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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의 귀여운 욕심 ㅋㅋ

dddd 조회수 : 3,728
작성일 : 2023-12-25 20:40:29

이번에 연차휴가비랑 해서  월급이 저 최대로

많이 받은거에요.

우와 하면서 속으로 좋아서 

남편한테 자랑했더니 반절은 본인 달라고

본인것 아니냐고 노래를 불러서

남편 생일도 이번달에 있어서 

150만원 줬네요 

 

제 남편 제가 보너서 받으면

본인이 참 흐뭇해하면서 

돈 달라고 ㅋㅋㅋ

 

물론 말로만 그럽니다...

사실 주면 엄청 좋아하겠지만 

 

서로 로또1등되면 다 내것다 이러면서 투닥투닥해요.

이번주 로또 1등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55.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호
    '23.12.25 8:42 PM (180.68.xxx.158)

    원글님이 더 귀여워요.^^

  • 2.
    '23.12.25 8:43 PM (121.133.xxx.137)

    술 드셨어요??

  • 3. 원글이
    '23.12.25 8:43 PM (121.155.xxx.24)

    호호호 님 예쁜 댓글 감사해요 ㅎㅎ

  • 4. 저도
    '23.12.25 8:49 PM (14.100.xxx.84)

    Sharing is Caring 이라고 반은 내것이라고 하지만 말로만 그래요. 줘도 그만 안 줘도 그만

  • 5. ㅇㅇ
    '23.12.25 8:49 PM (14.51.xxx.185)

    찬물 끼얹긴 싫지만 비공개로 하시고"나 월급 200이야~"라고 하고 성과급 같은 건 다 비상금 통장에 넣으셔요

  • 6. ~~~
    '23.12.25 8:52 PM (112.172.xxx.74)

    서로 편하니까 농담도 하는거지요.
    1등 되시길 기도합니다.
    늙은 싱글도 당첨 기도해 주세요ㅎ메리 크리스마스~

  • 7. 원글이
    '23.12.25 9:03 PM (121.155.xxx.24)

    물결님 감사합니다
    서로서로 로또 1등해봐요

  • 8. ........
    '23.12.26 4:57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능력자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진정한 평등 부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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