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가 탄생할 것 같네요... 11살 빈예서

미스트롯3 조회수 : 6,415
작성일 : 2023-12-24 14:38:26

어린아이가 어른노래 부르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아이는 뭔가 다른걸 타고난 것 같네요.. 

목소리에서 한이 느껴져요...ㅠ  

 

이미 10살 나이에 

2022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최우수상 받은 사람끼리만 모여서 하는 ..)에서 

최연소 대상 받았다죠.. 

 

스토리도 범상치가 않고...

(3살에 부모님 이혼,, 엄마얼굴 본지가 8년도 넘었다는데...  웬지 짠한..)

너무 너무 말라서 그것도 안쓰럽고요...

 

웬지 톱3안에 들 것 같은 예감.. 

 

그나저나 그집 사연 잘은 모르지만.. 

딸 TV  출연해서 잘 나간다고,,

재혼 후 8년간 어린 딸 찾아보지도 않던 친엄마가

딸 찾아 오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knJslEBRck&t=1s

( 노래는 2분쯤 부터 시작해요)

IP : 222.235.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ㅎ
    '23.12.24 2:40 PM (61.105.xxx.11)

    잘하는 애들 많네요
    저는 잠깐 봤는데
    오유진 인가 ?
    이쁘고 잘하더군요

  • 2.
    '23.12.24 2:42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프로 안보지만
    저 아이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3. 저도 보면서
    '23.12.24 2:49 PM (113.199.xxx.130)

    너무 말라서 짠했어요
    얼마나 노래연습을 했을까 싶고...
    여자 동원이 인가 싶고...
    쟝르가 뭐가됐든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그 길로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4. 아놔 진짜
    '23.12.24 2:49 PM (39.7.xxx.230)

    애들이 어른 트롯 부르는 것 진짜 극혐.
    조선티브이 망했으면 좋겠네요.

  • 5. 스카이캐슬
    '23.12.24 2:54 PM (125.142.xxx.233)

    이란 드라마에서 나왔던 등장인물 예서 하고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교정만 하면 예뻐질 듯 합니다.

  • 6. ....
    '23.12.24 2:56 PM (24.141.xxx.230)

    애들이 어른 트롯 부르는 것 진짜 극혐.
    조선티브이 망했으면 좋겠네요.222222

  • 7. 그러게요
    '23.12.24 2:56 PM (125.132.xxx.86)

    저희 부모님도 요즘 예의주시?하고 계세요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교정을 못하나본데
    좀 안타깝더라구요

  • 8. ....
    '23.12.24 3:00 PM (24.141.xxx.230)

    김유하 어린이가 안녕하세요 부르는 걸 어제 봤는데
    목청이 어른 목청에 무대 매너도 어른 같더라구요
    어쩜 그리 시원하게 잘 부르는지?
    혹시 어른인데 성장이 멈춘 건가? 하며 봤네요

  • 9. ..........
    '23.12.24 3:04 PM (14.50.xxx.31)

    애들이 어른트롯 부르는 것 극혐.
    저 억지로 목소리나 표정 짜내는 것 보세요
    북한에 억압된 애들 묘기와 다를바 없어요.

  • 10. 애기가
    '23.12.24 3:12 PM (121.190.xxx.95)

    어떻게 저렇게 노래하는지. 저도 아이들 트롯은 좀 ㅠㅠ

  • 11. ..
    '23.12.24 3:23 PM (211.197.xxx.5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트롯 하는거 극혐...?..ㅉㅉ

  • 12.
    '23.12.24 3:45 PM (61.80.xxx.232)

    요즘 노래잘하는 애들 사람들이 너무많아요

  • 13. 원래
    '23.12.24 3:47 PM (221.143.xxx.13)

    부터 트롯 안좋아하는데
    아이들이 트롯 부르는 건 뭐랄까, 동심파괴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 같아 괴로워요.

  • 14. 보고픈아버지
    '23.12.24 4:32 PM (121.131.xxx.128)

    트롯 안 좋아하는 사람 1인이예요.

    제 나이 환갑이고,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40년도 넘었어요.
    그 아버지가 즐겨 들으시던 노래 '모정'
    전쟁통에 북에 두고온 가족을 그리시며
    막내딸인 저를 무릎에 앉히시고 듣던 그 노래.
    13살 그 어린 아들이었던 울 아버지....

    빈예서양 노래 들으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노래 정말 잘하네요. 감정 표현은 최고네요.
    아버지 너무 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335 돈 없으니 싼 것만 사게 되네요. 5 ... 2023/12/25 5,716
1539334 교통사고 이후 잔상이 자꾸 머리에 남아서 힘들어요 4 교통사고 2023/12/25 1,618
1539333 (스포)몰입감 넘치는 경성크리처 3 강추 2023/12/25 1,354
1539332 몸이 허한가봐요 자꾸 뭘 찾네요 2 0011 2023/12/25 1,908
1539331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김으로써 활기를 갖게 되는 것. 5 ........ 2023/12/25 1,731
1539330 하이틴 롬콤에 빠지다니..ㅜㅜ 1 ㅎㅎ 2023/12/25 1,695
1539329 연휴 내내 집에 있었어도 돈은... 5 머니모니 2023/12/25 5,229
1539328 개들도 인터넷 커뮤니티 하는거래요 6 ..... 2023/12/25 3,043
1539327 방학동 아파트 화재사건보니..고층 무서워요. 10 ㅇㅇ 2023/12/25 8,469
1539326 당장 떠나고 싶어요! 8 여행 2023/12/25 2,921
1539325 오늘 혼례대첩 마지막 첩첩산중 배경 어디일까요? 4 장소 2023/12/25 2,620
1539324 알지브라 1, 2와 중등수학 비교 문의드려요 3 궁금 2023/12/25 960
1539323 마당 독에 묻어두었던 김장김치가 생각나요 9 생각난다 2023/12/25 2,527
1539322 스웨이드 운동화 세탁법 2 ㄱㄴㄷ 2023/12/25 1,579
1539321 한달 아르바이트 130만원소득 4 연말정산 2023/12/25 5,387
1539320 울남편만큼 짠돌이가 또 있을까요? ㅋ 25 짜다 짜 2023/12/25 7,397
1539319 영화제에서 서울의봄을 상을준다면 7 ㅇㅇ 2023/12/25 1,776
1539318 친정이고 시댁이고.. 7 ..... 2023/12/25 3,944
1539317 격려보다 비난이 편한 세태 8 .. 2023/12/25 1,606
1539316 신경안정제.수면제 장기복용하면 치매올 확률이 높나요 5 우울증 2023/12/25 3,372
1539315 방화문 꼭 열어놓고 다니는 사람들은 8 .. 2023/12/25 3,572
1539314 다우닝 소파 결정 5 소파 2023/12/25 2,205
1539313 경성크리처 시간 순삭 5 wawoo 2023/12/25 1,694
1539312 술끊으면 피부 좋아지나요? 9 .. 2023/12/25 2,559
1539311 초등생이 엄마 안보는곳에서 심한 엄마욕한다면요 10 자녀 2023/12/25 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