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되는 의사가 7000명을 넘기면

[ㅇㅇ]

의대 정원 4000명을 더 증원하먼 배출되는 의사가 7000명을 넘기게 되는데 그러면 의사에 대한 사회적인 위상이나 대우가 좀 낮아진까요?

[그렇게]

30년은 배출돼야
oecd 의사수 된다던데요

[....]

지금보다 조금 낮아진다는 것뿐이지 여전히 상류층을 형성할 겁니다.
몇몇 희안한 나라 빼놓고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의사는 상류층이죠.
그것 보다는 국민들의 병원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것이 크죠.

[뭐]

7000으로 그럴까요. 의사는 직업적 난이도도, 기여도도, 여전히 중상층 이상일 거에요.

[ㅇㅇ]

그냥 실비만 없애도 의사수입 반토막납니다.

[실비 좀]

어찌해봐요 결국은 우리 손해입니다.

[진짜]

실비 너무 올라요. 양심 정형외과 찾는것도 큰 일이에요. 예전 정형외과는 엑스레이 찍고 기부스 하고 물리치료 하면 끝이었는데 요새는 이런 양심적인 병원이 없더라구요

[보험]

의사 수 늘릴수록 의료 질 따지는 것 포기해야죠
전국 줄 서서 가도 의사 수준 불만족인데
쭈욱 하향시켜서 의사 양산 할수록 더 많아지겠죠
영국처럼 공공의료처럼 하고싶기도하고
미국처럼 민영의료보험 만들어서 자산따라 치료받거나 못받고 아파죽어도 상관없던가 하고싶기도하고
어느게 내 이익일까 따지다가
우리 의료는 어디로 가는지

[많은 인원]

양질의 교육을 받고 수련할 공간이 없는데
좋은 의사가 나올리가요?
증원은 그냥 의사 밥그릇 깨기일 뿐이에요,
더불어 건보재정 파탄, 의료민영화 앞당기기

[...]

의사 수가 많아진다고 위상이 떨어지지는 않죠. 그리고 의료질이 떨어지는건 아닐거 같아요. 지금도 쏠림현상 있잖아요. 붐비는 병원과 예약 가득한 의사는 지금도 그러하죠. 그렇게 인기 높은 의사들이 다들 서울대 의대 출신의사도 아니구요. 공부를 잘한다고 좋은 의사가 되는게 아니죠. 같은 양질의 교육을 받아도 다르구요. 결국은 어떤 직업이든 본인과 잘 맞아야 하는거 같아요. 같은 의사라도 놀랄 정도로 진단 잘 내리는 의사가 있잖아요.

[...]

의대증원하면 의료의 질이 떨어질거같아 반대입니다.

[...]

지금껏 잘 쌓아놓은 의료시스템과 의료질 순식간에 무너질거 같아서 위태롭네요
이번정부는 표만 얻는다면 물불안가리는거 같아서요
의대증원도 갑자기 천명 이천명 이러니까 미친거 같아요

[사회비용]

사회적 비용이 많이 늘겠죠.
국가가 돈 줘야할 의사수가 매해 7000씩이나 늘어나는거니까

[사회비용증가]

병원이 소득을 창출하는 곳도 아니잖아요.
되려 까먹는곳이지.
의대 증원해야한다고 목소리 내더니 전라도에서 의대지을 땅
사던데요 예전에요.
최근에 전라도 의대가 80%는 전라도 학생만 받겠다던데 의사되고 싶은분들 전라도로 ㄱㄱㅆ

[노인들이]

병원 접근 쉽고 약도 너무 챙겨먹고
치료를 너무 잘 받아. 애는 안낳고 노인만 증가
적당히 해야지. 노인공경도 도가 지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