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다가 침대헤드에 금속 장식 된 부분에
우연히 손가락이 닿았는데
손에 전류가 징징징징~~~ 흘러서 깜짝 놀랐거든요
넘 놀라서 계속 해봤는데도 계속 그렇라구요
제가 방석 두개만한 크기의 전기매트를
발치에 놓고 자는데 때문인가 싶어 테스트 해보니
이거 때문이 맞더라구요
이게 엄청 비싸고 좋은거라 이런 걱정 안했는데 아닌가봐요ㅠ
정말 더더더더 놀라운건요!!!
심지어는 매트 전원을 껐는데도
금속에 손가락 대보니 계속 전류가 징징징징 흐르는거예요??
그래서 전기코드를 아예 뽑아버리니까
그때서야 금속부분의 전류느낌이 사라지더라고요
전원 끄는걸로는 안되나봐요
코드까지 뽑지 않으면 계속 그 느낌이 느껴지는게
진짜 너무 놀라고 무서웠어요
코딱지만한 크기의 전기매트
발치에만 좁은 면적에 살짝 닿을 뿐인데
심지어 그 위에 담요를 두겹이나 덮고서
심지어 전원까지 끈 상태에서도
제 온 몸에 그토록 엄청난 느낌의 전류가 흐르다니..
너무나 놀랐어요
그 느낌이 진짜 엄청났거든요. 진짜 감전되는 느낌.
코드를 싹 다 뽑고 누우니 이제사 맘이 좀 편하네요
다들 이 정도인지 아셨나요?
얼마나 온몸에 특히 뇌에 안좋을지..
생각하면 끔찍해요
온수매트로 바꿔야 할지..
이건 설마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