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사서 뒀는데 없어져서 어디갔나 찾아보면 엄마가 쓰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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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물건 가져가는거 흔한가요?
1. 가만보면
'23.12.24 2:05 PM (58.148.xxx.110)82글보면 이상한 엄마 진짜 많아요
아무리 딸이지만 말도 하지않고 물건 가져가는건 절도죠 ㅜㅜ2. ㅇㅇㅇ
'23.12.24 2:05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흔하지 않죠
그걸 또 훔친다고 표현하는 딸도 흔치 않고요3. ...
'23.12.24 2:0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그런 엄마가 어디있어요..ㅠㅠ 원글님 주변에 물어보세요 .그게 흔한가..
그건 도둑이지 무슨 딸 물건을 허락도 안받고 훔쳐가요...
딸이 꼭 필요해서 쓸려고 사놨는지 ..지금 당장 쓰고 있는지도 안물어보고 ..
이런글을 쓰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4. 저요
'23.12.24 2:07 PM (118.235.xxx.201)기분 더러움.ㅠ 신행 갔다와서 제 짐빼고 나서 맞춤복 한벌 그리고 폴로 티셔츠 버버리 목도리 몇개씩 안보이더라구요.
그거 십년후즈음 친정에 딱 걸려 있던데. 제가 찾지않아서 안준거 아니더라구요. 뭐 상견례 자리에서도 돈 더 벌고 가야한다고 그래서 당황했어요.5. ᆢ
'23.12.24 2:07 P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주인이 모르게 없어진거면 훔친거죠
다만 훔친자가 엄마라서 ㅎ
봐주세여
딸거가 내꺼 ㅎ6. ...
'23.12.24 2:07 PM (114.200.xxx.129)그런 엄마가 어디있어요..ㅠㅠ 원글님 주변에 물어보세요 .그게 흔한가..
그건 도둑이지 무슨 딸 물건을 허락도 안받고 훔쳐가요...
딸이 꼭 필요해서 쓸려고 사놨는지 ..지금 당장 쓰고 있는지도 안물어보고 ..
이런글을 쓰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오프라인에서는 보도 듣도 못한 부모님들 진짜 82쿡 보면 엄청 많은것 같아요.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도 월등하게 많구요7. 아뇨
'23.12.24 2:07 PM (49.170.xxx.19)미성년자인 아이들 물건도 물어보고 손대지 함부로 건드리지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소유물로보면 자식이 가진물건도 다 자기거라 생각하나보더군요.
정상적인 부모는 아녜요8. .....
'23.12.24 2:11 PM (1.241.xxx.216)엄마고 딸이고 자기 물건 아닌건
물어보고 쓰던지 하는거죠
누가 함부로 말도 없이 가지고 가나요
엄마가 청소하다 딸물건 다른 자리에 맘대로 바꿔놓는 것도 싫어하는 애들 태반인데요9. ....
'23.12.24 2:11 PM (106.101.xxx.248)진짜 82보면
이상한 시댁
이상한 친정
이상한 친구들 많음10. 도둑
'23.12.24 2:12 PM (106.102.xxx.232)저게 도둑질이지 뭔가요
저도 나이먹을 만큼 먹었지만 극혐인 엄마네요11. 에고
'23.12.24 2:12 PM (1.235.xxx.154)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사실입니다12. ...
'23.12.24 2:17 PM (116.32.xxx.73)무개념인 사람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저런 어이없는 부모가 되는듯13. 아무리 엄마라도
'23.12.24 2:1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말은 하고 쓰던가 해야죠
14. ㅇㅇ
'23.12.24 2:21 PM (211.234.xxx.40)치매 엄마한테 허구헌날 가서 엄마가 선물받은 비싼 이불이며 돈이며 훔쳐나오는 딸도있어요
15. 아무리 엄마라도
'23.12.24 2:21 PM (110.10.xxx.120)말은 하고 가져다 쓰던가 해야죠
16. 82가
'23.12.24 2:23 PM (58.224.xxx.112) - 삭제된댓글이상한게 아니라
현실에서는 말안하니까요
여기는 걍 다 말해도 되는곳17. 하..
'23.12.24 2:23 PM (116.127.xxx.138)얼마전 수영복 주문취소로 엄마이야기 올렸던 사람인데요.. 하..ㅠㅠ 우리엄마랑 똑같네요..
18. ...
'23.12.24 2:28 PM (114.200.xxx.129)현실에서 말을 안해도 다른 사이트에 보다 많은건사실이예요. 솔직히 다른 사이트에는 이런글 거의올라오지도 않던데요
19. ..
'23.12.24 2:33 PM (182.220.xxx.5)이상한거죠.
20. ㅇㅇ
'23.12.24 2:33 PM (58.224.xxx.112) - 삭제된댓글타싸이트보다 여기가 나이대가 높으니까요
젊은 사람들은 자기 단점말잘안해요21. ...
'23.12.24 4:14 PM (183.102.xxx.152)어제 동생이 시엄니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소연을 하는데
집에 오시면 동생 물건을 그렇게 갖고 싶어 하신대요...좋은 것도 아닌데.
집에서 입고 있는 옷도 이쁘다 좋아보인다 하면서 달라고 하시고 그릇이며 비누까지 다 달라고 하셔서 한 짐 싸서 가져가셨는데
가신 뒤에 보니 현관에 슬리퍼가 없더라네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얘, 그거 너무 편해서 집어왔다 그러시더래요.
나중에 가보면 입지도 신지도 않으신다고...
무조건 며느리거 갖고 싶은 마음인가봐요.
패물은 다 안보이는데 숨겨놓고 있어서 아직 뺏긴건 없다면서 한숨을 쉽니다.22. ..
'23.12.26 6:08 PM (61.254.xxx.115)흔하지 않음.이상한거임.방송인 안선영이 자기엄마가 그리 물건을 말도 없이 가져간다고 속상해하더만요 다 선물할곳 있어서 사놓은건데 가져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