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드름 피부라서 아이는 대학 입학때부터 피부과 등록해서 관리를 시켰어요. 100만원짜리 끊어서 관리받으라고 해도 잘 안가고 약도 안먹고 염증주사도 제때 안맞아서 흉이 생겼어요. 지금도 병원가라 나는 사정을 하고 애는 지가 알아서 하겠대요. 볼따구니에 있는 저건 분명히 흉질텐데..평양감사도 지가 싫으면 못하는거구나 싶어요.
그냥 포기하고 둬야겠죠? 하루하루 얼굴에 흉이 생길때마다 속터져 죽겠는데...정작 지는 관리를 안하니 정말 매일 약먹었냐 병원빨리 가라 화장지워라가 싸우는 일상이니 아이도 저도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