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보고 돈주고 기도해보신분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23-12-25 16:35:01

언니가 개인 사업.프리랜서 하는데.일이 많이줄어 힘들어해요.  지인과 **~~도령한테 점를 보고왔는데 700주고 기도를

하라고 한답니다.

 언니는 점보는걸 믿는편이고 또 자긴 회사원이아니고 갠사업자이니 운이 많이 작용한다 믿어요.

제가 궁금한건

정말 기도의 실체가 있는것인지

기도효과를 본사람이있는지

정말 기도를햇더니 사업이 불같이 일어났는지...

경험담을 듣고 싶 어요.

 

언니는 이번에 그도령이 어디서 연락올거라고햇다는데

정말 그담주에 일이들어왔다는거에요..그러면서 더 믿는것 같아요. 서울이냐햇더니  서울 아니라고 햇는데

 

정말 경기도쪽 업체에서 연락이 오더라고..하며 더 믿네요 그도령을..구체적으로 낮췃다며 700 없어 기도못하는걸 안타까워해요.

 

하도 일이 안풀리니 정말 해보고 싶은가봐요..여태 점은봤지만 기도를한적은 없거든요

IP : 124.49.xxx.1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5 4:35 PM (121.54.xxx.184)

    기도를 해야
    그 사람도 먹고 살겠죠..

  • 2.
    '23.12.25 4:39 PM (124.49.xxx.188)

    상차림하고 1년 초값만 500이라고했데요.. 자기한테.그렇게 많이 남지 않는다 했나바요
    요즘은 점집도 인스타 블로그 다하네요.. 얼굴 성형에...
    정말 기도해사 사업만 잘된다먄야 안하겟어요..ㅡㅡ

  • 3. 지나다가
    '23.12.25 4:53 PM (67.170.xxx.153)

    기도는 언니가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종교쪽을 통해서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기도가 안들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또 돈내고 다른곳 찾으실건가요?
    우연히 기도가 들으면 다음고비도 또 다른분을 찾아나서셔야되거나 같은분께 또 금액을 들고 찾아가셔야할거예요. 오죽하면 기도하는 사람을 다 찾아가셨겠나 생각하는 마음에 일부러 글 남깁니다. 기도는 스스로할때 가장 큰힘을 낸다고 배웠습니다.누군가가 해주는건 자신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목숨을 걸정도로 간절해지기가 힘들거든요.

  • 4. ...
    '23.12.25 4:54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저한테는 신내림 받으라고 했어요. ㅎㅎ
    비용이 4천만원이라대요?
    돈 뜯어내려고 그러는 거예요.

    언니더라 그 돈으로 몸보신도 하고
    여행으로 에너지 충전을 하시든가
    아님 손에 쥐고 있으라고 하세요.

  • 5. ...
    '23.12.25 4:55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저한테는 신내림 받으라고 했어요. ㅎㅎ
    비용이 4천만원이라대요?
    돈 뜯어내려고 그러는 거예요.

    언니더러 그 돈으로 몸보신도 하고
    여행으로 에너지 충전을 하시든가
    아님 비상금으로 손에 쥐고 있으라고 하세요.

  • 6. ㅇㅇ
    '23.12.25 4:59 PM (117.111.xxx.28)

    언니 말고 그 점쟁이 사업은 잘되겠네요

  • 7. ㅁㅁ
    '23.12.25 5:14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사업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년 열두달 계속 기도 부탁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굿은 기본ㆍ
    무속인들중에 가짜도 많고 진짜도 있고 ᆢ
    그런 듯 해요

  • 8. 어머나.,.
    '23.12.25 5:22 PM (223.39.xxx.13) - 삭제된댓글

    사업이 불같이 일어나면..

    재벌이나 정치인들, 유수한 유명인들은
    점사 잘보는 기도빨 있는 무속인의 정보를 몰라서??
    돈이 없어서??고통과 패배를 본걸까요?

    내가 아는
    굿을 엄청 많이 하는 무속인이 있는데

    지 아들이 엄청나게 싸움하고 사고치고 다녀요.
    그건 어찌 안되나봄..

    비아냥 일수도 있는데..
    세속에 나와서 활동하는 무속은 그냥 영업 같아요.

    진짜 큰 무속인들은 저런 푼돈 노리고 세속에 나와 있지 않아요.
    숨어살아도, 거물들이 암암리 찾아 다니지요.

    큰 무속인이 한세기에 몇이나 배출 될까나요?

  • 9. ..
    '23.12.25 5:34 PM (124.60.xxx.131) - 삭제된댓글

    기도는 언니가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종교쪽을 통해서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하시면 됩니다22
    그 기도라는거 해주는 용한 점쟁이한테 직접 들었어요
    당사자가 해야 할 기도를 대신 해주는 값이랍니다 그러니 기도빨 떨어지면 돈들여서 또 해야 하는거고요

  • 10. 개뻥임
    '23.12.25 5:52 PM (58.29.xxx.135)

    그 사람들도 그렇게 장사해야 먹고살죠.
    굿하라고 저희 친정엄마 죽는다고 했어요.
    15년째 멀쩡하심.
    우리 애가 천만원짜리 기도안하면 장애 된다고 평생 자식 그렇게 두고볼거냐 했는데 멀쩡해요.
    둘다 자기한테 남는거 별로 없다고 했어요.
    저도 그때 얼마나 절박했겠어요. 하지 마세요.

