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지울게요.
시어머니는 좋은 분이세요.
저에게 잘 해주셨고.
남편은 현제 저를 지지하는 입장이구요.
댓글 감사합니다ㅡ
내용은 지울게요.
시어머니는 좋은 분이세요.
저에게 잘 해주셨고.
남편은 현제 저를 지지하는 입장이구요.
댓글 감사합니다ㅡ
정말 세상사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게 맞다지만
친정 사례는 원글님 말이 맞다면 저라도 다시는 만나지 않습니다.
부모 자식 천륜 어쩌니 하면서 만나라고 조언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도 손절합니다.
성범죄로 감옥 보내지 않은게 소위 그 천륜 때문에 마지막으로 해 준 배려겠지요.
자라면서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구요?
결혼은 하셨고 결혼후에 그런건가요 아닌가요?
친정에 대한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시댁에 발길 끊으신 것은 이 글 만으론 수긍이 안 되네요
시어머니 좋은 분이셨지만 다른 가족들에 기눌려 지내셨다는 것은 시엄머니의 연약함으로 느껴져서 오히려 연민이 생길 것 같은데....
제가 다 알 수는 없고 케바케겠지요. 저라면 시댁에 갈 것 같아요.
친정은 저라도 안갈 것 같아요. 보고싶다고 울다니 더 소름끼침.
시댁은 쓰신 글로만으로는 판단이 안되네요.
남편과 살려면 어떤 게 유리한지 판단해서 행동하세요.
시어머니 안 보고 돌아가시는 게 나은지
한번 보고 돌아가시게 하는 게 나은지
원글님이 잘 재보고 행동하세요.
정답이 어딨나요?
이익을 좇아 하면 되지요
노인들은 ???
친정은 안보고요
시가는 무슨일이냐에 따라 다를듯.
초반에 너무 잘하면 기대치 높아지고 지쳐요
며느리가 보고 싶어서 우실 정도라구요?
전생에 무슨 인연인가
아니면 진짜 너무너무 며느리란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인간적으로 아꼈던건가요? 보고 싶다고 울 정도라니..
친정어머님은 안계신것 같네요
친정은 그렇다쳐도
시댁은 찾아뵙는게 님 가정을 위해서 낫지않을까요
이혼할게 아니라면요
다들 좋아서가 아니라 내키지 않아도 전체를 위해 참는게 있어요
비단 가정 뿐 아니라 어느조직사회에서든요
아이에게도 주변과 화합하며 살으라고 가르치고요
물론 친정처럼 선 넘는경우라면 다른 얘기겠지만요
182.222처럼 꼬치꼬치 묻는 사람들은 왜저러나 싶어요.
마치 성범죄 피해자 수사과정에서 마구 헤집어 2차가해하는 사람들처럼
뭐 어릴때 딱한번이었음 봐주라고요? 결혼전이든 후든 뭐가 달라지나요?
원글님은 피해자일 뿐인데 왜 저런 상관없는 세부 사실을 알고 싶어하는지
안다한들 그걸로 뭘 판단할 수있는데요???
친정은 백번 이해해요. 그냥 어머님만 다른 곳에서 보세요.
그런데 시댁은 시댁이죠. 시부모에서 더 넘어가지 않는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은 시부모에서 더 넘어가 부모로 생각 되나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보고 싶다는 건 아들 아닐까요? 며느리가 뭐 보고 싶나요. 그냥 남편이라도 자주 얼굴 뵙고 오라고 하세요.
생각 정리하는데 도움되시라고 제 얘기해드려요.
저도 고통스러운 기억이라 입에 담지 못하는 얘기입니다.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나 아주 어릴 적부터 엄마한테 얼마나 두둘겨 맞았는지... 새벽에 참다못한 이웃이 말리러 왔는데 제가 맞아도 싸다며 핏줄이 불량하다고 소리소리 질렀어요. 동네 목욕탕 가서 욕탕에 발 담그고 놀고 있는데 동네 아줌마가 요쿠르트 손에 쥐어주며 살포시 묻더구요. "니네 엄마 계모니?"
스무살 너머까지 동네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매질하길래 대학, 대학원 독학해서 혼자 모아 결혼했어요. 그제껏 힘든 환경에서 날 길러낸 엄마한테 짐이 되기 싫었는데, 결혼한다니 이제 밥벌이하면서 집에 도움 한 푼 안주고 간다고 만류하시대요.
그리 마음 아픈 결혼한 자리가 가난한 집 명문대생 장남이라 맏며느리가 됐죠. 다 잊고 둘이서 열심히 살자 했더니 이번에는 시어머니가 절 붙잡고 휘두르더라구요.
어찌저찌 참고 살면서 상처를 잘 다독이고 살다가 사십중반에 터졌어요. 더는 이리 살고 싶지 않다 싶어서 양가 손절하고 사는데 이년 쯤 지나 시모, 친정엄마가 사과하시더라구요.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니가 제일 착하니 네게 기댄다는 게 그리 됐다며...
그런 줄 알았지만 정말 그렇다하니 마음 무너지더라구요.
그 때 알았어요. 나도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니 나부터 잘 챙겨야한다는 걸... 주제파악 못하고 함부로 동정하거나 연민하다 이 꼴이 났다는 걸 말이죠.
잘 생각해 보세요. 습관이 성격이 됩니다.
늙은 부모는 못 고쳐요.
자신 없음 함부로 손 내밀지 마시길.
울거나 말거나 냅두렵니다
노후에 자식이 등돌리는건 자업자득이라 생각해요
그깟 눈물 누군 못 흘란답니꺼? 자식 눈에 피눈물 나게 헤놓고..
