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운거 같은데 어제는 밖에 창문이 엄청 물방울이 생겨서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수건으로 다 닦아 내야 할정도였거든요..
근데 오늘은 창문이 멀쩡하네요 ...
어제 유튜브 보고 창문 1cm 정도 열어놓았거든요.. 양쪽으로... 뭐 그렇게 춥지는 않던데
창문에 물방울은 안맺혀 있네요 ...
유튜브의 이야기처럼 앞으로는 겨울에 그렇게 해놔야 될것 같은데
결로 안생기는집들은이런것도 안하시는편인가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운거 같은데 어제는 밖에 창문이 엄청 물방울이 생겨서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수건으로 다 닦아 내야 할정도였거든요..
근데 오늘은 창문이 멀쩡하네요 ...
어제 유튜브 보고 창문 1cm 정도 열어놓았거든요.. 양쪽으로... 뭐 그렇게 춥지는 않던데
창문에 물방울은 안맺혀 있네요 ...
유튜브의 이야기처럼 앞으로는 겨울에 그렇게 해놔야 될것 같은데
결로 안생기는집들은이런것도 안하시는편인가요
네 안 해요.
결로는 명백한 하자예요.
말이안되는데
이 온도에 창을 그렇게 열어두면 보일러는 24시간대기 가동이되나요?
베란다 페인트 칠하는 분이 창문을
약간 열어놓으면 결로현상이 없다고 했어요
저희집은 서울인데 결로가 전혀 안생겨요
뒷베란다쪽 마주 보는 뒷동3.4라인이 필로티처럼 된곳이라 거기로 바람이 불어와 추운데도 결로는 없어요
문 잘 열지도 읺아요 결로 생기는 집은 건축할때
뭐가 잘못된거겠죠
한쪽은 결로가 안생겨요. 베란다쪽이 이부분만 그렇더라구요.. 방향에도영향이있는지... 주방쪽 방향은 어제도 안생겼더라구요 그쪽 방향에 있는 창문들은 다 멀쩡하더라구요 어제두요
뭐 어쩔수 없이 이렇게 살아야죠 뭐..
네. 무조건 창문 조금 열어놓아서 온도차를 줄이는게 해결책이래요.
그 간단한 방법을 몰라서 예전에 베란다 곰팡이때문에 고민했었어요.
같은 라인 아래 윗집이라도 결로, 곰팡이가 있기도 하고 전혀 없기도 하더라구요.
환기는 시킬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베란다쪽 방향의 창문들은요... 그래도 오늘이 더 추운것 같은데 문 좀 열어놓고 자서 그런가 다 멀쩡해서 환기 시켜야 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윗님의견대로 온도차를 줄이는거 밖에는 방법없는것 같아요...
벽체가 해결해주지 못해서 창을 열어둬야 하니까 하자라고 부르는거죠. 주방베란다를 확장한 적이 있는데요 베란다였던 공간이 실내로 들어온거잖아요. 그런데도 벽체에 결로가 전혀 없었어요. 실내가 된 곳의 창문을 열어둔다는게 말이 안되니 그만큼 벽체를 두텁게 시공한거였어요.
지금 집은 확장안한 주방베란다인데 유리창에는 물이 줄줄 흐르고 얼기도 했으나 벽체는 물한방울 없이 깨끗해요. 창문 꽉 닫아놨고요.
반면에 전에 살던 집은 베란다 벽체에 물이 맺히길래 창문을 계속 열어뒀어도 곰팡이 창궐했어요.
창문은 유리 한겹이니 온도차가 그대로 물기로 나타나지만 벽체는 두께나 내부 시공 소재로 그 온도차를 줄이는(단열)걸 해야한다는 뜻인거죠. 단열을 전혀 안하면 안방 벽체에 물이 맺혀서 장롱 이불까지 곰팡이가 생기는 일도 있더군요.
단열을 위해서 비싼 창호 하고 단열재 쓰고 하는데....
창문을 열어두려면 뭐하러 비싼 창호를 쓰나요
그냥 일반 하이샤시 하면 되죠...
그건 하자예요 근데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게 하자있는집 하자 ㅇ안해주려고 업체들이 하는 헛소리죠
문열어둘거면 이중창호 왜한거임?
단열문제라고는 하는데..대부분 베란다는 거실처럼 비싼샤시 이중으로 안쓰니 결로생기는듯요
베란다쪽은 항상 조금 열어놓고 많이들 그렇게해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라도 하는 거죠.
원래는 안 그래야 정상이예요.
단열 공사 다시 하고 샷시 교체해야 하는데 이게 보통일 아니니까요.
일단 결로현상이 생기면
환기관리를 잘 해줘야 결로가 덜 생기는 건 맞지만
애초에 제대로 단열공사를 했으면
결로현상 자체가 안생깁니다.
근본적으로 결로는 하자입니다.
유리에 그렇게 맺힌다는건
바깥쪽샤시가 단열이 안되는거네요
비싼 돈 주고 교체하지 마세요
샤시 좋아서 결로 생긴다잖아요
벽에 아이소핑크같은 단열재를 추가로 덧대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아이방 확장한 벽이 너무 추워서 인테리어 다시 할 때 두꺼운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벽 전체에 덧대고 나니 더 이상 춥지 않았어요.
뒷베란다도 단열이 덜 됐는지 벽체에 물이 계속 생기는데 여기는 창문을 하나 5mm 정도 열어놓고 살아요. 엄청 춥지만 어쩔 수 없네요.
제가 신축 2번 살았는데 결로 곰팡이는 단 한 번도 안 생겼어요 친정엄마가 내부 인테리어를 업으로 40년째 하시는데 늘 하시는 말씀이 창문 조금씩 열어놓아라. 쳐닫아놓으면 집 썩는다 ㅎㅎㅎ
단 1cm만 열어놔도 결로 전혀 없어요.
아파트 구입 당시만 해도 앞베란다에 곰팡이 가득했어요.
싹 지우고 페인트 새로 칠하고 입주한 이후 사시사철 1cm 열어두니
17년째 곰팡이 제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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