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파가 다 이런 건지...
보통 흰부분 파란부분 다 흐르는 물에 헹구듯 씻잖아요?
(이미 정리돼있는 절단대파 샀어요)
씻고 나서 도마 위에 놓고 써는데 이번엔 가늘게 썬다고
십자로 잘라서 써는데 손에 서걱서걱 만져져서 보니
파란 부분 안쪽에 흙이 꽤 많아요.
며칠 전에 같은 대파를 그냥 썰어서 요리에 썼거든요. ㅠ
그땐 그냥 통으로 써니까 몰랐는데
십자로 써니 안쪽에 있는 흙을 보게 된 거예요.
그래서 파란부분 구멍 뚫린 사이로 물 넣어 씻었는데
원래 다들 이렇게 안쪽까지 씻으세요?
저만 몰랐나요.
이 파가 이상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