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안하는 예비고2 아들 학원은?

고2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3-12-22 01:17:07

지방 소도시 남편 공무원이고 저는 몇시간 알바라 수입이 크지 않은데 올해 그래도 자식 하나라고 학원비만 100만정도 매달 썼는데요. 내신이 4~5입니다.

며칠전에 메가스터디도 65내고 다시 가입했구요.

 

조카가 공부잘해 sky의대에 붙어 과외비 준다고 매주 우리집에 하루종일 과외 해주러 오라고 까지 했습니다.

우리집 수입지출 이렇다고 몇년뒤 퇴직이니 니 살길 니가 알아서 해야된다는 말 하고 나서도  주말에 보니 하루중 겨우 인강 3개 들은게 다 라는걸 보고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싶네요.

 

공부도 안하고 절실함도 없는데 학원비 100은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계속 공부에 미련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가 안하면 소용이 없다는 걸 이제 느끼네요.

 

철이 언제 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학원을 다 끊기는 그렇고 수학하고 국어정도만 보낼까요? 영어는 보내나 안 보내나 차이도 없어서.

학원은 어느 정도 보내야할까요?

 

사주는  좋아서 재물운은 있다하니 거기에 위로를 해 봅니다.

IP : 115.41.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3.12.22 1:21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도 그래요.절실함이 없어요.시험때도 잘 안해요.
    내신 4등급인데,내년엔 더 떨어지겠죠.현실감 전혀 없어요.
    지원 다 끊고 싶어요.

  • 2. ..
    '23.12.22 1:25 AM (223.38.xxx.126)

    지나보니 학원갔다와서 스스로 자기공부 따로 하는 아이가 아니면 굳이 학원 보낼필요가 없겠더라구요. 학원에 돈퍼주는거지요
    내신4~5등급이면 수능보면 5등급이하 나올 가능성 크구요.
    그 성적대 가는 학교들 다 성에 안차실거에요
    그런데 또 학원을 안다니면 집에와서 뭐할까요? 집에서 폰하고 게임하고 밖으로 도는거보면 더 속터집니다
    그나마 학원이라도 다니면 학원에 메여있는동안 얘가 어디가서 뭐하나 하는 걱정은 덜하게되죠
    나중에 엄마는 지원할만큼 했다는 항변도 되구요
    차라리 하고싶은거나 있으면 그걸 시킬텐데 그런것도 없고말이죠
    정말 이러기도 저러기도 쉽지않아요

  • 3. 차라리
    '23.12.22 3:54 AM (41.73.xxx.69)

    영어 회화나 중국어 회화나 외국어 회화 빡세게 시키세요
    대학이 이제 답 아니예요

  • 4. less
    '23.12.22 9:32 AM (182.217.xxx.206) - 삭제된댓글

    본인의지가 없음 아무소용이 없는데 부모입장에서는 본인 편하자고 학원 보내는거 아닌가요.
    이거라도 보내야 안심이 되는...

    울 둘쨰.. 중3때 첨으로 영어학원이라는걸 보냈는데요.. 아이가 일주일 영어학원 다니면서 저한테 했던말이..
    학원다니는얘들의 반은... 학원에 돈벌어주려고 오는거 같다고..
    와서는. 듣는둥 마는둥.. 왜 돈아깝다고.. 그럴거면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그걸 부모들은 모르겠죠...~~

    본인이 의지가 있으면.. 아이가 요구를 해요..
    울 큰아이는 제가 학원도 안보내고.. 수학은 시켜야할거 같아서. 수학만 과외하나 시켰는데..

    아이본인이 불안했는지.. 메가 2년짜리 끊어달라고..
    그래서.. 너 열심히 할거냐.. 안할거면.. 안끊어주겠따.. 했떠니..
    엄마.. 메가 2년짜리 끊어서.. 인서울 (국숭세단 이상)이상 가면. 100프로 환불 된데..
    100프로 환불은 자신있으니까.. 결제해달라고 해서.. 결제해줬네요..

  • 5. ..
    '23.12.22 2:1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그돈 안쓴다고 또 별 뾰족한수도 안납니다 재수하면 기본 200 ㅡ240은 최소들고 ..그냥 학교다닐때 지원해주는게 후회라도 없어요 시간관리 차원으로 생각하면 되고 졸업하고 보면 그릇대로 하고 졸업해요
    맞춰서들 원서넣고요 요즘은 집에서 핸폰 하는거 관리차원에서 학원보내는 경우가 대부분같아요 어쩔수없이요

  • 6. 내속은내속
    '24.3.30 4:11 PM (222.238.xxx.146)

    요리학원 등록시켰습니다... 그랬더니 대놓고 놀아재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638 이브에 뭐 하시나요 8 2023/12/23 2,335
1524637 박종훈 기자님 kbs에서 잘린건가요? 18 000 2023/12/23 3,530
1524636 정기적으로 부부싸움이 일어나요 22 ... 2023/12/23 6,695
1524635 외고 떨어지고 우네요..인생선바님들 한마디씩 해주세요 31 엘리 2023/12/23 6,672
1524634 인간 삼킨 괴물 vs 괴물 만든 인간···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3 ㅇㅁ 2023/12/23 1,652
1524633 마에스트라 유정재 5 드라마 2023/12/23 2,697
1524632 노현정 남편은 망한거죠? 20 ... 2023/12/23 33,520
1524631 10개월 아기 머리쿵ㅠㅠ 8 쪼요 2023/12/23 3,419
1524630 목감기 코감기 빨리 낫는법 있을까요 2 .. 2023/12/23 1,764
1524629 중1 수학과외중인데요 9 수학 2023/12/23 1,340
1524628 댓글로 사회성 연습 17 ㅁㄴㅇ 2023/12/23 2,644
1524627 예비고2.지금 딱 느슨한기간.ㅜㅜ 16 인생 2023/12/23 2,084
1524626 인간사료 ligo 치즈과자 좋아하세요. 7 과자러버 2023/12/23 1,638
1524625 경성크리처 13 .. 2023/12/23 5,363
1524624 단발의 기쁨 10 단발머리 2023/12/23 5,123
1524623 파워포인트에서 작업한 사이즈를 알고싶으면 어디서 보면돼요? 1 사이즈 2023/12/23 622
1524622 인어아가씨 재방중인데 결말 쇼킹하네요 20 ... 2023/12/23 8,820
1524621 정용진 부인은 화장을 왜이렇게...jpg 77 ㅇㅇ 2023/12/23 40,556
1524620 치킨 시켰는데 다리가 1개만 왔어요 33 ㅇㅇ 2023/12/23 6,314
1524619 24 미친 2023/12/23 5,661
1524618 말끝마다 부정적인 남편 9 00 2023/12/23 3,925
1524617 크리스마스이브 전국 각지에서 눈 내린다…낮 최고기온 7도 4 ㅇㅇ 2023/12/23 2,955
1524616 한번씩 거실 바닥이 울리는데.. 이건 같은 층에서 내는 걸까요?.. 층간소음 2023/12/23 1,095
1524615 파운데이션 스패츌러 사용후기 9 ㅇㅇ 2023/12/23 4,286
1524614 유교남(?) 유교보이가 좋아요 8 ㅇㅇ 2023/12/23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