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돌아가시고 아들 다 몰아주고
그 과정에서 아들은 지가 찔리는지
매형들 앞에서 씨발 욕하고
그 와중에도 엄마는 ㅡ
자기 화장품 떨어졌다 딸에게 전화하고
뭐? 별수 있나요 그냥 연 끊었져뭐
아빠 돌아가시고 아들 다 몰아주고
그 과정에서 아들은 지가 찔리는지
매형들 앞에서 씨발 욕하고
그 와중에도 엄마는 ㅡ
자기 화장품 떨어졌다 딸에게 전화하고
뭐? 별수 있나요 그냥 연 끊었져뭐
참 뻔뻔도 하지.
화장품 사달라니 헐
차라리 죽을때까지 돈 쥐고
자식 손주 올때마다 용돈 주면
열심히 올텐대요
그 와중에 엄마 명의 재산도 다 아들줄거다 선포 하시더라구요
무슨 자신감인가요? 아들한테 재산 다 주지만, 한푼도 못받은 내 딸은 나를 알뜰살뜰 보살펴줄꺼야 라니요
저라도 손절 해요
그렇게 아들 주고 팽 당하면
울고불고 딸에게 매달리죠
자랄때는 딸에게도 잘 해주셨거든요 따뜻하게…
젤 듣기 싫은게
노인들 끼리 모여 ㅡ딸이 최고야 ㅡ
웃겨요
그럼 좀 쪽같이 챙겨주던지...
무상 몸종 노릇 하란거 같이 들림
부자집에서는 자랄때는 차별없이 오히려 딸들 어화둥둥 더 잘해주고 차사주고 옷사주고 해주다가....본색은 다 늙어서 유산줄때 나뉘지요.
어쩌면 하나같이 똑같을까요. 틀린게 없네요.
생활비 없다고 먹을거 사내라 냉장고 바꿔줘라 압력주길래
오빠네 전화해서 사내라 했더니만 오빠네서 왜 돈을 달라하느냐 엄마 뒤집어져서 난리났고요.
내가샀다하고 오빠가 돈 줬어요.
알고봤더니 엄마 건물 지분을 오빠네 다 줬고, 오빠네는 상속세 몇 억을 못갈고 빚으로 가지고 있다고하고 나는 현금으로 줬으니 너 돈 많으니 그거 쓰자하고.
아니 오빠 건물세는??? 그거 한 달 몇천인데??
징징대야 어이구 블쌍하구나 돈 척척 줘요
알아서 잘 사는척 하니 ㅡ 넌 돈 많구 잘 사는구나
동생도 좀 빌려주고 챙겨라
지가 잘못해서 다 까먹은걸 왜 내가
모자라 매형들 앞에서 욕지거리를 아휴
잘먹고 잘살아라~~
"그 와중에 엄마 명의 재산도 다 아들 줄거다 선포 하시더라구요"
원글님 엄마도 정말 너무하시네요
남은 엄마 명의 재산도 아들한테 다 주신다구요
그러신 분이 딸한테 화장품 사달라 어찌 그럴 수가 있을까
저라도 손절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본인도 친정에서 차별받았을텐데
본인 딸한테 그렇게까지 차별을 하시다니 너무 심하시네요
자랄 때는 큰 차별 없다가도
큰 재산은 아들한테 몰빵, 이런 집들이 많은가봐요
"엄마 건물 지분을 오빠네 다 줬고, 오빠네는 상속세 몇 억을 못갚고 빚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고 나는 현금으로 줬으니 너 돈 많으니 그거 쓰자하고.
아니 오빠 건물세는??? 그거 한 달 몇천인데??"
부자맞죠?님도 기가 막히네요
오빠네는 건물 주시고 (월세 몇천?) 딸은 현금 좀 주시고는
딸 돈 많으니 앞으로 딸 돈 나눠 쓰자구요?
어이가 없네요
정말 화병날 일 같네요
"본색은 다 늙어서 유산줄때 나뉘지요."
이게 아들 몰빵 집 전형이더라구요ㅠ
딸들이 반찬 몇번 해줬다고
딸들 주고
제사는 아들이 지내라더군요
노 노 노
했지요 당연
우리집에 아들딸 다 있는데
울 부모님이 아들한테 다 준다고 하면
전 소송해서 내 몫 챙기려구요.
아니 법으로 보장 받는 내 권리인데
이걸 왜 그냥 가만히 있죠??
이런 고구마 글 보면 너무 이해가 안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