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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와 고양이

귀염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23-12-24 21:47:45

아버지는 평생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없이 사신 보수적인, 그런 노인이시죠

그런데 요즘 여동생이 키우는 고양이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으세요 

여동생이 친정에 들를때 고양이를 같이 데리고 가면 쓰다듬고, 화장실 가리는거 너무 신기하다고그러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고양이를 두고 동생혼자 혼자 갔나봐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그 말못하는 짐승이, 혼자 얼마나 외롭고 무섭겠냐면서, 걱정하더래요 ㅎ

그래서 동생이, 괜찮타고, 홈캠을 연결해서, 잘지내고 있다고 영상을 보여줬는데, 마침 그 화면에서, 고양이가 좀 야옹야옹거렸대요

아버지가 그걸 보고, 쟈가 저렇게 무서워하고 울고 있다고!! 다음부터는 혼자두지 말고 꼭 데리고 오라고 ㅋ

평생 동물에 관심이 없던 분이었는데, 요즘 아버지가 좀 달리 보여요 ㅎㅎ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이
    '23.12.24 9:51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한마리 모셔다 드리세요. 노인들 정서에 좋아요. 강아진 산책이 필요해 노인들 운동량 늘리는데 좋은데 짓음이 있어 신경쓰일 수도 있으니. 냥이든 멍이든 치닥거리가 좀 생겨도 요즘처럼 추운날 그 따뜻한 온기가 참 좋아요.
    50후반 남편도 신경안쓴다고 하더니 냥이 데려온 후 젤 예뻐해요

  • 2. 조만간
    '23.12.24 9:51 P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데려온 고양이는 본가에 두고
    동생분만 집으로 돌아가게 될 듯^^

    고양이들이 그렇더라구요
    요목조목 안이쁜곳이 없어서
    보는 사람들이 모두 홀려요~~~~

  • 3. 냐옹
    '23.12.24 9:51 PM (220.117.xxx.61)

    냐옹은 여우입니다
    아버지 홀리심^^

  • 4. 우와
    '23.12.24 9:53 PM (211.186.xxx.27)

    따뜻한 이야기네요 ㅎㅎㅎ

  • 5. ...
    '23.12.24 9:55 PM (121.162.xxx.84)

    ㅋㄱㅋㅋ관심 없으셨을뿐이지 누구보다 동물 좋아하시는 분이셨네요

  • 6. ..
    '23.12.24 10:03 PM (58.122.xxx.169)

    아버지 요물에게 홀딱 빠지심. ^^

  • 7. 내 괭이
    '23.12.24 10:04 PM (220.117.xxx.61)

    내 괭이는 형하고만 연애하네요
    이쁘죠

  • 8.
    '23.12.24 11:07 PM (223.38.xxx.123)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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