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팔고 나면 후회하나요?

심리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23-12-24 11:08:39

요즘 같은 시기에 맘조려가면서 열달 기다려서 최고가 매매 햇는데 팔고나니 후회되네요ㅠ

안팔릴땐 안팔리면 어쩌나 그 걱정만 햇엇는데 월세도 딱딱 잘나오고 그돈이 주는 위안감이 참 컸었는데 매매하고 목돈 생겨도 은행에 두는거 말고 딱히 할거도 없고 신경쓸껀 줄었지만..

이래서 부동산 공포심을 극복하는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39.123.xxx.1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3.12.24 11:11 AM (58.148.xxx.3)

    실거주 1채면 얼른 상황에 맞게 사시고 아님 팔때의 마음이 있었으니 흘려보내시고.

  • 2. 바람소리2
    '23.12.24 11:12 AM (114.204.xxx.203)

    살때도 팔때도 맘이 그래요
    잘 한건가???,싶어서

  • 3. 아파트는
    '23.12.24 11:12 AM (61.105.xxx.11)

    팔면서 바로 갈아타기
    해야 한다던데요

  • 4. ...
    '23.12.24 11:17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월세 도신 은행에서 목돈 맡기면 다달이 이자 주잖어요.

  • 5. 월세
    '23.12.24 11:18 AM (211.206.xxx.191)

    대신 은행에서 매달 이자 받으면 되는 거죠.

  • 6. ...
    '23.12.24 11:35 AM (1.235.xxx.154)

    살 집은 한 채있어야해요
    돌아서서 살 집 사시든지 아님 잊으세요

  • 7. ....
    '23.12.24 11:36 AM (119.149.xxx.248)

    최고가에 매매하셨으면 잘하신거 아닌가요?

  • 8. 당연히
    '23.12.24 11:45 AM (211.206.xxx.191)

    실거주 집 있고
    최고가에 파셨겠죠.
    잘 하셨어요.
    덩치가 커서 누구나 팔고 나면 잠시 그란 마음 들어요.

  • 9. 집은 파는거
    '23.12.24 11:49 AM (175.208.xxx.213)

    아니란 말, 맞는 말같기도 해요.
    제가 2주택이다 지금 사는 집말고 하나를 팔았거든요.
    21년도 단지에서 두번째 높은 값으로
    다 정리하고 손에 9억쯤 남았는데 코인 주식으로 5천 잃고 은행 넣어두니 연 이자가 세금 떼고 3천 몇백 나오던데 딱 한 해 그렇고 금리 떨어져 여기저기 쪼개넣는 것도 일이네요.
    다시 같은 집 살려면 그 돈으로 못 사고요. 막상 돈 들고 딱히 할것도 없고 집이라도 더 있었음 세받다 자식주면 됐겠다 싶어요.

  • 10. ㅇㅇ
    '23.12.24 11:58 AM (223.38.xxx.164)

    저희는 올해 70억 이상에 집 팔고 전세 20억으로 들어갔어요. 나머지 돈은 그냥 은행에 넣고 두고이자 받고 있어요. 세금도 안나가고 집값은 앞으로도 더 떨어진다고 하니 당분간은 집 안 살것 같아요.

  • 11. .......
    '23.12.24 12:0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뭔가 이유가 있어서 팔았을건데,,월세가 잘 나오는건데 아깝긴하네요. 집판돈은 갖고 있으며 저축을 해도 금융소득으로 신경쓰일것 같아요

  • 12. ㄷㅅㅂ
    '23.12.24 12:10 PM (110.70.xxx.65)

    집값이 70 억이라니
    놀랍네요 ㄷㄷㄷ

  • 13. 0-0
    '23.12.24 12:35 PM (220.121.xxx.190)

    70억… 감이 안와요…ㅋㅋ

  • 14. 70억
    '23.12.24 1:17 PM (175.208.xxx.213)

    충격에 댓글이 산으로

  • 15. 이미끝
    '23.12.24 2:21 PM (175.209.xxx.48)

    팔았는데
    이제사 후회든 아니든 무슨 소용이 있으려나요

  • 16. 70억2
    '23.12.24 6:10 PM (14.55.xxx.141)

    어딘가요?

  • 17. ...
    '23.12.24 9:36 PM (110.13.xxx.200)

    요즘 시즌에 신축인가요. 팔리지도 않는데 최고가 매매라니..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651 특성화고등학교 패션디자인쪽으로 진학하는 아이..영어학원 안다녀도.. 2 ㅣㅣ 2023/12/26 1,052
1539650 중저가 무선청소기 어떤거 쓰시나요? ㅇㅇ 2023/12/26 390
1539649 고흥 맛집좀 알려주세요. 6 2023/12/26 919
1539648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사용하면 안되나요? 6 행복한새댁 2023/12/26 2,958
1539647 명신이 감옥 가나요 32 특검 2023/12/26 5,709
1539646 우울증약을 먹으며 느낀점 17 ㅇㅇ 2023/12/26 7,846
1539645 저 성공했어요. 니트 줄이기 2 기쁨 2023/12/26 2,556
1539644 정시 컨설팅 받아보신분 원래 이런가요? 13 ... 2023/12/26 3,197
1539643 입력칸 주황색 덧입혀지는데 82로그인시.. 2023/12/26 338
1539642 꿈에 훨훨 날수 있는 꿈을 꿨어요 4 Rooo 2023/12/26 958
1539641 진짜 따뜻한 겨울바지 살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10 시베리아 2023/12/26 2,534
1539640 죽어라고 사는 워킹맘입니다. 11 .. 2023/12/26 6,620
1539639 친구의 남사친 9 12345 2023/12/26 3,519
1539638 예금 금리 어디가 좋을까요? 예금 2023/12/26 1,167
1539637 아빠하고 나하고 보니 강주은보다 이승연이 더 와닿네요 18 두엄마 2023/12/26 9,107
1539636 한겨울 가스비 평균 얼마정도 나오나요? 8 가스비 2023/12/26 2,676
1539635 몸에 갑자기 붉은 점이 왕창 생겼어요 33 ㅡㅡ 2023/12/26 7,476
1539634 자꾸 나쁜 평점을 주는 소비자가 있는데 봐주세요 20 .. 2023/12/26 3,475
1539633 요즘 밥먹고나면 사탕 카라멜 땡기는데 4 2023/12/26 1,693
1539632 기장쪽 사시거나 가보신분들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2 기장쪽 2023/12/26 715
1539631 수상한 판매처 수상한 2023/12/26 377
1539630 이상한 이름의 음식, 월남쌈 7 궁금 2023/12/26 3,043
1539629 도봉구 아파트 3층, 평소에도 기이한 행동 11 알고싶다 2023/12/26 8,031
1539628 '사람 보는 눈'은 어떻게 만들어요? 11 ... 2023/12/26 2,555
1539627 외국산 블루베리 좋은식품인가요 12 항암 2023/12/26 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