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23.12.22 9:51 PM
(58.148.xxx.3)
그 경력으로 그냥 일반회사 들어가심 되죠. 그정도인데 왜 참으세요 ㅠ
2. ㅇㅇ
'23.12.22 9:53 PM
(118.235.xxx.145)
제가 나이가 많아요..그래서 더 사람들이 막대한 것도 있을 것 같구요. 지금 심정은 갚을 돈만 갚으면 그냥 백수가 되더라도 집에 들어앉고 싶어요..간간이 아르바이트 하면서요..
3. 아니
'23.12.22 9:53 PM
(61.255.xxx.179)
어디시길래...사람들이 그러죠?
지방직이신가요
4. ㅠㅠ
'23.12.22 9:54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곳이 일반 회사보다 낫습니다. 다른 회사가면 거기에다 성희롱 성추행에 임금체불 연차미사용시 자동 삭감 호봉없이 연봉5프로 인상 등등 온갖 드런 꼴 다봅니다. 좀만 참으세요
5. 둥둥
'23.12.22 9:57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외려 빚이 더 늘었다구요? 헐...
애초 공무원에 안맞는 분이었던건가요? 황당하네요.
어케하면 공무원이 5년이나 근무하면서 빚이 늘죠?
글 쓴 내용도 좀 이해가 안가고.
일용직이나 기간제 인건가?
6. 둥둥
'23.12.22 9:59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나이 많다고 막대하는 직원들이 있다는것도 갸우뚱?
본인이 자격지심 느낀다고 보여지고요.
사실 불편은 나이 많은 사람과 일하는 다른 직원들이 느끼죠.
7. ㅇㅇ
'23.12.22 10:01 PM
(223.38.xxx.45)
저도그래요..나이많고 승진밀리고
그지같아요
그만두고 공공근로나 할까 생각해요
그래도 10년은 채워서 연금이라도 받아야할까싶어요
죽지못해삽니다
8. 그냥이
'23.12.22 10:01 PM
(124.61.xxx.19)
공무원은 일 잘하고 똑똑하면
더 힘들거 같아요 왠지
적당히 눈치 보면서
고인물에 적응하고 살아야 할거 같은
9. ㅇㅇ
'23.12.22 10:05 PM
(118.235.xxx.145)
45님 그쵸 저도 10년만 채울까요ㅠ 일 열심히 해서 실적 1위 만들어놔도 칭찬 한 마디 없이 하급 취급 하는 거 보고 아무 기대가 없어졌어요..그냥이님은 현직이신가요 너무 잘아시네요 현직 아니시라면 통찰력이 너무 깊으세요..딱 맞는 요약이에요
10. ..
'23.12.22 10:05 PM
(58.79.xxx.33)
그냥 일반회사가 더 나을거란 기대가 있는 이유가 있나요? 업무량 살인적이고 회사 수익 내려고 구조조정하고 사람을 그냥 잘라요. 이제 기업체 칼바람 불기시작했어요. 제2의 아이엠에프가 코앞이에요. 사기업은 목숨줄이 그냥 잘리는거에요.
따지고보면 인생이 공노비아니면 사노비인거에요.
11. ..
'23.12.22 10:07 PM
(58.79.xxx.33)
소비줄이고 빚 갚으시고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푸세요. 혹시 쓸일이 있으려나요? 격투기나 권투배우세요. ㅜㅜ
12. ㅎㅎ
'23.12.22 10:17 PM
(58.29.xxx.91)
공무원 퇴직하고 자영업 중입니다. 원글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알겠어요.
근데 사기업은 다르지 않아요. 어떤 조직이든 조직이 나랑 맞아서 일하기는 힘들어요.
소비습관, 생활습관 관리가 안되시는 것 같은데 생활환경을 스스로 통제 관리해야 하는 자영업도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맡은 일 적당히 하시고 나머지 시간에 운동도 하시고 자기계발도 하시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에 집중하시면 도움되실꺼에요.
13. 혹시요
'23.12.22 10:19 PM
(121.155.xxx.24)
Adhd 있으신것 아닌지
돈 관리가 안된다해서요
전 회사가 안맞는데 맞는척 하면서
발을 동동 굴리면서 살아요 그래서 목표가 조기 퇴사였어요ㅡㅡㅡ
이제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퇴사해도 근근히 먹고 살돈 모았다고
생각해서 현재는 견딜만 합니다
14. 아
'23.12.22 10:24 PM
(211.57.xxx.44)
저 진짜 또라이 맞나봐요
이게 왜 거기 있었죠?
네? 진따 그게 왜 거기 있었을까요? 팀장님은 아세요?
