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26 12:49 AM
(125.184.xxx.143)
너무 맘아파요.남은 가족들 어쩌나요.애기들도 어리고
한창 예쁘고 행복하게 살 나인데.
갑자기 아파트가 무섭네요
2. 다 잠든
'23.12.26 1:01 AM
(183.97.xxx.120)
새벽 시간이어서 가족들 깨우고 대피시키느라 지체하다
11층 계단에서 쓰러지신분도 다른층 30대 남자분이더군요
3. ….
'23.12.26 1:05 AM
(116.127.xxx.175)
최초 신고자는 그분이 아니고 10층에 사시던 분이예요
4. ㅇㅂㅇ
'23.12.26 1:11 AM
(182.215.xxx.32)
펑 터진거면 신고할 겨를도 없었을듯요
5. 도대체
'23.12.26 1:15 AM
(223.38.xxx.232)
원인이 뭘까요? ㅜㅜ
정말 이런 소식 나올때마다 안타깝고
무섭고 그래요.
6. 최초신고자 라고
'23.12.26 1:41 AM
(61.43.xxx.248)
인터넷 기사도 난거 저도 읽었는데
TV 뉴스에서는 다른 사람이라고 하고
화재원인도 고의적인건 안보인다고 하던데
계속 화재원인이 안나오고
죄없이 죽은 그 아기 아빠만 넘 불쌍합니다 ㅠ
7. 이웃입니딘.
'23.12.26 5:25 A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경찰이 조사하고 원인이 정확히 나오겠죠.
기다려봐야죠
창문에 뭘 잔뜩 써둔건 경매관련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문재인욕설 써붙이던 유명한 할아버지였고
그 집 거실창이 아파트 들어오는 입구에서 딱 보이는 위치거든요.
사고난곳 몰려온 이웃 아줌마들이 수근대길 새벽에 부부싸움했다고.
경매낙찰받고 미납해서 보증금 6450만원 날려버린자도 있는데 이것도 이상하고.미납할 이유가 없는 집이고 미납금 그 할아버지 돈으로 귀속되는 상황임.
차순위가 낙찰받았는데 집 안비워주고 있었음
8. 이웃입니다.
'23.12.26 6:51 A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4층 애기아빠가 너무너무 안타까워 오지랍이지만 댓글 또 쓰는데요.
왜 노인들이 불 안탄 끝방도 있는데 뛰어내릴 생각부터 했는지 .노인이 뛰어내린다는게 쉽나요? 주저하며 소리 지를 새가 없었을까요?
소방 관련해서
얼마전에 아파트단지 소방점검 다 했었어요.
제가 집을 비워 안전점검을 못했다고 네번째 방문이라고 하시면서 위에서 엄청 쫀다고 일일이 다 확인해야한다고.보일러실 잘안보여도 쌓인 물건 다 치우시면서 확인하시고 소화기 실내 하나 복도 하나 구비 확인하시고.제가 근처 상가하는데 거기도 꼼꼼하게 소방점검하더라고 소방서장이 바뀐거냐 구청장이 바뀐거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왜 피해가 컸는지
9. ㅇㅇㅇㅇㅇ
'23.12.26 7:29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바로 윗집이잖아요
연기 장난 아니였을겁니다
실제로 예전살던아파트 옆라인에서 담배불로
베란다만 탄 화재있었는데
옆라인인 우리집에도 연기 냄새로 진짜
숨을못 쉬겠던데요 연기때문에 죽는다는게 맞아요
그집하고 그윗윗윗집까지다 그슬렸어요
피해가 그집보다 그윗집이더심하고요
10. 그런데
'23.12.26 8:59 AM
(222.116.xxx.20)
-
삭제된댓글
윗집도 현관은 안열리나요
11. ...
'23.12.26 3:02 PM
(172.226.xxx.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12. ..
'23.12.26 3:04 PM
(118.46.xxx.4)
아니 왜 집을 비워주지도 않고 눌러살면서 저런 민폐짓을..
너무 화나네요.
참나 저 불낸 노부부야말로 자기네 집이 아니니까
이제 그냥 그집에서 나가면 끝이네요.
벌금나와도 배째라 그러고 안낼것같아요.
13. ...
'23.12.26 3:06 PM
(59.14.xxx.4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한 사건 사고 현장에선 합리적, 이성적 사고가 어려워요.ㅠㅠㅠㅠ
14. 쿨한걸
'23.12.26 3:35 PM
(175.139.xxx.250)
아이 보호할려고 아빠가 먼저 떨어지다보니 머리 다친거같아서 더 맘이 아프네요 ㅠㅠ
15. 아이고
'23.12.26 4:03 PM
(58.123.xxx.140)
젊은 애기아빠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 만약
'23.12.26 5:47 PM
(122.39.xxx.74)
3층노인들 고의로 그런거면 진짜
17. 경매가
'23.12.26 6:36 PM
(39.7.xxx.81)
어려운게 그런거죠. 집 즉각 비워주고 하면 누가 경매 안해요.
이사비 주고 내보낼려면 1년이상 걸리기도 해요.
18. 3층
'23.12.26 11:34 PM
(118.235.xxx.112)
설마 고의로 불낸건 아니겠죠ㅠㅠ 윗집 애기아빠 불쌍해서 어째요ㅠ
19. ㅇㅇ
'23.12.27 12:29 AM
(49.175.xxx.61)
본능상 먼저 도망가죠. 누구나 그건 어쩔수없을듯요
20. ㅇ
'23.12.27 1:02 AM
(61.80.xxx.232)
마음아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