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예비중딩이예요. 이 시기에 꼭해야할것 뭐있을까요?

조회수 : 745
작성일 : 2023-12-24 15:08:55

첫째아들이 이제 중학생되네요.

걱정과 설렘이 공존해요..

 

여긴 학군지라.. 동네친구들이 다들 열심히라 더 위기의식 느껴지네요.

아들은 순둥하고 매우 성실하고, 빠릿하진않은 스타일이예요.

 

더 큰아이 키우시는 분들,

예비중등때는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 꼭잡아라! 하는것 뭐가있을까요?

IP : 210.99.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4 3:11 PM (14.50.xxx.31)

    지금 하고 있는 것과 수준을 말해야
    그에 맞게 조언이 갈 텐데....
    참.......

  • 2. ㅇㅇ
    '23.12.24 3:26 PM (1.229.xxx.243)

    우울한 사춘기가 아직 안왔다면
    아들과 여행 함께하는 좋은시간 보내세요
    함께하는 시간 간절히 바래도 오기 힘들어요
    지금의 아들과 그때의 아들은 달라져있을거거든요

  • 3.
    '23.12.24 3:33 PM (219.255.xxx.120)

    현명한 댓글입니다

  • 4. 국어가 중요
    '23.12.24 4:07 PM (58.236.xxx.40)

    영어,수학은 선행 하는 것은 기본이죠?
    국어는 중학교 때부터 다져놔야 할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번 논술을 하는데
    글 잘 쓰는 논술이 아니라 책 한 권씩 읽으면서 내용 파악과 상식을 쌓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선택해주고
    읽게 해주는 선생님을 구해 보세요.
    고등국어는 많은 글을 빠른 시간에 읽고 주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믈론 중 3때 해도 늦지 않은 애도 있지만 중학교 때 부터 하면 한결 쉬운 것 같아요.

  • 5. 해피 성탄^^
    '23.12.24 5:54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ㅇㅇ님 말씀 동감해요
    수학 영어 열심히 좀 해 놓으시고
    방학때 아이와 여행도 가시고 맛집도 가시고 쇼핑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가지시길요
    이상 학군지 고딩이 이브날 보강이다 머다 실어나르다
    한숨 돌리며 적어봅니다

    크리스마스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는데 아이도 불쌍하고
    요 ㅠ
    이따 집에오면 경성크러시 맥주한잔하며 같이 보려구요
    그 정도도 즐거워해요

    중등가서 내신때 미리 대비해주심 잘할거에요
    저는 일한답시고 학원만 돌리고 했는데
    집에서 시험전 미리 다잡아서 하는 애들이 퍼센트가 좋게 나오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682 머리에 숯칠한것같은건 화장인가요? 이식인가요? 1 Kook 2024/01/14 1,982
1544681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을때 나타나는 증상 41 ㅇㅇ 2024/01/14 19,237
1544680 코로나 가족간에 격리기간 2 elija 2024/01/14 1,087
1544679 워터픽 쓸때 앞에 물이 줄줄 새는데 4 .... 2024/01/14 1,497
1544678 만든 만두 냉동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5 .... 2024/01/14 1,587
1544677 요샌 훈련소 수료식에 남친 부모님 선물도 준비하나봐요 22 2024/01/14 4,204
1544676 네스프레소 에센자사용중인데 이거 고장인가요? 4 sksmss.. 2024/01/14 974
1544675 돈을 잘 쓰는데 또 그만큼 엄청 바래요. 6 화사사람 2024/01/14 4,600
1544674 이번 겨울 감기가 너무 자주 걸립니다. 12 .. 2024/01/14 2,828
1544673 중딩고딩 실내화 주머니 3 ㅇㅇ 2024/01/14 683
1544672 눈·비 멎고 최저 영하 13도…강풍에 체감온도 1 내일 2024/01/14 5,967
1544671 엄마가 교사로 퇴직했는데 자식은 술장사하면 29 부모 2024/01/14 9,360
1544670 코옆.팔자 필러했는데.. 5 미용 2024/01/14 3,438
1544669 ... 8 먼옛날 2024/01/14 4,866
1544668 與 "우리도 한 방 있다"…'김정숙+김혜경 쌍.. 41 ... 2024/01/14 5,372
1544667 전쟁글 웃겨요.. 19 dddd 2024/01/14 4,294
1544666 오피스텔로 부수입 11 2024/01/14 4,206
1544665 트레이더스 달걀은 난각번호 4도 팔더라구오ㅡ. 18 보자 2024/01/14 6,056
1544664 연금은 자식한테는 한푼도 안가나요? 10 .. 2024/01/14 5,716
1544663 한동훈 잘난 사람일까요? 40 2024/01/14 2,810
1544662 새벽에 올라 왔던 노브라 사진인지 영상인지 16 음.. 2024/01/14 7,594
1544661 밖에서는 호인 안에서는 폭군... 집에서는 호인 밖에서는...... 5 ... 2024/01/14 2,713
1544660 신경숙소설가도 건물주네요. 27 비옷 2024/01/14 6,942
1544659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성경, 성경통독, 교회, 성당, 기독교, .. 74 ㄴㄴㄴ 2024/01/14 4,692
1544658 말기암. 복수증상. 10 2024/01/14 5,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