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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설 대학으로 몰리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5,005
작성일 : 2023-12-23 10:21:17

인프라와 서울 라이프때문에 그럴까요

인설 아파트처럼 갑자기 폭등한 이유가 뭘가요

인구가 주는데요...

지방에서도 서울로 올려고 한다고 하고

예전에 서울대 갔던 사람들 지금 정시치면

한 중대정도 간다고 하네요.

일단 수시로 많이 뽑아서 정시 인원이 줄어서...

정말 피말리네요...

IP : 61.101.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3.12.23 10:22 AM (1.227.xxx.55)

    얘긴지요
    예전 서울대 간 사람이 지금 정시면 중대를 가다뇨?
    어떤 근거인지.

    그리고 인서울 몰리는 건 아무래도 일자리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2. .....
    '23.12.23 10:24 AM (211.221.xxx.167)

    지방의 취업난때문 아닐까요?
    서울만큼 일자리가 있고 급여도 비슷하다면 굳이 서울로 가려고 안할꺼 같아요.
    여기 지방인데 최주시급도 안주는곳 허다하고 일단 취업할 곳이 없어요.
    먹고 살수 있어야 버티죠.

  • 3. ..
    '23.12.23 10:24 AM (58.79.xxx.33)

    착각하는 게.. 옛날이라도 대학 쉽게 간 적이 언제 있었나요? 그것도 명문대를? 초등학교때부터 고등까지 정원얼마안되는 상황에서 자기자식 잘한다고 착각하고 살다가 대학 갈때되니 인서울이 이리 어렵구나 현실파악하는 거죠.

  • 4. 보나마나
    '23.12.23 10:26 AM (221.143.xxx.13)

    서울 집중화 때문이지요
    대학 뿐 아니라 행정문화 까지 사회적인프라가 서울에만 과대집중되어 있는 우리나라.
    그런데 국짐이 구리며김포까지 서울화 시킨다니 말도 안되는
    헛공약남발하며 지방 죽이기 앞장서고 있으니
    인서울로 학생들이 몰리는 거 당연.

  • 5. ..
    '23.12.23 10:26 AM (58.79.xxx.33)

    자기 자식이 명문대 못가니 하향평준화 시키는 거보세요. 인서울이 서울대란 헛소리도 나오고.. 옛날 서울대 갔던 사람이 중대라뇨? 말이 되는 소린가요?

  • 6. ..
    '23.12.23 10:26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피말리는 심정은 이해하나..
    그렇다고 예전 서울대가 서울대가 아닌건 아니지요.
    지금은 그때보다 특목자사가 많으니 잘하는 아이들이 그쪽으로 빠져 일반고 학력수준이 떨어지기도 했고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정보와 전략과 운빨이 좀 더 지배하게 된거구요.

  • 7. 솔직히
    '23.12.23 10:27 AM (119.149.xxx.248)

    예전사람들이 오히려 실력더 좋아요 요새아이들은 지식에 깊이가 없다고 현직에서 강사들이 판단하던데...

  • 8. .....
    '23.12.23 10:29 AM (119.194.xxx.143)

    서울대 갔던 사람이 중대라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9. ...
    '23.12.23 10:31 AM (223.38.xxx.64)

    서울대 들어가기 지금도 힘들어요. 뭔소리세요.
    지방에 사는 조카들 서울 와서 학교다녀보더니 역시 서울이래요. 돌아가기 싫다더라구요. 분명히 비교되는 장점이 있겠죠. 그러니 그 비싼 물가에도 고향 안 돌아간다고

  • 10. 서울이
    '23.12.23 10:32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뭐든 가장 좋잖아요.
    계속 발전하고 있는 가장 큰도시

    서울살면 지방내려오기 싫어하는 이유 뒤집어보면 이유가 나오죠.

  • 11. ???
    '23.12.23 10:32 AM (211.58.xxx.161)

    인구가 줄어들면 지방부터 줄잖아요
    그래서 그나마 있던 지방인구가 텅빈지방이 싫어 서울로 올라오니 악순환이죠
    아마도 계속그럴거같아요 인구없는지방에 인프라가 만들어질일 없으니 젊은인구는 도시로 갈 생각만할거고 그기회가 대학이죠
    대학을 서울에서 나오면 아무래도 자리잡기 쉽잖아요

  • 12. ㅇㅇ
    '23.12.23 10:33 AM (61.101.xxx.67)

    실력이 낮다는 얘기가ㅜ아니라 정시 모집인원이 적어서 그래요..줄을 세우면 그렇더란 거죠...ㅠㅠ

  • 13. ????
    '23.12.23 10:35 AM (118.235.xxx.131)

    이전 서울대가 중대???? 아무리 줄을 세워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합시다.

  • 14. ...
    '23.12.23 10:37 AM (42.82.xxx.254)

    예전 서울대 학생들이 더 똑똑한것도 맞고, 현재는상위권 학생 자체 수가 많아졌으니 비율로 하면 중대정도의 라인까지 내려 온다는 말도 맞아요...

  • 15. ..
    '23.12.23 10:38 AM (58.231.xxx.33) - 삭제된댓글

    인서울이라고 씁시다.
    뭐 얼마나 줄어든다고ㅠ

  • 16. ..
    '23.12.23 10:39 AM (58.231.xxx.33)

    인서울이라고 씁시다.
    글자수 그거 얼마나 줄어든다고ㅠ

  • 17. 예전엔
    '23.12.23 10:40 AM (1.227.xxx.55)

    수험생이 엄청 많았어요.
    80만,백만 했고 서울대 정원 5천명이었어요
    지금은 수험생이 반 정도 줄었고 정원 3천명 아닌가요.
    예전이 더 어려웠죠.

