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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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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이(아시는분만) 아침에 데려왔어요.

..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23-12-22 13:40:53

매일 새벽 6시~6시30분 사이에 아침밥주러 나가던 캣맘인데...

저번에 콩콩이 잡기 힘들다고 댓글 올렸었는데...오늘 새벽에 밥주고 들어가려니 애가 가지않고 추운데 우두커니 계속 있길래 에라 모르겠다 안고 집으로 튀었어요. 저번에 한번 안고 가다가 애가 발버둥쳐서 놓친후 담요로 납치할려다 실패해서 계속 못데리고 왔었는데..오늘 드뎌 지도 추운지 좀 가만있어서 성공?했습니다.

새벽에 집에 들이고 막 우니 가족들 다 깨서 난리..ㅎㅎㅎ

작은방으로 쏙 들어가서 의자밑으로 숨었어요. 거기에 담요로 가려주고 화장실이랑 밥이랑 옆에 두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모금도 먹지 않네요..이제 울지 않고 앉아서 자다깨다 하고있어요.

아직 병원은 데리고갈 엄두가 안나서 물티슈로 두세번 닦였고 가만두고 있어요.

이제 어째야 할까요???? 그냥 놔두면 다시 깨발랄한 콩콩이로 돌아올까요?? 밖이 좋은지 창밖을 계속 쳐다보기만 해요.그리고 저한테 삐졌는지..마징가 귀를 하고는 얼굴돌리고 있어욯ㅎㅎ

집에 다른 반려견이나 묘는 없어서 병원은 좀 있다가도 되겠지요?? 적응이 된후 데려갈려구요.

원래 주던 밥이 있어서 그거 주고 있어요..화장실이랑 모래는 당근에서 드림받아놨어서 그거 우선 임시로 놔뒀어요. 언제쯤 적응할까요? 계속 안먹고 밖에만 쳐다보면 어쩌죠???

 

 

IP : 218.236.xxx.2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2 1:44 PM (223.62.xxx.232)

    이 추위에 참 잘 하셨네요. 잘 적응하겠죠. 복 받으세요.

  • 2. dd
    '23.12.22 1:44 PM (211.185.xxx.125)

    저희 애는 보호소 케이지에 있던 애기냥이었는데도 5일간 손 안 탔어요.
    바깥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던 애들은 더 오래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 3. dd
    '23.12.22 1:45 PM (211.185.xxx.125)

    쳐다보기만 한다면 그래도 얌전한 편이네요. 보통을 문을 긁거나 계속 웁니다.

  • 4. ...
    '23.12.22 1:46 PM (218.236.xxx.239)

    어머..얘 옆아파트까지 원정다니던 성묘인데... 더 오래갈수도 있겠네요.
    계속이러면 날풀리면 놔둘지도..ㅠㅠ

  • 5.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3.12.22 1:48 PM (119.64.xxx.101)

    적응이 오래 걸리는 고양이 유툽으로 봤는데 만지기 까지 일년 걸리더라구요,
    주인만 오면 캣타워에서 안내려오는 ...
    암튼 원글님 복 받으실거예요.인내를 갖고 기다려 보세요!

  • 6. ..
    '23.12.22 1:49 PM (218.236.xxx.239)

    원래 개냥이라...데리고와서도 계속 만지긴했어요...밖에서도 한번도 손톱을 드러낸적없는 매너냥이예요.
    근데 밥을 안먹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질 않네요.

  • 7. dd
    '23.12.22 1:54 PM (211.185.xxx.125)

    그 정도면 엄청 양호한 거예요.
    밥은 놔두면 사람 없을 때 조금씩 먹기 시작할 거예요.
    5일까지는 굶어도 된다고 하니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안먹는 게 걱정이면 그릇에 츄르라도 좀 담아놓고 모른체 하세요.

