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우울증 같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것 같아 저도 한자 보태요.
보통 육체적으로 저질체력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지만
병으로 인해 체력이 손상되어 약해진 상태도 있잖아요.
마음도 그런거 같아요.
마음 자체가 쉽게 지쳐 우울해지는 선천적인 부분도 있고
주변으로 인해 다쳐 손상되어 약해진 상태도 있잖아요.
그냥 몸이 아프면 병원가듯
마음도 아프면 병원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육체에 병을 얻어서 평생 먹어야 하는 약도 있고
때로는 체력이 좋아져서 약을 그만 먹어도 될때도 있는 것처럼
마음에 병을 얻어 그냥 계속 먹는거 뿐이예요.
주위에 지인이나 가족중에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있다면 너무 심각하게도
너무 가볍게도 생각하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