  • 18. ..
    '23.12.23 10:46 AM (39.7.xxx.188) - 삭제된댓글

    옛날에 시골서 서울대 간 사람이 지금 가면 중대요? 옛날에 내신. 안들어 가던 시절 지방이라고 봐주는거 없던 시절 서울대 간 지방 애들이 얼마나 대단해요? 라떼는 내신 30. 수능70. 해서 한줄로 서서 대학 갔죠? 한반에 75명씩이었어요. 지금 인서울 지방애들 내신발로 지균으로 얼마나 가기 좋게 배려해 주나요? 내 아이 못하니 별소릴 다하는군요

  • 19. ..
    '23.12.23 10:48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수시로 많이 뽑으니 정시문이 좁아 더 힘들게 느껴져요. 문과는 더 그렇구요. 점수대가 촘촘..
    빈곤층도 서울살수밖에 없는 것이 일자리가 서울에 있으니 인구는 줄어도 서울 집중화는 날로 커지네요.

  • 20. 옛날
    '23.12.23 10:51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서울대면 의대를 갔겠죠 ㅋ 서울대출신들이 얼마나 후회들을 하는디..

  • 21. ㅅㅅ
    '23.12.23 10:58 AM (218.234.xxx.212)

    학력고사 60-70만명 보던 시절 1등부터 3000등까지 줄세우면 2500명은 서울대 갔어요. 무슨 헛소리예요. 객관적으로 요즘처럼 서울대 가기 쉬웠던 시절이 없어요.

  • 22. ..
    '23.12.23 11:00 AM (58.79.xxx.33)

    수시원서도 6개나 내고 정시도 3개나 내지 않나요? 예전엔 선지원 후시험 원서 딱 한장썼잖아요. 100만명 중 4년제 입학생정원 25프로밖에 안됐어요. 그때 지방대 다녔던 사람들이 개억울하죠. 여기서 디스나 당하는데

  • 23. 인구가
    '23.12.23 11:00 AM (211.248.xxx.147)

    인구가 줄고 의치한약수 다음이 서울대라 예전보단 가기쉬워진거 아닌가요

  • 24. ..
    '23.12.23 11:03 AM (58.79.xxx.33)

    그당시도 재수삼수많이 했어요. 89~93까지 진짜 피터졌는데.. 공부잘하던 남자는 재수삼수사수. 여자애들은 재수 시켜주면 깨인집.. 얼마나 힘들었으면 학력고사 없어지고 수학능력시험으로 바뀌었겠어요?
    내자식일이라 속상하고 힘들어서 이러시는 거 이해는 되지만...

  • 25. ㅇㅇㅇ
    '23.12.23 11:06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예전 서울대 가던 사람이 중대라는 건 말이 안 되죠

  • 26. 음...
    '23.12.23 11:30 AM (113.199.xxx.130)

    국토균형발전에 실패한거죠
    지방도 학교이건 직장이건
    살기좋으면 뭐하러 고향두고 기를 쓰고 서울서울 하겠어요

  • 27. 저도
    '23.12.23 11:46 AM (220.125.xxx.229)

    국토균형발전이 실패해서 서울 쏠림이 심해졌다고 생각해요
    정치인들도 지방발전에 관심이 없는 것같아요
    조경태 보세요 부산대 나왔고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일했고 부산에서 20년 국회의원했는데도
    서울메가시티 운운하며 김포 서울 편입을 주장하잖아요
    지금까지 지지자들과 후원자들을 속이고 이용한거잖아요

  • 28. 서울대
    '23.12.23 11:51 AM (14.32.xxx.215)

    수시는 지금도 정시로 성대가면 양심있는거라고들 해요

  • 29. 오히려 지금
    '23.12.23 12:17 PM (221.139.xxx.188)

    서울대생들이 예전 80.90년대 학력고사로 시험쳐서 간다면 서성한에서부터
    다양하게 학교 갔을거에요.무조건 성적이고.. 그때 80년대 과외금지라서..
    시골에서도 서울대 많이 갔죠..
    지금은 머리있고 경제력 받쳐주면 예전보다 서울대 들어가기 더 쉬워졌다고 해요.
    족집게 과외니.. 스펙이니.. 이것저것 받쳐줄것들이 많아서...

  • 30. ㅇㅇ
    '23.12.23 12:20 PM (76.150.xxx.228)

    직장이 다 서울에 몰려있으니까요.
    어디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돈이 잘 도는 지방이 있어요.
    그런 곳에는 부모들이 애들 과외도 잘 안시켜요.
    대학도 가면 가고 말면 말고....
    나가면 돈 벌 곳이 많고, 물가도 적당해서 먹고살 걱정이 없어서 굳이 서울서울 안그래요.
    한국에 이런 곳이 없을 것 같죠?
    있어요.

  • 31. 정반대아닌가요
    '23.12.23 2:39 PM (125.129.xxx.128)

    학령인구 감소, 학력저하 등으로 특히 문과 기준으로는 예전같으면 서성한 정도나 갈 애들이 서울대 가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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