  • 8. ㅁㅁ
    '23.12.22 1:59 PM (222.238.xxx.175)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아니지만 강쥐 데리고 왔을때 임보3개월차 였고 제가 데리고 왔는데 울강쥐..
    며칠은 잘 먹지도 않고

  • 9. 어휴
    '23.12.22 2:00 PM (211.206.xxx.130)

    지난번에 놓쳤다는 글 읽고 다시는 못 잡을것 같아 걱정했었어요.

    녀석이 엄동설한에 너무 춥기도하고
    그동안 신뢰가 많이 쌓였나봐요.

    냥줍! 응원합니다
    저도 냥줍으로 집사된 사람입니다..ㅎㅎㅎ

    사진 좀 올려주세요~

  • 10. 어휴
    '23.12.22 2:03 PM (211.206.xxx.130)

    구조영상보니
    구조할때 멀쩡하다가도
    구조후에 아프는 냥이들이 있더군요.
    겨울에 특히..
    병원도 다녀오시고
    병원 다녀와서도 냥이들 눈빛이 흐리고 웅크리고 있으면..그러니까 활력없어 보이면 아픈 징조일 수도 있으니
    매의눈으로 살펴보세요.

  • 11. ㅎㅎ
    '23.12.22 2:09 PM (58.148.xxx.110)

    조만간 포기하고 집냥이가 될겁니다
    저희집 냥이는 어릴때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한달동안 소파밑에서 살았어요
    원글님 복받으세요!!!!!!

  • 12. 복이콩콩
    '23.12.22 2:09 PM (115.138.xxx.199)

    우와 추운날씨 콩콩이도 힘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콩콩이가 마음을 준 사람이라 큰 반항은 없이 방에 있는것같네요. 냥이들은 무관심이 약이니 없는듯 관심주지않으면 먹고 화장실가고 다가올꺼예요. 원글님 콩콩이랑 알콩달콩한 얘기 기다릴께요!

  • 13.
    '23.12.22 2:11 PM (116.42.xxx.47)

    그래도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혹시 아이가 어디가 안좋을지 모르니까요
    유튜브 업냥이 하시는분들 보면
    귀에 진드기가 엄청 많은 아이들도 있어요

  • 14. ...
    '23.12.22 2:48 PM (106.101.xxx.25)

    우리 고양이 처음 데려왔을 때 울고 불고 밖에 나간다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현관문만 열어도 무서워 해요.
    밖에 나간다고 울어도 모른척 하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불안해서 그러니 조금만 참아 주시면 잘 적응할거예요.

  • 15. 몬스터
    '23.12.22 2:50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ㅋㄷㅋㄷ 일주일만 지나보세요. 여기가 내집이다~ 할거에요

  • 16. ..
    '23.12.22 3:06 PM (218.236.xxx.239)

    병원데려가서 검진하고 주사도 맞아야겠죠?? 중성화는 다행히 되어있어요. (귀컷팅)
    귀 진드기 얘기들으니 얼렁 가봐야겠네요.. 참 처음 병원비는 얼마정도 예상될까요?

  • 17. 우와
    '23.12.22 3:44 PM (220.88.xxx.6)

    콩콩이 잡으셨어요? 우하하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에라모르겠다 들고 뛰셨다니 상상이 가서 웃음이 나네요
    병원비는 길냥이용 촉진정도 간단검진이면 이삼만원이면될걸요?
    보통 기본진료비가 만원 만오천원인데 귀좀닦아주고 발톱깎아주고 그럴테지요 이거저거하면 뭐 기하급수적ㅜㅜ
    암튼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웃음꽃예약입니다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 18.
    '23.12.22 8:51 PM (122.36.xxx.160)

    아~~콩콩이 드디어 데리고 오셨군요.지난번 고민 글 봤었어요.
    궁금하니 앞으로도 콩콩이가 어쩌고 있는지 소식 좀 올려주세요. ^^

  • 19. 추운날
    '23.12.22 10:01 PM (61.254.xxx.115)

    구조되면 집이 감사한지 알고 잘 적응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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