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집에 있었어도 돈은...

[머니모니]

나가요. 당연한 거겠지만.

어디 외출 이라도 했다면 더 썼겠지요.

3일 연휴 바로 전에 7만원쯤 장 봤고 집에 있으면서 꼬박 집밥만 먹기 지겹고 힘드니까 배달음식 5만원 좀 넘게 지출.

당장 내일부터 먹을 식재료 부족으로 오**스 쿠폰 온김에 5만원돈 지출. 그나마 쿠폰을 줘서 감사하고 저 금액이요.

보니까 또 휴지며 쌀이며 다 떨어져 가구요.

관리비 나왔는데 여태껏 나온 관리비 중에 최고금액 이네요.밖에는 쓰레기 버리러 나간 것 뿐 까페 가서 커피 한잔 안 마셨고 외출이란 건 1도 안 했는데...

크리스마스 라고 외출다운 외출 이라도 했음 연휴 3일동안 얼마를 썼을까 싶네요.

돈이 돈 같지가 않은 요즘...

[ㅇ]

딴 소린데 당근은 귀찮고 일 꼬일까봐 꼬이면 복잡하고 어지러워서 애당초 안해요. 그냥 다 내다 버리고 버릴려구요.

[혁비]

저는 그게 싫어서
대형카페도 가서 기분도 내고
돌아다니며 돈도 즉흥적으로 쓰고
이웃에게 선물고 주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내는게 이젠좋네요
돈 얼마차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고양이 간식 3만5천원
족발 배달 3만원
마트 배달 7만원

네
오늘 제가 쓴 금액입니다
돈이 그냥 숨만 쉬어도 나가요

[ㅠㅠ]

저도 외출안하고 내리 집에만 있었는데도 엄청 썼네요

가래떡 2키로
잣
한살림 장보고
쿠팡 새벽배송
오아시스

여러곳에서 장봤는데 13만원 정도로 선방?? 했네요

그나마 다행인거 외식 거의 안해서 외식비 지출은 없다는거 ㅠㅠㅠ

[00]

저는 크리스마스 전전날 외식해서 11만원
어제는 장본거로 먹고, 기프트 카드로 케이크랑 밀크티 사고
오늘은 올리브영에서 립스틱 하나 샀는데 기분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