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땡볕에 일하는
'23.12.25 12:40 PM
(59.6.xxx.211)
아들에게 썬크림 바르라는 말은 그닥 나쁘지 않고,
님에게도 살쪘다고 하는 말 나쁘게만 듣지 마세요.
그냥 건강 걱정하는 거라 생각하고
한 귀로 듣고 흘리세요. 늙어서 주책이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어머니 본인이 외모 최고. 주의니까 관심이 온통 그쪽으로만 쏠리나봐요.
2. ..
'23.12.25 12:41 PM
(106.102.xxx.182)
우리언니요 진짜 싫어요
3. 아무래도
'23.12.25 12:41 PM
(118.235.xxx.241)
돌림노래 외모 품평 50년 가까이 되니 힘드네요.
4. 첫댓글인데요
'23.12.25 12:43 PM
(59.6.xxx.211)
한번쯤은 아주 쎄게 되받아치세요.
외모 지적질 그만 하라구요.
정색을 하고 말하면 좀 나아지거나 삐지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그래도 계속 한다면 치매 전조 의심. ㅎㅎ
5. ..
'23.12.25 12:45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외모로 얻은 득이 많은데 달이 그게 없어질까 걱정이신가 보네요
6. ㄱㄷㅁㅈ
'23.12.25 12:47 PM
(175.211.xxx.235)
외모지적질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걱정과 사랑 없이 오직 본인 관심사인 외모만 얘기하나 보지요
아들 딸 피곤하고 힘들까 걱정이면 원글님이 왜 이런 글을 쓰겠어요
7. 유리
'23.12.25 12:49 PM
(118.235.xxx.241)
낼 모레 50이고 쌍둥이 수능 봤는데 위로 공감까지 안바라고 지적이라도 안했으면요.
8. 노인들은
'23.12.25 12:52 PM
(114.204.xxx.203)
입이 막 맘대로 열리나봐요
저도 등짝이 어쩌고 엉덩이가 어쩌고
할말 구분이 안됨
9. ,,
'23.12.25 12:55 PM
(73.148.xxx.169)
지능이 못 따라가서 공부쪽은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10. 유리
'23.12.25 1:02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사실인듯 싶네요.
그리고 그걸 남들이 한심하게 본다는 것도 모름.
11. 피곤한 상황...
'23.12.25 1: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사람들 얼평심 하고 외모간섭 심했고
자식의 고뇌와 상황에는 관심도 없고"
엄마 관심이 외적인 것에만 치우치셨나봐요
외모 지적질만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 일에도 엄마랑 공감이 어려운 상황 같아요
사람 성향이란게 쉽게 바뀌진 않을텐데요
수십년간 외모 지적이면 너무 피곤하죠ㅠ
외모 지적질 그만하라고 말씀 좀 해보셔요
12. 피곤한 상황...
'23.12.25 1:1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사람들 얼평 심하고 외모간섭 심했고
자식의 고뇌와 상황에는 관심도 없고"
엄마 관심이 외적인 것에만 치우치셨나봐요
외모 지적질만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 일에도 엄마랑 공감이 어려운 상황 같아요
사람 성향이란게 쉽게 바뀌진 않을텐데요
수십년간 외모 지적이면 너무 피곤하죠ㅠ
외모 지적질 그만하라고 말씀 좀 해보셔요
13. ..
'23.12.25 1:49 PM
(124.5.xxx.99)
그게 타고나신 거라 불만해도 안바꿀텐데
진지한 분 일수록 걱정이 많다고해요
관심이 많으니 그런다 그리고
관심보다도 그런분야에 눈이 트인분들은
패션이던 한눈에 들어오니 말로 나오시나봐요
14. ..
'23.12.25 1:59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그게 사랑 같아요
외국에선 외모로 지적 안 해서 넘 편했지만 한국은 외모로 득 보는 게 많아요
서울대 나와도 차림새에 따라 무시당하는 게 현실
15. .....
'23.12.25 2:05 PM
(125.240.xxx.160)
끊임없는 지적과 간섭..지긋지긋하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수도 둬요.
거리두는 수 밖에 없어요.
16. ..
'23.12.25 2:16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듣기 싫다고 미러링 해주고, 거리둬야죠.
17. ᆢ
'23.12.25 2:40 PM
(218.55.xxx.242)
그냥 지능 문제에요
외모 외에 다른거는 생각 못하는
얼마나 단순하면 그러겠어요
그러니 평생 전업만하며 할 수 있는건 외모 타령
18. ....
'23.12.25 2:45 PM
(118.221.xxx.80)
나르시시스트부모 찾아보세요
19. ㅇㅂㅇ
'23.12.25 2:52 PM
(211.36.xxx.198)
그게 사랑이라니요..
20. 으
'23.12.25 3:31 PM
(124.50.xxx.47)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거 같아 속터지죠.
맨날 하는 소리가 염색 타령, 몸무게 타령. 피부가 어쩌구. 그시간에 내면을 가꿀 생각을 좀 했으면.
21. ..
'23.12.25 4:51 PM
(182.220.xxx.5)
똑같이 대해주고 기분 어떠냐고 느껴보게 해야죠.
안바뀌면 거리두고요.
22. ...
'23.12.25 5:15 PM
(223.39.xxx.135)
다 떠나서 자기중심적인것에 질리는거예요.
23. ㅇㄹ
'23.12.25 5:38 PM
(106.101.xxx.158)
우리 시어머니가 그래요.
평생 외모부심으로 살아온 중증 공주병
누굴봐도 외모 타령 지겨워요.
24. ㅇㅇ
'23.12.25 9:09 PM
(162.157.xxx.222)
저희 시모가 그래요. 오랜만에 보는 아들한테 배가 나왔네, 며느리한테도 왜 살 쪘니 손자는 왜 키가 180 안되니 등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해서 부정적인 말만 해요. 듣는 사람 기분이 어떨지는 전혀 관심없어요. 자기는 패션 센스 있고 날씬하고 외모 부심 장난 아니예요.
내면을 가꿀 생각 없고 오로지 외모타령, 그런데 옆에서 오래 지켜보며 든 생각이 지능때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