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박중훈 한참때 누가 더 인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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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다르지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경력인것 같아요

하이틴스타였다가 이십대때 마지막 불화산 내뿜고 서서히 식은.. 박중훈이 좀 더 롬런한것 같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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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선 박중훈이 배우로 더 인정 받았고
잘생김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든건 최재성이 승

[기억]

제가 그 당시로 돌아가보면 단연 최재성 승 !

[ㅇㅇ]

좀 길게 간건 박중훈이지만
인기 많았던건 최재성이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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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3,4 정도때 박중훈, 최재성 두분 다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박중훈은 철이와미미의 청춘스케치? 그거 보고 잘생기고 착한 오빠, 최재성은 여명의눈동자 대치. 어린 초딩의 마음에도 불꽃을 싸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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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중훈도 인기 많지 않았나요?
정우성 이정재 장동건 이런사람들 나오기 전엔
박중훈이 하이틴 스타였던것 같은데,, 당시 청춘물 싹쓸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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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득 든 생각인데 연예인들 나잇대별로 활동기간에 차이가 많이 나는듯해요
70년대 연옌들이 비교적 긴긴시간 자기 밥그릇 안내놓고 오래오래 활동하는것 같고 60년대 후반 연예인들은 서른이면 꺾여서 일찌감치 후배들 위해 자리 내주고..

[그냥]

다 떠나서 박중훈은 투캅스로 히트친 영화있구요.
최진실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란 영화 나왔었고
무엇보다 예전 새롬기술이란 주식에 투자해서 대박나서 당시 2천년 초반에 100억 이상
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