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고간다고 2학년부터 등급A다 맞추고 자소서도
훌륭했고 면접도 잘봤는데 불합격이네요.
일반고 가야할거같은데 인원적은 여고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되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낙담해서 보고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비슷한경험을하신 선배님들
하..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외고간다고 2학년부터 등급A다 맞추고 자소서도
훌륭했고 면접도 잘봤는데 불합격이네요.
일반고 가야할거같은데 인원적은 여고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되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낙담해서 보고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비슷한경험을하신 선배님들
하..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네에 과고 떨어진 애 서울대 의대 갔어요.
최후에 웃는 자가 웃는 겁니다.
22학번 조카
외고 떨어지고
외고편입떨어지고
일반고에서 연대갔어요
떨어졌을때 상심 잊지못해요
너무너무 가고싶었고
어렸을 때부터 제 이 외국어도 차근차근 해왔어서 정말 기대 많이 했었거든요
새옹지마에요
최후에 웃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보통은 일반고 가서 전교에서 놀다가 명문대 들어갑니다
전화위복이 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외고 준비하느라고 애쓴거 헛되지 않아요
당장 일반고 들어가서 중간고사 보면 성적 잘나오고
앞서나갈거에요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으니까요
특목고 준비한 아이랑 안한 아이랑은 자세가 달라요
이제 고등학교가서 열심히 하면 빛을 발할겁니다
화이팅
될 수도 있어요.
작은 실패들이 더 큰 성공으로 돌아올 수도...
외고 다닐때 나중에 스펙은 되지만 제2외국어 공부하기 넘힘들었어요.
외고에서 내신 힘들게 따지 말고 여고가서 이과 도전해 보길...
일반고 가서 내신 잘 받아서 수시로 좋은대학 가세요.
저의아들도 특목고떨어지고 흐느껴울던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원하던 의사가 돼서 열심히 즐기며 일하고 있어요.
딸네미 중딩친구들 영재고 과학고 외고
떨어져서 일반고 집이랑 먼데 배정받았던 친구들
대학 잘 들어가더군요
넘 낙심말라고 해주세요
면접 진짜 잘본거 같다고 했던 애들도 떨어져요
면접 어리버리 봤어도 붙는 애도 있고요
이번에 부족했던 운 다 몰아서 대입에서 왕창 받을겁니다 홧팅!!!!!
내신 잘받으세요
저희애도 금요일에 외고 불합 발표나고 크게 실망했어요.
큰애가 같은 학교 졸업반이라 당연히 될 줄 알았어서 저도 같이 상심하긴 했는데, 이참에 일반고 이과 가서 더 잘되자고 달랬어요. 외고가 전공어시수가 높아 입시에 불리하고 문과 비선호 분위기 때문에 맘에 안드는 점도 있었거든요. 진로 수정하고, 수과 열심히 해서 고등 3년 화이팅하자고 했네요. 솔직히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도 들어요 진심으로. 큰애는 다행히 대입에 성공한 편이지만, 잘 안돼서 외고 간 걸 후회한 친구들도 엄청 많아요. 중학교 때 전교권이었는데도요.
그런 마음이라면 일반고 가서 외고보다 내신 잘 받아 대학을 잘 가면 됩니다.
중3은 최대한 재수 안하는게 나으니 내신 잘 받아서 현역으로 대학 가야해요.
울 아이도 외고 떨어지고 세상을 다 잃은듯 울고 불고 난리났어요
ㄷ원외고 불어과요
좀 전에 크리스마스 선물 해 달라기에
뭐 받고 싶냐고 하니
미국 유학 보내달라고...
주변에 특목자사 떨어지고 잘 된 케이스 얘기해줬는데도
먹히질 않고..
계속 절망만 하고 있어요
진짜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공부한 건 남아요
중학교 성적대로 대학간다고 해요
영 미련 남으면
특목고 편입도 있어요
입학하고 안맞아서 자퇴하는 아이들이 꽤 되어서
각 학교마다 충원해요
학교 홈피에 수시로 들어가 보세요
시험 실패하고 울어본 적이 없는 성격이라..
