 ?
신경정신과가 막 이야기 들어주고 그럴꺼 같죠?
진료2분컷이예요. 초진은 10분. 대부분 그래요.
가서 약먹고 어땠는 지 상담하고 또 약을 지어주는데
우울한 사람들은
그 약 먹고 어땠는지 세세히 알기도 정확히 설명하기도 힘들어요. 좋아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걸 2분컷 하니 그냥 약 먹는 거예요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나이들어 우울증이 오신 분들은 솔직히 완치가 없어요.
이건 내가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나를 이해 해야 하고요.
정상적으로 잘 살아 오다 한순간 힘든일로 우울하신 분들은 병원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듯요.
사실
우울증은 상담과 치료와 약이 병행 되야하는데
그런 입체적인 치료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죠.
약은 의존으로 많이 가요.
끊으면 또 불안 하거든요.
65. ..
'23.12.27 7:04 AM
(61.253.xxx.240)
정보홍수라서 자기 상황 검색해보고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는거죠 매체가없던때는 미리알 수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닥치는대로 산거죠
ㅡㅡㅡ
양자간의 균형이 중요하겠네요
66. 네. 정신과
'23.12.27 7:51 AM
(218.39.xxx.130)
육체가 같은 활동량이여야 그나마 견디는 것이 생물체인데..
육체는 먹이로 찌우고
정신은 과한 정보로 찌워..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든 구조입니다. 스스로 균형을 찾지 않으면 괴로운 구조입니다.
67. ..
'23.12.27 8:18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정신과 상담가서 무조건 약부터 처방해주는 병원은 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