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생활 후 부작용

나만 조회수 : 18,421
작성일 : 2023-12-24 19:26:27

워킹맘으로 주로 배달이나 외식 위주로 식생활하다가

소화도 잘 안 되고 비용도 많이 나오고

1회용품 버리기도 번거로워서

집밥 생활 시작했어요

미니 압력솥에 바로 한 밥과 고기나 생선등 단백질 위주의 메인 요리 한 가지, 건어물 반찬 1가지, 젓갈 1가지, 김치 2가지가 평일 저녁 밥상이구요

주말에는 비빔밥, 볶음밥, 국수, 떡국, 만두, 김밥 등을 돌아가면서 요리합니다.

요리도 재미있고 식비도 적게 들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생기네요

새로운 요리에 자꾸 도전하고 싶고

대용량 식재료를 사들이다보니

냉장고가 꽉찹니다

있는 거 다 소비하고 새로 사야 하는데

자꾸 인터넷으로 식재료를 검색하고 있네요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IP : 125.178.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야
    '23.12.24 7:28 PM (220.117.xxx.61)

    발전도 하죠
    저는 연근사과무침 배워서 그거 또 했네요
    아삭하고 맛있어요

  • 2. ㅋㅋㅋ
    '23.12.24 7:30 PM (14.50.xxx.126)

    전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다녀요.

    도시락 싸는 비용 날마다 저금해서

    1년 모은 돈으로 김치냉장고 샀어요. 그리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해야 일주일에 소비가 되는지 가늠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싼 재료 나오는 것은 못참게 되긴 해요.

  • 3. 그렇게 하다보면
    '23.12.24 7:34 PM (121.155.xxx.155)

    곧 요령이 생깁니다
    남은 재료로 국적불명의 음식들이 탄생하기도 하구요 ㅎ
    님의 요리본능이 꿈틀 거릴때마다 가족들의 건강은
    보장되구요
    또가족분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화이팅!!! 입니다

  • 4. 바람소리2
    '23.12.24 7:35 PM (114.204.xxx.203)

    ㅎㅎ 가능한 장 안보고 있는거로 만들어요

  • 5. 어제
    '23.12.24 7:36 PM (183.97.xxx.102)

    저도요.
    김치는 물론 밑반찬도 엄마한테 받아 먹던 워킹밈이었는데요.
    코로나때 애가 고3이었어서... 감염되면 셤 못본다는 것 때문에 세식구 늘 집밥에 도시락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외식하던 메뉴도 유투브 보고 도전하고... 스테이크 맛나게 하려고 오븐용 온도계도 샀어요. 낼 아점 메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감바스, 리스모양 샐러드, 파스타 준비 중이예요.
    집에서 김밥도 하고, 갈비찜, 잡채도 하고....

    저도 좀 말려주세요

  • 6. ..
    '23.12.24 7:41 PM (182.220.xxx.5)

    그런 시기가 있죠.
    슬기롭게 잘 넘기시기를요.

  • 7. 뭥요
    '23.12.24 7:41 PM (220.117.xxx.61)

    뭘요 훌륭하신거죠
    저는 원래 이렇게 살았네요
    내일은 김치만두 해야징

  • 8. ....
    '23.12.24 7:46 PM (219.250.xxx.120)

    원글님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저는 요즘 아침은 당근 브로컬리 파프리카 양배추 쪄서 먹는데 고등학생 첫째도 맛있다고 해서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 9. 와...
    '23.12.24 7:53 PM (115.23.xxx.135)

    대단하시다. 응원해요!!

  • 10. 그럴때
    '23.12.24 8:09 PM (121.166.xxx.230)

    그럴때가 있어요. 요리에 재미붙여 비싼 요리학원도 다니고
    근데 한때더라구요.
    아이들이 자라서 직장나가고 대학가고 하니 집에서 음식을 잘 안먹고
    밖에서 먹은 음식맛에 익숙해져 조미료 안든 집밥 맛없다고 농성들을....
    즐기세요. 그때가 좋을때입니다. 나이들면 맛도 몰라요.

  • 11. 그것도 한 때
    '23.12.24 8:22 PM (218.39.xxx.130)

    어느 날 시들해 지며 다른 관심에 밀려요... 걱정 마세요...

    병적 강박 아니라면,

  • 12. 연근사과무침
    '23.12.24 8:46 PM (211.227.xxx.172)

    연근사과무침은 또 뭐예요. 듣자마자 먹고 싶어요.
    첫댓글님 보시면 레시피 좀... 굽신..

  • 13. 연근사과무침
    '23.12.24 8:46 PM (59.11.xxx.100)

    첫댓님 레시피 궁금합니다아~
    맛있겠다!

  • 14. ㅇㅇ
    '23.12.24 8:47 PM (180.230.xxx.96)

    다들 가족들위해 희생 하시는 모습
    좋아보여요
    알뜰살뜰 힘든시기 이겨내보아요~!!