우는 사람이 결국 늘 잘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냥 뇌가 안 되면 내가 못 했나 보다 남이 잘했나 보다 해서 발전이 없었거든요 ;; 시험 못 보고 우는 아이들이 부러웠어요
세상 살면서 예방접종했다 치면 지금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앞날 어떻게 될지 몰라요
아쉽겠지만 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윗님 처럼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학교 잘못 선택한거 같아 후회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잘된거였어요
유튜브 보다가 입사시험 최종 면접 2명 중에 떨어져서 상심 했었는데 떨어지고 유튜브 시작하고 2백만 구독자의 유튜버가 된 사람이 있더라구요
최종 합격자가 됐다면 유튜브를 안했겠죠?
멈추지 않고 계속 자기가 할수 있는걸 도전하면 된답니다
인생은 그런거 같아요
분명하고 확실한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ㄷ원외고를 말씀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외고가 종류가 많아서 다른 외고도 다 어려울까요
죄송합니다만 ㄷ원외고를 말씀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외고가 종류가 많아서 다른 외고도 다 어려울까요
힘내세요
모고,수능 잘보고..
내신도 잘 받았고, 연고대 합격요
ㄷㅇ이예요. 서경대랑 붙어있는.
아이한테 프린트해서 줄거예요. 엄마가 매일보는 82쿡 아줌마들이 이야기 해줬다 하면서..정말 감사드려요.주사먼저 맞았다 생각하고 3년 같이 달려봐야죠.,나중에 웃는사람이 되어보라 다독여볼께요.
면접을 잘 봤는데 떨어질 리는 없고요.
다른 학생들이 더 면접을 잘 봤으니까 상대적으로 면접을 못 본 거라 생각하셔야 해요.
어차피 대학은 고등학교부터 정해지는게 아니니까
서울대 면접에서는 더더 잘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다시 심기일전 하는 기회로 삼는게 장기적으로 좋지 얺을까 싶어요.
아이도 중3때 외고 쓰니 선생님들이
반대하셨어요. 좋은 고등학교 갈려면 외고 가고
좋은 대학 가려면 일반고 가라고요.
결론은 외고 떨어지고 실망했지만 대학을 잘갔어요.
내신 잘받아서 수시로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열심히 잘 했는데 너무 아깝네요
제생각에 일반고 가서 아이가 대학에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결과 반드시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세요
전화위복 될 겁니다
대학 졸업반 저희애 친구들 외고 전사고 영재고 떨어진 아이들이 정말 거의 다 일반고 가서 의대 서울대 갔어요.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전사고 합격한 저희애는 정작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갔답니다..
이 글 꼭 보여주시고 전~혀 마음아파할 거 없다고 말 해주세요
잘버텨줘야지요..외고떨어진게 인생전체로 보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란거 우린 다 알잖아요.그후에 어떤 자세로 다음을 준비하는가가 중요하죠. 지원했는데 떨어진거 어찌보면 인생 최초의 실패라서 마음아픈건 인정해주고 그렇지만 그것에 매몰되지않게 잘 다독여주세요.윗댓글에도 많지만 결국 그런애들이 잘 이겨내면 일반고가서 전교등수차지하고 서연고갑니다.외고특목자사고 가서 수시등급 못받고 재수삼수하는 애들도 널렸어요..이게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입니다.속상한맘 털어버리게 일단 실컷울고 다음 계단을 스스로 오를때까지 곁에서 잘버텨주세요
외고 떨어지고 제가 더 힘들어했답니다ㅠ
외고 꼭 보내고 싶었거든요. 울애보다 성적 낮은 애들도 많이 합격했기에 더 속상했어요. 내색은 안했지만요.
졸업식도 가기싫었... 참 철없죠.
