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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 아빠하고 나하고 보고 많이 울었네요

Dd 조회수 : 6,256
작성일 : 2023-12-23 16:47:31

부모 때문에 속 좀 썩어 본 자식들은 

공감 할거 같네요 

밉지만 사랑해서 ㅠㅠ 휴 

IP : 119.69.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3.12.23 4:50 PM (223.39.xxx.196)

    짠해요 애ᆢ늙은이ᆢ어릴때부터 맘고생ᆢ 힘들었것같아요

  • 2. ...
    '23.12.23 4:5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경험을 안해본입장에서는 이승연 안쓰럽더라구요..ㅠㅠ 그냥 그 환경이 짠하더라구요..새엄마도 좋은사람이던데...ㅠㅠ 자기를 낳아준 분들 보다 새엄마가 더 잘 통한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더라구요..ㅠㅠ

  • 3. ㅇㅇ
    '23.12.23 4:52 PM (117.111.xxx.6)

    그럼 그아빠는 혼자 복있는거네요
    딸이 돈벌어줘 새부인은 사람좋아…

  • 4. 윗님ᆢ
    '23.12.23 4:56 PM (175.112.xxx.149)

    그래서 그 할부지 아주 얼굴이 빤딱빤딱
    광이 나잖아요ᆢ얼굴이 진짜 곱고 편해보임 ㅎㅎㅎ
    평생 맘고생 몸고생 안 하고 ㅡ피하고ㅡ살아온 전형적 느낌

  • 5. ...
    '23.12.23 4:56 PM (114.200.xxx.129)

    그런경험을 안해본입장에서는 이승연 안쓰럽더라구요..ㅠㅠ 그냥 그 환경이 짠하더라구요..새엄마도 좋은사람이던데...ㅠㅠ 자기를 낳아준 분들 보다 새엄마가 더 잘 통한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더라구요..ㅠㅠ 혼자 복있는거는 맞죠.. 그 새엄마도 사람 좋아보이더라구요.. 이승연이야 20대때부터 잘나갔는데 좀 잘벌었겠어요?? 일반인 딸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호강하셨겠죠..

  • 6. 애증이죠
    '23.12.23 5:01 PM (223.39.xxx.163) - 삭제된댓글

    제 아버지는 이승연씨 아버지×10쯤되는데

    다행히? 저는 새엄마는 없지만, 친엄마와도 데면데면
    자매와도 남보다 못 하고 그래요.
    가장의 역할. 특히 아버지의 부재같은 환경이 여러사람
    마음고생, 몸 고생 많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버지는 본인이 최우선이시고, 식사도 본인이 먼저먹고
    남은걸 다른 가족이 먹는거지, 본인 기준에 어떤 대가 없이
    가족이 새 반찬을 먹는다!? 우리집에서 큰일날 일이네요.
    .
    딱 갈치 한토막 구워 아버지 먼저 2/3 드시고, 나머지 1/3로
    가족이 먹어야 했고, 엄마도 그렇게 동조를 했고..

    미운거 이루 말할수 없지만, 그들도 늙고 병드니 어쩌지
    못해 뒷수발 하는 가족도 여기 있네요.
    애증인거죠.

  • 7. ......
    '23.12.23 5:32 PM (1.241.xxx.216)

    50대 딸의 얼굴에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표정이나 웃음에서도 삶의 고락이 느껴지는데
    80된 노인의 빤빤하고 말끈한 얼굴은 큰 고생이 안보이더라고요
    평생 직장생활이 5년이라는데....
    미안함보다 그저 남 앞에 내세우기 좋은 딸
    유명한 딸자랑이 자기만족 같아 보이고...
    프로에 나오는 두 집이 어쩜 그렇게 다른지ㅠ
    한쪽이 너무 아름다워서 더더욱 안타깝더라고요
    근데 애써도 안된다는거 알게 될거에요
    시간이 세월이 흐른다고 될 문제였음 그들이 그렇게 살았겠나요
    한쪽이 아름다워 보이는건 그만큼 서로에 대해 잘알고 엄청난 배려를 해왔기 때문인데요

  • 8. 잘될
    '23.12.23 5:52 PM (211.234.xxx.189)

    아빠 얼굴표정은
    진짜..생각이 없는 얼굴..ㅡㅡ
    생각을 자기편한 위주로만 하니
    얼굴이 철없이 아이처럼 보이는것..

    아버지가 ..너무 자기위주에요..
    딸복 있는것.

    우리집도 그런 친정 아버지시라서..


    강주은 네도 보면
    아버지는 은근 얼굴에 그늘이 있어요
    워낙 인품이 좋고 성정이 좋고 그릇이 커서
    속앓이해도 커버가 되는거 같구요

    그집은 어머니가 자기위주이신거 같아요
    다행히도 지혜가 어느정도는 있으셔서
    잘 지내오신거 같구요
    딸복 남편복 있는것

  • 9. 저두요
    '23.12.23 6:24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어찌나 우리집과 비슷하던지...
    멋쟁이면서 자기만 아는 아빠
    뒷치닥거리하는 여자들
    새끼 버린 엄마
    가운데서 속터지고 표현못하고 복잡한 감정의 나

  • 10. 많이울었어요
    '23.12.23 6:25 PM (180.69.xxx.124)

    어찌나 우리집과 비슷하던지...
    멋쟁이면서 자기만 아는 아빠
    뒷치닥거리하는 여자들
    새끼 버린 엄마
    가운데서 속터지고 표현못하고 복잡한 감정의 나

  • 11. ..
    '23.12.26 6:19 PM (61.254.xxx.115)

    새부인이.설거지도 안다닌다고 뭐라 한다니.할말이...자기는 비까번쩍하게 하고 다니는 평생 백수면서..어이없음.나르시시스트에

  • 12. ...
    '23.12.28 6:08 PM (14.36.xxx.100)

    저도 엄청 감정이입하면서 봤네요 이승연씨 더 잘됐으면

  • 13. 시아버지
    '24.1.27 5:11 PM (220.120.xxx.170)

    우리 시부보는줄.. 시부랑 감정이입돼서 스트레스 엄청받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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