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언니 50초반인데 배민주문도 못 하고 카카오 택시도 못 불러서 다 애들 시킨다고 나이드니 정말못하겠다고 그러는데 모바일뱅킹도 못 믿겠어서 은행직접 간다고 그러네요.
아이러니하게 이 언닌 은행VIP이긴해요.
그러니 뭐 자기가 못해도 옆에서 해줄 사람있으니
저런건 아예 안 하는것 같더라구여
이걸 부러워 해야할지 ....
아는언니 50초반인데 배민주문도 못 하고 카카오 택시도 못 불러서 다 애들 시킨다고 나이드니 정말못하겠다고 그러는데 모바일뱅킹도 못 믿겠어서 은행직접 간다고 그러네요.
아이러니하게 이 언닌 은행VIP이긴해요.
그러니 뭐 자기가 못해도 옆에서 해줄 사람있으니
저런건 아예 안 하는것 같더라구여
이걸 부러워 해야할지 ....
아니죠
근데 그런 분들 의외로 많아요
시도하려고조차 안해요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요.
인생답답하게사네요
겨우50대인데 80대처럼살다니
지인 55세 완전깜깜
내가 화가나서 너 80대지? 했어요
화도 못내더라구요
눈 아프대요. 속터짐
안배우려고 하니까 더 심해짐
제가 아는 사람도 그런거 잘못하고 심지여 카톡 프로필 변경사진도 잘못하다 이번에 알았대요
50대초중반이 컴퓨터 잘하는 사람 -막 보급될때라
못하는사람 나누어지는데 기계쪽 다루기 어려워 하는사람은 클릭한번 하는것도 두려워 하더라구요
다 사는 방식이 달라서 그래요
저분은 배민이나 택시같은 거는 신경쓰기 싫고 안해도 그만이라 그래요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일에 누구보다 적극적일겁니다
우물안 개루리는 우물안이 답답하지 않아요.
우물안이 답답해야 뛰쳐나오죠
안하는거에요 애들이 다 해 준다면서요
이제보니 전연령대가 20대든 80대든
온라인 하고 안하고의 딱 반으로 나뉘어요
젊은이들도 그쪽 싫어하면 안하고
80대라도 잘하시는분은 완전 날라요
쿠팡 새벽배송 주문해서 우유드시고 다 하시더라구요
남편 친구들 63세인데 그쪽에도 한사람 주문 못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무려 서울대출신
싫어도 새로 나오는건 기본적으로 배워야 될듯해요.
그렇게 지내다보면 나중에 너무 살기가 불편해져요…ㅠㅠ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이제 그런 서비스를 이용못하면
안되는 시대니까요
나이불문 그런거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
저도 눈이 빠져라 뭐좀 하느라 영상에 자막달기도 터득했는데
이게 어떤 순간에 에이 못하겠다 하면 스탑되겠더라구요
인스타고 따릉이고 그냥 궁금해서 클릭클릭 뒤로갔다 앞으로갔다
쉽게 생각하면 되는데
무조건 소심 어려워하면 완전 이제 디지털 문맹이 되는거더라구요
알고 안하는거랑 아예 모르는거랑은 완전 다르죠
계속 뭐든 배워야겠어요
미리캔버스 5번 배우고 동네 포스터 다 제작하고 저도 난리입니다.
완전 재밌는데요^^
자식들이 답답해해요
80 할매도 아니고 50대에 그것도 안하면 어떻게 해요
어찌어찌 주변도움받으면서 살수는 있죠
그게어디좋나요
80대여서 어쩔수없는거면 몰라도
이게 대단하게 큰일도 아닌데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
그냥 절실하지도 않고
귀찮은거죠.
나이 좀 드신 분들 요즘 새로 나 온 세탁기
버튼 메뉴얼 많아지니까 아예 작동 자체를 엄두를 못내시더군요
예전에 세탁 탈수 간단한 것만 하다가 복잡해지니 그 세탁 탈수도 아예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아 모르면 일단 배우려고 하고 해보려고 하지않으면 어느 순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되게시구나....
호기심 탐구력은 나이 들어도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이 좀 드신 분들 요즘 새로 나온 세탁기
버튼 메뉴얼 많아지니까 아예 작동 자체를 엄두를 못내시더군요
예전에 세탁 탈수 간단한 것만 하다가 복잡해지니 그 세탁 탈수도 아예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아 모르면 일단 배우려고 하고 해보려고 하지않으면 어느 순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되게시구나....
호기심 탐구력은 나이 들어도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이 좀 드신 분들 요즘 새로 나온 세탁기
버튼 메뉴얼 많아지니까 아예 작동 자체를 엄두를 못내시더군요
예전에 세탁 탈수 간단한 것만 하다가 복잡해지니 그 세탁 탈수도 아예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아 모르면 일단 배우려고 하고 해보려고 하지않으면 어느 순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되겠구나....
