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어려서 읽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른이된 지금 영화를보니
어째 엔젤이 더 나쁜거같은..
오히려 알렉이 더 테스를 사랑하지않았나싶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책은 어려서 읽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른이된 지금 영화를보니
어째 엔젤이 더 나쁜거같은..
오히려 알렉이 더 테스를 사랑하지않았나싶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기적이고 약한 ㄴ이죠
엔젤이 제일 별로죠
보세요.
배운집 도련님이라 세상물정 몰랐는데
테스가 결혼 전에 말했으면 몰라도
신혼여행 첫 날밤에 말했으니
얼마나 충격받았겠어요?
요즘세상에도 신혼첫날에 동거남에 애 출생한 것까지 말하면
천년의 사랑도 식죠.
엔젤은 충격으로 당시엔 그렇게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나중엔 테스를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니까 다시 찾아오잖아요.
너무 늦었지만.
부모, 특히 엄마가 제일 악인이고
강간하고 성적으로 착취만 한 알렉이 쓰레기죠.
엔젤이 순진무구한 부자집 도련님 만은 아닐걸요?
집 나가서 여자랑 살림 차리고 살았었어요
결혼 첫날밤
테스한테 고백했고
순진한 테스가 남자도 그랬으니 나도 말해야하나부다 하고 죄 말했다가 첫날밤 소박 맞은거죠
이런 의견들 나누는거 너무좋아요
영화에서 알렉은 감독의 각색도 있었겠지만
테스가 싫다하면 물러나고
어쨌건 끊임없이 도와주려는 사람으로 그려지더라구요..
오랫만에 영화보니 넘 좋네요
일단 알렉은 시작을 잘못한거고
엔젤은 자기과거 고백헸다가 테스도 고백하니까
저렇게 떠나버리고
엔젤이 동거도 했었군요.
오래 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엔젤은 다른사람들의 평판을 신경쓰는 예비 목사로 나왔었죠
물질을 등한시하고 이상향에 갖혀있다 해야하나 좀 미성숙했죠
그리고 항상 뒷북침
첫만남부터 테스를 스쳐지나가고 다시봤을때도 어디서 봤는지 기억도 못했죠 그리고 고백듣고 실망하고 바로 떠나버리고
다시 포기못하고 뒤늦게 찾아와서 또 흔들고
그래서 테스 극한으로 몰려 사고치게 되죠
알렉은 타인을 전혀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무시..
판단이 빠르고
테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걸
주려고 하지만 좀 많이 느끼하고 부담스러움 장착
너무 압박스러운 구애
둘다 에러
Who is Angel, Who is Alex?
About 45 years ago I'd been reading the book.
알렉은 테스 강간하고 성노리개로 만든 놈.
엔젤은 테스와 사랑하고 결혼했지만 테스 과거알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요.
강간범 그 이상도 이라도 아니지요.
나중에도 그냥 성 노리개로 삼은 것
테스 어디서 봐요?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