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자가 관상이 좋다~

음..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3-12-23 13:23:45

이런말이 있네요.

잘생긴 남자가 관상이 좋다.

 

남자를 볼 때 

이 사람은 키는 작지만 나를 사랑해줘,

못생겨도 성격이 좋아~

이렇게 생각한다면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겁니다.

 

남자가 못생겼다?

그럼 사주 볼 것도 없습니다.

왜냐면 못생긴 것 그것 하나로 기운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자가 못생긴것이 왜 문제가 되냐?

남자는 양의 기운이고, 발산의 기운이라

안좋은 기운을 자기가 끌어안으면 되는데 꼭~~~발산을 합니다.

 

그게 여자들에게 피해가 된다고 합니다.

 

남자를 고를때 좀 헷갈린다? 싶으면

그중에 조금 이라도 잘생긴 남자를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조건 잘생긴것이 좋고, 무조건 훤칠한 남자가 좋다고 합니다.

 

이런글을 읽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옛날부터 "꼴값한다~"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좋은육체, 좋은정신 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그리고 더더더 중요한건 왜 못생긴 남자들이

그렇~~~~~~~~~~게 이쁜 여자들에게 집착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안좋은 기운을 이쁜 여자들을 만나고 결혼하면서

그 기운을 상쇄시키려는 유전적 본능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러니한건

못생긴 남자가 이쁜 여자랑 결혼해서

자식이 이쁘면

엄~~청 좋아하는데

자식이 자기 자신을 닮아서 못생기면

그 자식도 미워한다는거죠.

 

자식이 좋으면 부부사이가 안좋아도

이혼은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자식이 싫으면 그냥 자식도 버리고 이혼하려는 남자들의 습성이 

나오는 이유가

못생긴 자기자신도 싫은데 자식도 자기 닮은거 보기 싫어하는

증거인듯합니다.

 

하여간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남자들인데

못생기면 정말 더더더하다는거죠.

 

 

IP : 121.141.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3 1:2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아..설득력 일도 없는글.

  • 2. ....
    '23.12.23 1:31 PM (121.177.xxx.86)

    진짜 설득력 일도 없는 글을 길게도 썼네.

  • 3. 그렇다면
    '23.12.23 1:31 PM (59.6.xxx.211)

    여자도 마찬가지, 왜 남자만?
    원글 면상 궁금하기는 처음이네.

  • 4. ...
    '23.12.23 1:33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진짜 설득력1도 없는 글
    특히 요즘은 외모도 능력도 끼리끼리 만나요

  • 5. 뭐래는겨
    '23.12.23 1:34 PM (161.142.xxx.52)

    그 잘생긴 남자들이 님 차지가 안되니까 문제인거죠~
    내 참 이딴글에 답글을 달고 앉아있네.

  • 6. ㄱ 소리
    '23.12.23 1:34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기생오라비같은 사람은 잘생긴건가요?? 못생기진않았죠? 그런 인생이 좋은건가요??

  • 7. ...
    '23.12.23 1:36 PM (39.118.xxx.131)

    열등감이나 내면의 분노 없는 남자랑 살라는 이야기죠. 밖에서 쌓인 화를 집에 와서 푸니까. 외모 뿐 아니라 다른 면도 마찬가지겠죠.

  • 8. ㅋㅋ
    '23.12.23 1:54 PM (175.215.xxx.216)

    재밌는 글
    그쵸
    글의 핵심은 분노가 없는 남자 만나서 살라는거졍

  • 9. ㅇㅇ
    '23.12.23 2:05 PM (122.35.xxx.2)

    근데 저게 남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능....
    못생기면 무시 많이 당하니
    외모 집착하는 불쌍한 사람들 많죠..

  • 10. ..
    '23.12.23 2:29 PM (210.221.xxx.31)

    저는 묘하게 설득되네요. 지성이 딸리나봐요.

  • 11. ..
    '23.12.24 12:18 AM (124.53.xxx.169)

    못생기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 거라고
    생각 없는 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966 쉬운간식하나 - 시판불고기양념소스+떡볶이 9 직장맘 2023/12/24 2,837
1538965 하루가 다르게 입술이 얇아져요 7 .. 2023/12/24 3,100
1538964 44세에 아가씨처럼 30대 중반처럼 보일람 어떻해야 하나요? 25 ㅇㅇ 2023/12/24 7,366
1538963 친정엄마 매일 조금씩드실 간식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023/12/24 2,894
1538962 웨이트 트레이닝을 아주 조금씩 했더니 2 히히 2023/12/24 2,775
1538961 김한규의원의 메리 크리스마스~~ 1 김한규팬 2023/12/24 1,128
1538960 77-88도 입을 수 있는 차르르 코트 있을까요 8 77-88 2023/12/24 2,657
1538959 경성크리처 타임즈, cnn 호평기사 뜸 꼭 보세요 17 ... 2023/12/24 3,460
1538958 마에스트라 이무생 10 Guc 2023/12/24 4,587
1538957 노후는 핏줄이 관여하는걸로 18 ... 2023/12/24 6,770
1538956 요즘 다들 집밥 엄청 하시죠? 81 ㅇㅇ 2023/12/24 25,382
1538955 요양보호사로 잠깐 일했던 추억.. 18 dddc 2023/12/24 7,513
1538954 환기중인데 별로 안춥네요 4 ..... 2023/12/24 1,161
1538953 집밥 생활 후 부작용 21 나만 2023/12/24 18,268
1538952 "한국 여자들은 돼지처럼"... 국내 여론 갈.. 2 ㅡㅡ 2023/12/24 5,754
1538951 남들한테 쉬운 결혼이 저한테는 왜이렇게 어렵나요. ㅜ,ㅜ 20 ^^ 2023/12/24 5,134
1538950 집에서 스테이크는 안해먹는 걸로..ㅠ 9 ㅇㅇ 2023/12/24 4,689
1538949 여성의 눈물이 남성의 공격성을 잠재운다 5 ㅇㅇ 2023/12/24 2,069
1538948 단톡방에서 맨날 사주 타령하는 사람 4 Dd 2023/12/24 1,427
1538947 아직 김장을 못했어요 6 .. 2023/12/24 1,815
1538946 중국은 왜 저렇게 문제덩어리일까요 8 ........ 2023/12/24 1,833
1538945 장동윤, 송중기, 정경호, 연우진 12 .. 2023/12/24 4,172
1538944 오늘 아주 게으름의 끝을 3 좋네 2023/12/24 2,080
1538943 엄마가 아들 다 못 줘서 안달 3 화남 2023/12/24 2,689
1538942 저도 친정엄마가 아들 다 줬는데 12 ㅇㅇ 2023/12/24 5,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