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들은 꿀같은 고백과 , 문자,,,
너를 사랑해...
내 목숨보다 사랑해....
원하는건 다 해주고싶어...
우리 정말 말이 잘통해...
이혼할거야...
그리고 부인 험담!
다 뻥입니다
번역해드릴게요
너를 사랑해...(너를 만져보고싶어...)
내 목숨보다 사랑해....(너랑 자고싶어...스릴있거든)
원하는건 다 해주고싶어...(넌 내가 원하는걸 내놔)
우리 정말 말이 잘통해...(목적을 얻으려고 맞춰주는거지.서로!)
이혼할거야( 못한다는거 알게될거야, 그때 사과할게)
그리고 부인 험담! (나 비열한 인간이야!)
바람피는 남편이 상간녀에게 말한거나 문자 나눈 내용때문에 지옥에 사시는 아내분들도 좀 자유해지세요,
신뢰할 내용도 아닙니다.
바람피는 남자들 말... 그냥 본능을 이기지 못해한 말이더라구요
성실 멀쩡한 엘리트 지인 남편 바람핀다해서 세상에 저런 사람이 바람이라니 진짜 사랑이구나 했어요...
참, 웬걸요....
최근 제 3회 바람중이라는 것과 상간녀에게 고백한 내용이 제 1회, 제 2회 때와 동일했다는 이야길 듣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남자는 본능에 충실한 존재로구나
딱 바라는거를 얻으려는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구나.
지인은 야물딱지게 상간녀를 떼어내고
집안의 주도권을 손에 쥐었어요.
지인은 처음에 남편이 상간녀에게 한 멘트때문에 세상 우울했는데, 다른 여자에게도 할 수 있는 말이란걸 알고 세상 하찮게 여기더이다.
그래서 오래사신 분들이 바람이라고 하는갑다싶어요.
지나가니까요
상간녀 여러분,
상간남의 달콤한 이야기가 잠자리 때문이라도 댓즈 오케이라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