이유가 있는데
시댁은 딱히 명분도 없는데
차갑게 구시네요
친정은 이해합니다
시댁은 당연히 아들 딸과 며느린 다르죠
너무 대단한 기댈한거 아닌가요?
또 그게 일회성 일이었다면 반응이 너무 심한거 같기도 하고
자녀가 있나요?
애들한테 조부몬데 그 관계까지 깨진마세요
시댁도 자세히 안썼지만 일이 있었다고 하잖아요...
며느리가 뭐가 그리 울정도로 보고싶을까요
그냥 주위에 면이 안서는 거겠지요
저도 시가 발끊었는데
저에게 못되게군 시모
저를 배신하고 바람피운 남편
애가 타더군요 아주
내가 잘할때 잘하지 그랬니
**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니가 제일 착하니 네게 기댄다는 게 그리 됐다며...
그런 줄 알았지만 정말 그렇다하니 마음 무너지더라구요.
그 때 알았어요. 나도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니 나부터 잘 챙겨야한다는 걸... 주제파악 못하고 함부로 동정하거나 연민하다 이 꼴이 났다는 걸 말이죠. 222
그러고 보면 천륜이라도 친정은 끊어낼 수 있는데 시가는 남편이 엮여있어 끊기가 어렵네요
보고 싶지 않아도 봐야하고 관심도 없는데 표면적으로나마 건강 걱정해주고 하하호호해야하니...
아무리 며느리 예뻐도 아들 보다 예쁠 순 없고
아들이 잘못해도 아들 편 드는 게 부모죠.
친정은 이해하지만 시가엔 매몰차게 보일 순 있네요.
진짜 인간이 해야할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않거나(친정처럼) 괴롭힘이 이어질 때
이때가 아니면 연은 끊는 게 아닌 듯요.
왜냐면 끊은 본인이 힘들 것 같아서요.
이렇게 글 쓰시는 것도 힘드니 쓰시는 거라
양가 모두 오래 안 봤으면 그냥 밀고 가세요.
나이 든 시부모 앞으로 더 힘들게할 일만 남았으니.
뻔뻔함을 장착하시길.
시어머니관련 일은 친정처럼 천륜을 저버린 일이 아니라 원글님의 감정상 한편으론 친정도 끊었는데 시가와 잘지내는 것이 불편해서 원글님 맘 편하자고 그랬는가 싶네요. 굳이 언급하지 않으신것이. 이댁은 시어머니가 안됐네요. 어쩌다 그런 사돈네를 만나는 바람에.
나이들면 별거 아닌거에 잘 울어요
우리는 오죽하면 울겠냐고 심각하지만
조절안되서 눈물이 흘러요
그냥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죄책감 가질 필요없어요
만만한 자식은 죽을 때까지 만만한 자식이에요
눈물에 너무 큰 의미 두지마세요
저도 나이먹은사람에 속하고 시어머니기도 하지만
어른들 우시는거 그거 자기설움에 이참저참 우는거예요
눈물 날 정도로 보고싶은 며느리면 애지중지 했을텐데 발길을 끊을리가있나요. 내맘대로 안되니 억울하고 괘심해서 눈물이 났을수도
그래봣자 시어머니라니
맞아요. 그래봤자 며느리지
마음가는대로 몸가는데
님이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어쩌겠어요 외로움은 스스로가 만드는건데
님이나 님 시모나
성격이 모가 나게 보이네요
자녀 있어요?
다 보고 배웁니다
님도 결국 외로운 노년을 보내겠죠
남편과 살려면 어떤 게 유리한지 판단해서 행동하세요.
시어머니 안 보고 돌아가시는 게 나은지
한번 보고 돌아가시게 하는 게 나은지
원글님이 잘 재보고 행동하세요.
정답이 어딨나요?
이익을 좇아 하면 되지요
222222222
시어머니가 크게 잘못하신 거 아니라면
굳이 왜 원수를 사서 만드나 싶네요.
남편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남편 위해서 효도 시늉 좀 할 수도 있구요.
그다지 나쁜분 아니면요~~
시부모도 얘기를 자세히 안써서 그렇지 사연이 있겠죠
남편도 바보 아닌이상 이유없이 안가는 아내를 그냥두고 보진않잖아요.
적당히 내편한 선에서 행동하세요.
운다 어쩐다 이런 말에 넘어가지는 마시구요.
남의 자식 보고 싶어서 운다는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67세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헐리우드액션
왜 결혼했어요?
이러고보니 과거나 집안을 봐야한다는게 괜한 말이 아닌듯.
친정이 이상하니 원글 성격도 예민하고 이상하고
남편과 시댁만 불쌍하네요. ㅉ
시모빙의 댓글들 볼만하네요 진짜 이런주책들…
부모다운 부모를 만나지 못해 불신이 있는거죠. 그렇고 그런 인간들이 부모가 되었으니..
며느리 보고 싶어 우는 시어머님 정상 아니고,
아무리 내 부모 대신이라고 잘해봤자, 우리는 그저 남이에요.
안내기는 하면서 살 이유 없어요. 며느리 보고 싶어 운다니 단단히 미쳤네요.
남들에게 대우 못받는 본인 처지 억울해서 쳐 우는 시모
정신병이나 치매죠.
내 자식도 아니고 며느리 보고 싶어 눈물 난다는 분은 우선 병원부터 가셔야 합니다. 정신과 상담 받으셔야 할 듯
늙으면 애가 되는건지 울기는 왜우는지 부담스럽네요
남들에게 대우 못받는 본인 처지 억울해서 우는 시모 222
본인 스스로 분하거나 설움많아서 우는거예요
우는게 뭐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지
자삭들은 힘들고 울고싶어도 부모한테 티 안내는데
부모가 돼서 오들 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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