호기심 탐구력은 나이 들어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30-40년 어떻게 살려고
애들이나 남편이 평생 옆에 있는것도 아니고
며칠전 40대50대쯤 되어보이는 여성이 버거킹 키오스크 못해서 대신 주문해줬어요 저에게 부탁하길래
진짜 젊은 나이인데 갑갑하더라구요
60세 내 친구 자기집 티비도 못켠다 하더라구요
사회생활은 어찌어찌 해요. 돈도 잘 벌어요
근데 못하는거 많고 그래요.
나이가 무섭긴해요. 저도 노력할래요.
본인이 굳이 절실하지 않아하는데
왜 남들이 답답하게 생각하나요?
저도 배민 카카오 택시 모바일 뱅킹 하나도 안 합니다
카톡도 안 해요
이유는 배달 음식 싫어해서 시켜 먹을 일 없고
카카오 택시는 카톡 가입해야 돼서 안 하고
카톡은 쓸데없이 카톡 날라오는 게 싫어서 안 합니다
인터넷 할 줄 아는 사람이면
그 정도 머리 안 돌아가서 못 하겠어요?
하려고 맘 먹으면 10분도 안 돼서 배울 수 있을 걸요
본인이 안해도 옆에서 다 해줄 사람이 있으니
안해서 못하는거죠.
저희집에도 그런 남자 하나 있어요.
저와 아들이 무급 비서에요. ㅎㅎ
기차표 예매해라, 카카오택시 불러라.
음식 주문해라, 인터넷에서 뭐 사라
다 시키는대로 대령하니까요.
2.30모인 사이트에 그런글 올라와요
엄마가 인터넷쇼핑.은행.예약 이런거 항상 자기 시켜서 힘들다구요
40대에도 인터넷뱅킹 안하는?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
안답답한가봐요
어떤할매 길못찾아 네이버지도좀 깔라하니
자긴 젊은이들이 잘 가르쳐줘서 괜찮대요
60대 중반 ㅋㅋㅋ 할매각
제 친구는 싸이퉐드 유행일때 못하겠다더라구요. 세심한 포토샵을 요구할때도 아니고 그냥 파일을 못 옮겨서요. 그대 우리나이 이십대초반. 책도 많이 읽는 친구인데 지금도 뱅킹 어려워해요. 관련지능이 다 있는건거싶어요
70-80대도 아니고 50대 초반이면 좀 심한편 아닌가요?
배민시켜먹는 소시민보단 배민못하는 은행 vip로 살고싶네요 ㅋㅋ 안해도 상관없으니 안하고 살겠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뭐가문제겠어요
옆에서 해주는 사람이 싫어하면 그때가서 해결책 찾겠죠
카카오 택시 탈 일 없고 배달 안 시켜 먹으니까 필요를 못 느낌 앱 자꾸 까는 것 안 좋아해요
40대에도 그런 사람 있습니다. 자긴 그런거 못한다고 시도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배민 주문할때 남편한테 전화해서 시켜달라고 하더군요
하겠지만 배달음식 안 먹고 자차로 움직이니
택시 부를 일 없어서 안해요
이런저런 어플 까는거 싫고요
필요한건 다 해요
영상편집 문서작성 등
공부 뭐가 어려워요. 책읽고 공부하면 되고, 영어 외국어 재밌는데 왜 다덜 힘들어하죠? 이유를 모르겠음. 하나도 안어려운데.
전 이런 느낌 이거든요. 걍 다른거에요.
기계류 딱 질색. 메뉴얼보고 어띠어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건데 뭐가 부러워요.
배민 주문 안해봤어도 할 일 생기면 어플깔아서 할 수 있는 사람이랑
아예 다른데요
나중에 자식들 엄청 힘들듯..
양갸 부모님 70대인데 진짜 아무 것도 못하는 부모님이랑 잘하는 부모님이랑 자식들 부담이 엄청 다릅니다
눈비맞아 동사 직전가야 정신차려요
요새 빅5 병원도 다 예약차만 들어오는데
살다보면 자가용없이 병원갈날이 쌔고 쌨어요
은행 이용 못 하는 할머니들이 많았어요. 남편이 해준다고 자식이 다 해준다고 공주님 여왕님처럼 남들에겐 말하긴 했지만 실상은 문맹과 비슷한 문화지체현상이죠. 시대가 변하는 걸 따라잡지 못하는 건데 요새는 정말 빠르게 변해서 따라잡기가 힘들긴 해요.
자식이나 남편에게 미루다간 40대에 할머니 소리 듣기 딱 좋고 60대에 치매 소리 들기 좋아요. 최소한 내가 해야 할 것들은 배우고 익혀야죠.
그온니가 모자란거에요
50대면 스마트폰 나온지 오래되서
익숙한 세대인데
배민 카카오택시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스마트폰을 필요한 앱 다윤받아
쓰자고 있는건데 70대할머니도 할줄 아는걸
젊은 50대가 못한다는건 나 모자란 사람이라고
대놓고 말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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