이 말을 날리고 싶었거든요
원글님 제가 공직사회 안 겪어봐서 몰지만
가끔 또라이로 배째라로 나가봐요
내 속은 편하게
제가 잘 모르나봐요
이런갈 조언이라고 하다니요
15. ..
'23.12.22 10:28 PM
(117.111.xxx.84)
공무원은 윗선눈치 안보는지 알았는데 아니군요
어디가나 머리아픈일은 있으니
잘버텨보세요
16. 흠
'23.12.22 10:2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이 제가 그랬죠 이러다 암생길것 같아 나와서 프리랜서 해요
재택많고 스트레스 없으니 미친듯 지르던 쇼핑욕구 사라져 돈이 모이네요
실력은 하급에 눈치나보며 일 미루고 아부잘하는 인간들 승승장구하는 그 추잡한 세계 벗어나니 살것 같아요
17. ㅇㅇ
'23.12.22 10:34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공무원 사회는 윗사람 무능한데 원글님 같은 아랫사람 있는데 오래 봐야 하는 사이여서 원글님 같은 사람 죽어납니다
윗사람들이 좀 급이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나마 나은데..
제 친구도 정말 똑똑한 친구인데 경북에서 공무원하다가 부모님 반대고ㅠ뭐고 때려치고 공기업으로 이직했어요
그 때 심정이 이 무능꼰대 인간들이랑 1분이라도 더 있다간 자기가 죽을 것 같았다고...원글님네 부서 윗대가리들 인사이동을 기원합니다
18. ㅇㅇ
'23.12.22 10:34 PM
(223.33.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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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무원 사회는 윗사람 무능한데 원글님 같이 두각 나타내는 아랫사람 있으면 오래 봐야 하는 사이여서 원글님 같은 사람 죽어납니다
윗사람들이 좀 급이 괜찮은 사람들이면 그나마 나은데..
제 친구도 정말 똑똑한 친구인데 경북에서 공무원하다가 부모님 반대고ㅠ뭐고 때려치고 공기업으로 이직했어요
그 때 심정이 이 무능꼰대 인간들이랑 1분이라도 더 있다간 자기가 죽을 것 같았다고...원글님네 부서 윗대가리들 인사이동을 기원합니다
19. ㅇㅇ
'23.12.22 10:35 PM
(118.235.xxx.145)
하 맞아요 흠님ㅜㅜ 심지어 저 싫어서 방출시킨 과장이 저 성과+다른 사람 성과 곁다리로 다른 사람 이름으로 제출시켜 상도 타고 아직 일언반구도 없고 이런 일들이 매순간 일어나요..저도 12월에 남은 연가 5일 다 쓰고 쉬고 있는데 다른 세계 같고 너무 좋아요. 여기서 버틸 바엔 다른 거 해도 이거보다 나을 것 같인요..
20. 아
'23.12.22 10:40 PM
(211.57.xxx.44)
흠님 댓글이 사라져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공무원 사회 있어서
원글님께 도움주고싶을정도에요
원글님,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당신을 짓밟으려는 이들은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닌거죠,
원글님 소중한 사람,
잊지마세요,,,
21. 아
'23.12.22 10:40 PM
(210.91.xxx.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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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렇게 자기관리가 안되면 나와서도 힘드실 건데.
제가 자리바꾸고 일 해묵은 일처리 싹 해두면 좋아라 다른 부서로 보내서 성격상 또 나서고 그렇게 뺑뺑이 돌려져서 표는 안나지만 해야하는 일을 연거푸 한 적있어요 상사랑 친한 몆 몇이 미루어둔 쌓아둔 그런 일들요
그렇게 몇년 더 지나면 갈사람 가고 내 입지도 생기고 그래요
돌아보니 전 바로 옆에 둘 인재?나 심복의 능력은 부족했고 사회성적고 일에 꾀부리지는 못하는 성실성 있고 그랬던거 같아요
좀 참고 일하다 보면 평판도 생기고 입지도 생겨요 일 잘하시면 무난하게 어울리시면 서로 데려가러고 할 거예요
공무원은 말년이 상대적으로 편한데 조금 참아보세요
22. ..
'23.12.22 11:45 PM
(61.253.xxx.240)
내 성과 하찮게 여기며 후려치기, 내 결과물 스무스하게 훔쳐가기 ..이런거 진짜 마음이 힘들잖아요..
응원합니다
23. 그래도
'23.12.23 8:55 AM
(211.217.xxx.205)
공무원 조직이
사조직보다 저런 정치질 눈치싸움이 덜하고
여파도 덜한게 장점이기도 하지요.
사조직은 퇴사로 이어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