어쨋든 일반고 가서 정시 현역으로 서울대 갔어요.
중3 때 외국에 있어서 (10월 전에 한국 중학교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고 해서 포기) 특목고 못가고 일반고 갔다가 서울대 의대 갔어요. 그 때 특목고 갔으면 서울의대는 못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좋은 고등학교가 아니라 좋은 대학교가 목표 아니냐고 달래 주세요.
경기과고 떨어진 지인 아들,
동네 일반고에서 방황 많이 하더니..고대 약대 졸업반.
저는 요즘 시대에 외고 별로인 것 같아요. 저는 일반고가 낫다고 생각해요.
인기 별로에요
내년에 편입해도 되고요
새옹지마예요. 외고 가는게 좋은게 아닐수도 있어요.
자신이 2학년때부터 내신a로 맞추고, 나름 자소서가 훌륭하다생각할수있지만, 상대적으로 등급 좋고 면접도 더 잘본 사람이 있었다 내 실력이 모자라서 떨어졌나보다 담백하게 받아들여야 툭툭털고 새로 시작할수 있는것같아요.
일반고가서 더 잘할수 있어요
3월 시작하면 바로 편입티오 나와요
그것도 알아보세요
요즘 외고갈 성적안돼 일반고 오는거아녜요
문과에선 진학도 취업도 너무 어려워요
수시뿐아니라 sky 정시에서도 내신보는 전형있어요
여고면 수학 과탐성실히하면 성적관리 오히려 쉬울수도
애기야 낙담말고 하던대로 열심히해 명문대가 네 꿈을 펼치렴~
저희 조카도 자사고 떨어졌는데 이번에 설대 갔어요~
솔직히 요즘 외고가 강남 메이저 일반고 보다 내신이 어렵진 않죠 강남 일반고에 수학 과학 잘하는 애들이 훨씬 많은데요 다른 지역이면 몰라도 외고 떨어져서 일반고 내신 잘 받으면 된다는 건 적어도 강남에선 힘들어요.
작년 저를 보는것 같네요...ㅜㅜ 그래서 로그인했어요..전교 1등 졸업에 아무도 저희 아이가 떨어질꺼란 생각을 못했어서 학교샘들도 저도 아이도 너무 충격이 컸어요...친구들과 놀다 불합격한거 알고 아이가 들어와 씻고는 방에 들어가 울더라구요...자기 보다 성적 낮은 애들도 붙었는데(사배자로 붙은 애들이 많았어요) 자긴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이렇다며 공부 열심히 할 필요없다고....다른 지역 비평준화 일반고 기숙사 갔는데 1학기 1.3등급으로 마무리 했어요..전교 1등 같다고 못해도 2등이라고 하셨구요...근데 아이가 특목고 미련이 넘 많이 남아(자존심이 상한거 같았어요..중간고사 끝나고 외고간 친구 만나고와서 아이가 좀 비교하며 기가 죽은거 같더라구요..)저흰 2학년 편입생각으로 아이가 공부 열심히 했는데 다행히 2학기 자리가 생겨서 편입해 다니고 있어요.
내신 그렇게 좋은데 왜 옮겼냐고들 하는데 아이가 학교 생활도 잘했는데 학교감 괜찮은데 혼자 있음 기분이 이상해진다고...ㅜㅜ 혹시 우울증이라도 생길까봐 엄청 걱정했구요..저도 한학기 힘들어하는 아이보며 엄청 속상했구요...
일단은 전 아이가 특목고 포기를 못해서 편입 생각하며 달래고 비위 맞추고 했어요..
지금 젤 힘든건 아이와 엄마예요...
그리고 그정도로 열심히한거 고등학교가면 표나구요
일반고 특목고 다 장단점이 있으니 윗분들 말씀처럼 얘기도 해주시고 그래도 아이가 받아 들이지 못하면 편입 준비도 조심스럽게 얘기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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