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으니 호캉스가 따로 없네요

.. 조회수 : 5,551
작성일 : 2023-12-24 21:38:49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호캉스나 호텔사우나 수영장을 한번씩 가긴하는데

근데 요즘은 부페도 맨날 비슷한 음식지겹고, 비싸기만하고,  방은 자고나면 그만이고, 하룻밤에 수십만원씩하는거 쓰고오면 돌아와서 기분이 더안좋기도하고 호캉스가 별건가 맛있는거 먹고

누가 나 귀찮게안하고 푹쉬는게 호캉스지싶어

이번 연휴에는 그냥 집에서 세끼다시켜먹고 쉬자해서

아침부터 다 시켜먹으니 신경쓸꺼없고 돈은훨씬 작게들고 편하네요

 

IP : 223.39.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4 9:41 PM (112.152.xxx.128)

    집은 나 다음으로 좋은 친구같아요.
    호캉스 크루즈 다 필요없어요.

  • 2. 에이...
    '23.12.24 9:43 PM (1.227.xxx.55)

    그건 방콕이죠.

    집과 호텔은 너무도 차이가 큰데요

  • 3. ..
    '23.12.24 9:46 PM (175.121.xxx.114)

    그러니까요ㅜ내집이.최고에요 카페도 안갔네요

  • 4. ...
    '23.12.24 9:47 PM (211.36.xxx.137)

    여행 중에 어쩔 수 없으니 이용하는 시설이지,
    멀쩡한 내집 두고 다닐 곳은 아니라고 봐요.
    5성이든 아니든..
    SNS에 과시하려고 호텔 다니는 부류들 보면 좀 안쓰러워요.
    그 비용을 아껴서 집안을 좀 가꾸면 어떨지..

  • 5. 0-0
    '23.12.24 9:47 PM (220.121.xxx.190)

    저는 일단 먹으려고 가는데 웃을 챙겨입는게
    귀찮아서 집이 좋아요…ㅎ
    원룸같이 해놓고 모든 먹거리, 놀이꺼리가 다있어서

  • 6. 호캉스이해불가
    '23.12.24 9:59 PM (121.166.xxx.208)

    옛말에 단칸방이라도 내 집이 좋다라도 하잖아요. 먹거리만 사오고 아팥
    커뮤에 헬스, 사우나 있는데. 이걸 이용하지,,요

  • 7. ....
    '23.12.24 10:02 PM (211.186.xxx.27)

    저도 호텔보다 깨끗한우리집이 좋아요.

  • 8. ….
    '23.12.24 10:05 PM (61.254.xxx.149)

    내집최고~
    호텔에 카펫바닥이 싫은데

    맘먹고 내집에서 돈쓰며 쉬고 먹고 하니 좋으네요~

  • 9. 0n0
    '23.12.24 10:31 PM (119.194.xxx.243)

    여행 갈 시간은 애매하고 매일 반복되는 집 일상을 벗어 나고픈 마음에 호캉스 하는 거지 뭔 과시욕..집 깨끗하고 넓고 인테리어 잘 해놔도 일상공간이잖아요.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환기?되는 그런 느낌이 있는 건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 10. ...
    '23.12.24 10:41 PM (182.231.xxx.6)

    내집이 최고 집밥이 최고 소리하면 저는 왠지 늙어가는거 같아요.
    나가서 돈쓰면 뭐하러 그러냐 집에서 해먹지 그게 맛있냐 소리 하는 어른들이랑 똑같아졌잖아요.
    젊으면 안 그러죠. 집 지겹고 나가서 바람쐬고 싶잖아요.

  • 11. ....
    '23.12.24 11:25 PM (211.201.xxx.106)

    저도 나이드니 집이 젤 좋아요 호텔 카페트도 싫고. 호텔에서 쓸 몇 십만원의 반만 투자해도 집에서 편안하게 맛난거 먹을수있는데요
    물론 집이 인테리어 잘 햐놔서 이쁠 경우 가능한거죠

  • 12. 그니까요.
    '23.12.24 11:57 PM (106.102.xxx.120)

    호텔 묵어도 자느라 누릴 새도 없이
    일찍 체크 아웃해야하니 잠시 눈요기하고
    허무하게 끝나죠. 근데 돈만 쓰고...
    내 집에서 편하게 오래 누리는게 최고예요.