  • 11. 제목보고
    '23.12.25 5:58 PM (39.113.xxx.77)

    그 도령이 딱 생각났는데 그 도령이 그도령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 도령 잘보긴 잘봐서 지인도 500들여 기도했지만 염병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해요.
    벌써 7년전일임

  • 12. ㅇㅇ
    '23.12.25 6:32 PM (73.83.xxx.173)

    맞출 수는 있겠지만 그사람 기도가 미래를 바꾸지는 못해요

  • 13. 하지말라하세요
    '23.12.25 6:36 PM (1.235.xxx.138)

    언니분 사업안되는거 듣고는 수쓰는거잖아요.
    운대가 지금 안좋은거뿐이지 그거 한다고 달라지지않아요
    가뜩이나 어려운데 쓸데없는 썡돈날리지말라 하세요
    저도 점 보는거 좋아하지만 저런 수쓰는건 걸러서 들어요.

  • 14. 유튜브에
    '23.12.25 6:42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블라인드 점사 봐주는거 있잖아요?
    가짜일수도 있고, 진짜일수도 있겠지만..

    아픔과 굴곡이 있었던 연예인들 후벼파서 점사 보잖아요?

    문득..
    그 연예인들이 고초를 겪기전에 그 무속인들을 찾아가서
    비방을 한들

    타고난 운명이 있는데 어찌 피할수 있었을까? 싶던데요?

    그저.
    분수를 지키며 복을 베풀며 인생을 살아가되
    그때그때 힘든일이 닥치면 마음 추스리며 견디어 내는것이
    인생이다 싶던대요?

    그러다 보면 순리적으로 귀인이 나타날 수도 있고..

    아..! 이래서 종교를 통해 기도하는 삶, 은혜, 사랑,자비..
    라는 실천이 있구나 싶던대요..

  • 15. 이어서
    '23.12.25 6:43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돈 내고 무속인에게 하는 청부기도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 16. 저요
    '23.12.25 6:43 PM (106.101.xxx.56)

    해봤어요 ㅋ 개명도 했어요
    해서 맘편하면 까짓거 700쓰면되는데
    내 친구나 가족이라면 말려요

  • 17. 저도 예전에
    '23.12.25 8:41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갔는데 며칠후가 딱 좋은날이라고 빨지 하지고
    돈 없어서 못했고 그 뒤로는 안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904 요리를 못하는데요 식구들이 11 흠흠 2024/01/17 4,135
1545903 충격의 여권사진 32 지못미 2024/01/17 8,433
1545902 홈플래닛 컨벡션 히터 단점 있을까요? 1 happy 2024/01/17 521
1545901 시판 칼국수 뭐가 맛있나요 23 눈비 2024/01/17 3,485
1545900 유퀴즈에 윤상과 아들 60 ..... 2024/01/17 21,959
1545899 쓴맛 나는 김치 어떻게 처리할까요? 2 맛없는 2024/01/17 1,612
1545898 남편사타구니습진;; 6 ㅣㅣ 2024/01/17 2,902
1545897 맨날 집밥하니 장보는 금액이 커지네요 22 11 2024/01/17 7,019
1545896 장원영,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1억 배상’ 승소..“끝까지 .. 4 ..... 2024/01/17 2,799
1545895 유퀴즈 유연수선수 대단하네요 6 하루 2024/01/17 2,571
1545894 반도체 왕국' 명단에 한국 없다…미래 핵심기술 0개 '최악' 9 ,,,, 2024/01/17 2,234
1545893 윤형선페이스 북 3 메이you 2024/01/17 998
1545892 90년대가 이야기하던 사랑이란 옛날사람 2024/01/17 743
1545891 스텝퍼..몸무게많이나가면 2 ll 2024/01/17 1,501
1545890 언니의 상처를 이해해도 언니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3 우울 2024/01/17 6,307
1545889 예비고)학생쓰기 혜택좋은 카드추천좀 ^^ 7 땅지 2024/01/17 920
1545888 선금 걸어놨던 미용실이 없어졌어요 44 ... 2024/01/17 22,593
1545887 이럴때 정신과 약 먹으면 도움 될까요? 7 노란꽃 2024/01/17 1,644
1545886 강아지 간식만드는 영상 추천해요 ㅋ 1 00 2024/01/17 419
1545885 당근볶음을 할건데 레시피에 올리브유가 나오는데 대체할 기름은 5 다이어터 2024/01/17 1,674
1545884 15년 동안 성경험없는데, 자궁경부 바이러스가 있대요 ㅠ 60 바이러스 2024/01/17 28,906
1545883 저는 왜 애착이 오래안갈까요? 5 저는 2024/01/17 2,444
1545882 말린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요? 12 분리 2024/01/17 3,591
1545881 홈쇼핑 리브이셀 리프팅마스크 정말 리프팅되고 좋나요? 4 조윤주 2024/01/17 1,251
1545880 중학교 졸업후 교복 바로 버리시나요? 8 잘될 2024/01/17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