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래와 4편을 다 보았는데요.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재밌게보다가 죽은 고래배에서 플라스틱나오는거 부터 너무 슬프더라구요..참치잡는 원양어선에서 바다에 쓰레기 마구 버리는것도 충격적이었고.. 미국 씨월드 좁은 수족관에 갇혀 자해하던 범고래이야기 부분에선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ㅠ
4편 연달아 보고 난뒤, 어렸을때부터 너무 많이 들어서 무감각해졌던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한국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와 고래들 방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오늘부터 일단 일회용품줄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또 뭐가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sbs 고래와 나 많은 분들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