  • 15. 가끔씩
    '23.12.24 9:29 PM (112.214.xxx.197)

    냉장고 파먹기 이벤트 해보세요
    그것도 재밋어요
    냉동 냉장실에 있는 품목 전부 메모하시고
    거기에서 해먹을수 있는 메뉴를 적으시고
    짧게는 몇일 길게는 일주일 넘게 냉장고 파드시고
    절약된 돈으로 완전 맛있는거 사 드시던지 하세요

  • 16. 냉장고에
    '23.12.24 9:39 PM (112.214.xxx.197)

    배추잔뜩 무우 2개
    두부 계란 베이컨
    멸치 다시마
    이 정도만 있었고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파 마늘 기본 양념은 있었는데요
    된장찌개 보글보글 한 삼일 해먹고
    배추 된장국도 칼칼하게 끓이고
    무생채에 깍두기도 휘리릭 만들고 거기에 참기름 계란 후라이 얹어 비빔밥도 해먹고
    배추전에 무밥에
    배추베이컨 볶음에
    그렇게 2주동안 목표로 냉장고 파먹기도 해봤어요
    정말 뿌듯하고 나름 먹을만 했어요

  • 17. ㅠㅠ
    '23.12.24 9:48 PM (121.190.xxx.95)

    그것도 한때예요. 만두도 냉동만두 싫어서 집에서 다 만들어 켜켜히 얼려 꺼내먹던 시절있었는데 지금은 넘 귀찮아요

  • 18.
    '23.12.24 9:49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어제 토마호크 리스샐러드 석화카르쵸파
    오늘은 전복 소고기구이 깻잎찜 야채구이
    했어요
    퇴직한지 몇년 안된 60대중반인데
    요리강습 다니며 재이납니다

  • 19. 집밥을좋아하면
    '23.12.25 1:48 AM (108.41.xxx.17)

    기본적으로 갖춰 놓고 살아야 할 식재료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식구들 건강 챙기기엔 집밥이 최고죠.

  • 20. 집밥최고
    '23.12.25 11:53 AM (58.79.xxx.141)

    70대어머니랑 둘이 살아요
    어머니도 언제부턴가 밥하기 귀찮다고 한동안 살림 놓으셨다
    요즘 물가, 외식비 너무 비싸고, 저는 무엇보다 건강한 음식들을 좀 먹어야겠다 싶어서
    집밥 먹기 시작했는데 저도 원글님처럼 너무너무 재밌고
    건강까지 챙기니 넘 좋아요~^^
    참고로 저는 밥은 압력밥솥에 한번에 많이해서 김 모락모락 날때 글라스락에 넣어 소분해서 넣어두고 하나씩 렌지 돌려 먹으면 갓지은 밥같고 좋더라구요^^

  • 21. 지나다가
    '23.12.25 4:54 PM (67.170.xxx.153)

    저도요. 일단 맛이없고 양조절이 불가하다보니 남겨서 싸온거 안먹는 경우도 종종있구요. 조금 남은거 아낌없이 먹고 오면 여지없이 살과의 전쟁 시작해야하구요.

    집밥이 좋은이유는 음식에 무엇이 들어간지 알아서 좋은게 큰장점중에 하나죠.

  • 22. ....
    '23.12.25 5:54 PM (49.171.xxx.187)

    집밥 ㅡ각 레시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829 저 룸싸롱과 마담 조사하겠죠?? 6 ... 2023/12/27 3,019
1532828 룸싸롱 정권 16 ㅇ ㅇ 2023/12/27 3,422
1532827 마이너스 통장 개설하면 신용점수 하락하나요 3 ?? 2023/12/27 2,148
1532826 이승연 친엄마 보니까 21 .. 2023/12/27 20,209
1532825 50대 미혼인데 축의금 안 내고 싶어요. 17 ㅇㅇ 2023/12/27 6,746
1532824 전셋집 가스레인지.. 누가 고치나요? 18 2023/12/27 4,115
1532823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5 고민 2023/12/27 2,071
1532822 내일오후ppt발표인데, 떨려요. 18 기러기 2023/12/27 2,449
1532821 한동훈과 검,경이 연합해서 이선균 죽인거 맞네요 19 살인자들 2023/12/27 3,364
1532820 마뗑김..ㅠㅠ 광고 이상해요. 11 .. 2023/12/27 5,093
1532819 대한민국은 업소녀가 쥐고 흔드네요 6 개짜증 2023/12/27 2,769
1532818 제가 생각했던 썸 실패사유 21 2023/12/27 4,555
1532817 가로수길 공실이 무려 36.5%라네요. 20 ..... 2023/12/27 7,983
1532816 분위기 미인들은 다소 다부진 느낌과 사연..이 있어 보어요. 2 avo 2023/12/27 3,476
1532815 해외에서도 이선균 관련 기사 나오겠죠? 8 .... 2023/12/27 1,636
1532814 지디한테 물먹으니 3 .... 2023/12/27 3,734
1532813 이마 보톡스 후 사무라이눈썹 되돌릴수 있나요? 8 보톡스 2023/12/27 4,280
1532812 수사 과정에서 목숨을 끊는 이유.jpg 21 찌르고 비튼.. 2023/12/27 8,689
1532811 물타기 시작했습니다 위약금을 시작으로 유서공개로 10 2023/12/27 5,218
1532810 유서내용 경찰이 또 언론에 흘렸나봐요. 16 에휴 2023/12/27 8,196
1532809 고등과외 1명에 50이면 2명에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8 111 2023/12/27 2,282
1532808 저 반깁스 했어요. 10 ... 2023/12/27 1,627
1532807 얼굴상처에바르는 재생연고 추천부탁드려요 2 아파 2023/12/27 1,634
1532806 수시 등록을 앞두고 고민입니다. 같이 고민 좀 부탁드려요. 14 sweeti.. 2023/12/27 2,936
1532805 TV 조선 유서공개한것 좀 보세요 40 ... 2023/12/27 20,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