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어요 ㅠㅠ
보기좋게 차였어요
며칠간 잠도 못자고 얼굴 볼 때마다 너무 생각이 나서
애써 냉냉하게 하고 같은 사무실 사람이라 일부러 같이 있는걸 피했어요
그래도 좋아하느 ㄴ맘이 남았는지 맨날 핸드폰보고 이제나 저제나 연락올까 기다렸는데
안오더군요... 역시 저란사람은 하면서 자책도 계속해보고
그렇게 지내다가 어제 카톡이 오길래 어차피 거절한사람 희망고문하는거 힘들어서
컨디션 안좋다고 하고 끈었는데
오늘 보니 부재중전화가 10통? 카톡10개?
와 있네요
그냥 찔러보는거겟죠? ㅠㅠ
에효 연애는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