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합 기다리느라 싱숭생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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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기다리며 예비번호 들여다보며 아깝게 직전에 끝나면 어쩌나 해서 한 숨 못잤어요

연휴에도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요.

안되면 정시는 포기고 재수해야하거든요.

최초합 발표에서 등록기간이 너무 긴 거 같아요. 수능전에 발표 한 전형도 있고 조기발표 한 학교도 많은데 말이죠.

예비 기다리는 수험생이 훨씬 많은데 추합기간이 더 길면 더 돌 텐데요. 

날씨도 추우니 더 옹색해지고 비관적이고 그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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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 올거예요. 저도 몇년전 추합기다리던 아득했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저녁밥먹은거 소화도 안되다가 연락받으니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아직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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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시해야하는 맘인데 정시는 또 왜이리 긴가? 싶었는데 수시 추합도 피말리는 시간이군요. 잘될꺼예요!! 힘내세요.

[기다리세요]

입학처 직원 울 아이 이제 출근준비해요
범11시까지 근무하고 연휴내내 나갑니다 ㅜㅜ
좋은 소식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