  • 13. 그건
    '23.12.25 12:09 AM (39.7.xxx.84)

    집캉스죠

  • 14. 스테이케이션
    '23.12.25 1:42 AM (108.41.xxx.17)

    집과 집 주변의 시설등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거.
    집안 일을 내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청소, 빨래, 요리를 내가 안 한다는 거, 일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호캉스가 빛을 발하는 거잖아요.
    집을 남에게 청소시키고,
    배달음식이나 근처 맛집들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집에서 영화등 즐기고, 살고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 돌아 다니고 집에서 자는 것으로 휴가대체 충분합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제가 청소기질 딱 두 번 했나 봐요. 몸 고되니까 남 시키고 있어요.
    요리도 제가 하고 싶을 때만 하고 사 먹든지 배달 시키고. 걍 스테이케이션을 일상 삼는 중.

  • 15. 맞아요
    '23.12.25 11:14 PM (115.41.xxx.53)

    여름에 호텔수영장 이용할거 아니면 입실. 퇴실 시간 제약 있고 뷔페. 커피숍 이용하고 룸에서 편히 쉬는거 별거 없어요. 룸도 집보다 크지도 않고 .
    차라리 도우미 몇시간 쓰고 집에너 영화보구 외식하는거가 낫지 않나요?
    여름 호캉스는 이해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227 네쏘랑 에어로치노 조합 어떤가요? 15 뒷북인가 2024/01/15 1,002
1545226 지인이 키운닭으로 백숙 해먹는데. 21 .... 2024/01/15 6,436
1545225 김대중대통령에 대해 몰랐던 점 27 새로운 2024/01/15 3,670
1545224 택시 공짜 또는 저렴히 타는방법 30 공유해요 2024/01/15 5,943
1545223 배성재 아나운서 좀 멋져요. 5 배성재흥해라.. 2024/01/15 3,964
1545222 왜 신혜선엄마가 용필엄마죽인거라 3 삼달리 2024/01/15 4,401
1545221 다들 결혼 몇년차세요? 27 .... 2024/01/15 3,529
1545220 중랑구 신내동 식당 알려 주세요 3 신내동 식당.. 2024/01/15 809
1545219 국밥 중의 갑은 22 ..... 2024/01/15 5,242
1545218 에어팟 무선 이어폰 쓰시는분들은 몇년 쓰세요? 4 궁금 2024/01/15 1,392
1545217 울 냥이가 화장실에 가서 계속 그냥 나와요 ㅜ.ㅜ 23 냥이 2024/01/15 3,058
1545216 ㅋㅋ반도체 클러스터로..'346만명 일자리·650조 생산유발 효.. 14 ... 2024/01/15 3,532
1545215 죽으면 남편 걱정이네요. 49 부부 2024/01/15 17,537
1545214 박민영 내남펀과 결혼해줘 캐스팅 의문이 18 ㅇㅇㅇ 2024/01/15 16,791
1545213 입시미술용 전동지우개 뭘로 살까요? 전동지우개 2024/01/15 581
1545212 한살림 회원공유 할수있나요? 6 궁금 2024/01/15 2,125
1545211 형사합의가 안되어 민사소송 2 ㅁㅁ 2024/01/15 1,651
1545210 심판 짱깨새끼 진짜 23 2024/01/15 4,894
1545209 에비중3 학원좀 봐주세요 1 이도저도 2024/01/15 756
1545208 지금 축구경기장에 우리나라 응원단 여자애들 5 근데 2024/01/15 3,956
1545207 와 강인이 두 골! ... 2024/01/15 2,184
1545206 한양대와 인하대 10 학교 2024/01/15 4,264
1545205 은평 강서 일산 학군 정착지 물어보신 분 7 ㅇㅇ 2024/01/15 1,734
1545204 공부는 될놈될이라고 믿는 15 궁금 해요 2024/01/15 4,397
1545203 죽지 못해 사는 분들 계시지요? 7 살기싫다 2024/01/15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