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안하는 예비고2 아들 학원은?

고2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3-12-22 01:17:07

지방 소도시 남편 공무원이고 저는 몇시간 알바라 수입이 크지 않은데 올해 그래도 자식 하나라고 학원비만 100만정도 매달 썼는데요. 내신이 4~5입니다.

며칠전에 메가스터디도 65내고 다시 가입했구요.

 

조카가 공부잘해 sky의대에 붙어 과외비 준다고 매주 우리집에 하루종일 과외 해주러 오라고 까지 했습니다.

우리집 수입지출 이렇다고 몇년뒤 퇴직이니 니 살길 니가 알아서 해야된다는 말 하고 나서도  주말에 보니 하루중 겨우 인강 3개 들은게 다 라는걸 보고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싶네요.

 

공부도 안하고 절실함도 없는데 학원비 100은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계속 공부에 미련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가 안하면 소용이 없다는 걸 이제 느끼네요.

 

철이 언제 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학원을 다 끊기는 그렇고 수학하고 국어정도만 보낼까요? 영어는 보내나 안 보내나 차이도 없어서.

학원은 어느 정도 보내야할까요?

 

사주는  좋아서 재물운은 있다하니 거기에 위로를 해 봅니다.

IP : 115.41.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3.12.22 1:21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도 그래요.절실함이 없어요.시험때도 잘 안해요.
    내신 4등급인데,내년엔 더 떨어지겠죠.현실감 전혀 없어요.
    지원 다 끊고 싶어요.

  • 2. ..
    '23.12.22 1:25 AM (223.38.xxx.126)

    지나보니 학원갔다와서 스스로 자기공부 따로 하는 아이가 아니면 굳이 학원 보낼필요가 없겠더라구요. 학원에 돈퍼주는거지요
    내신4~5등급이면 수능보면 5등급이하 나올 가능성 크구요.
    그 성적대 가는 학교들 다 성에 안차실거에요
    그런데 또 학원을 안다니면 집에와서 뭐할까요? 집에서 폰하고 게임하고 밖으로 도는거보면 더 속터집니다
    그나마 학원이라도 다니면 학원에 메여있는동안 얘가 어디가서 뭐하나 하는 걱정은 덜하게되죠
    나중에 엄마는 지원할만큼 했다는 항변도 되구요
    차라리 하고싶은거나 있으면 그걸 시킬텐데 그런것도 없고말이죠
    정말 이러기도 저러기도 쉽지않아요

  • 3. 차라리
    '23.12.22 3:54 AM (41.73.xxx.69)

    영어 회화나 중국어 회화나 외국어 회화 빡세게 시키세요
    대학이 이제 답 아니예요

  • 4. less
    '23.12.22 9:32 AM (182.217.xxx.206) - 삭제된댓글

    본인의지가 없음 아무소용이 없는데 부모입장에서는 본인 편하자고 학원 보내는거 아닌가요.
    이거라도 보내야 안심이 되는...

    울 둘쨰.. 중3때 첨으로 영어학원이라는걸 보냈는데요.. 아이가 일주일 영어학원 다니면서 저한테 했던말이..
    학원다니는얘들의 반은... 학원에 돈벌어주려고 오는거 같다고..
    와서는. 듣는둥 마는둥.. 왜 돈아깝다고.. 그럴거면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그걸 부모들은 모르겠죠...~~

    본인이 의지가 있으면.. 아이가 요구를 해요..
    울 큰아이는 제가 학원도 안보내고.. 수학은 시켜야할거 같아서. 수학만 과외하나 시켰는데..

    아이본인이 불안했는지.. 메가 2년짜리 끊어달라고..
    그래서.. 너 열심히 할거냐.. 안할거면.. 안끊어주겠따.. 했떠니..
    엄마.. 메가 2년짜리 끊어서.. 인서울 (국숭세단 이상)이상 가면. 100프로 환불 된데..
    100프로 환불은 자신있으니까.. 결제해달라고 해서.. 결제해줬네요..

  • 5. ..
    '23.12.22 2:16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그돈 안쓴다고 또 별 뾰족한수도 안납니다 재수하면 기본 200 ㅡ240은 최소들고 ..그냥 학교다닐때 지원해주는게 후회라도 없어요 시간관리 차원으로 생각하면 되고 졸업하고 보면 그릇대로 하고 졸업해요
    맞춰서들 원서넣고요 요즘은 집에서 핸폰 하는거 관리차원에서 학원보내는 경우가 대부분같아요 어쩔수없이요

  • 6. 내속은내속
    '24.3.30 4:11 PM (222.238.xxx.146)

    요리학원 등록시켰습니다... 그랬더니 대놓고 놀아재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138 82 신규회원 안받나요??? 4 .. 2023/12/23 1,672
1531137 배우 박은혜집 cctv에 찍힌 택배 훔치는 노인들 23 ... 2023/12/23 19,779
1531136 주식해서 총 수익이 플러슨가요 마이나슨가요? 19 ㅇㅇ 2023/12/23 3,006
1531135 욕실 수납-만족스러운 선택 3 뿌듯 2023/12/23 2,038
1531134 제 얘기 9 점저 먹기 .. 2023/12/23 1,867
1531133 아는 남동생이 고기도매해서 돈을 많이 벌었어요 13 부자 2023/12/23 7,111
1531132 대놓고 주인 앞에서 버젓이 행해지는 미국의 절도 행위 4 리리릴 2023/12/23 2,454
1531131 총각무 지짐했더니 3 야호 2023/12/23 2,392
1531130 단톡에 답을 아예 안하는사람 2 2023/12/23 1,976
1531129 몸치가 춤신되려면 3 .... 2023/12/23 809
1531128 오늘 걷기 하고 오신 분들 계시나요? 8 ㅇㅇ 2023/12/23 1,858
1531127 노후에 어디 살고싶으세요 22 언제 2023/12/23 6,672
1531126 저 혼자 나트랑왔어요 7 히히 2023/12/23 5,497
1531125 나이 먹으니 왜 공부가 더 쉽게 잘 될까요? 13 ㅇㅇ 2023/12/23 3,573
1531124 성탄 미사 전에도 고해성사 보지요? 6 ㅇㅇ 2023/12/23 845
1531123 부동산 대비 현금은 어느 정도 갖고 계신가요? 17 현금 2023/12/23 3,634
1531122 총선이 엄청 기대돼요. 27 우울 2023/12/23 2,877
1531121 남의 고통에 영향 안 받는 분들 8 행복 2023/12/23 2,026
1531120 48세인데..생리할때 5 ㅡㅡ 2023/12/23 3,126
1531119 한동훈. 이재명. 이낙연 다 싫어요. 44 2023/12/23 2,447
1531118 효소랑 체중감소의 관계 4 꿀때지 2023/12/23 2,266
1531117 널빤지를 넣은 듯한 엉덩이ㅠ 10 .. 2023/12/23 4,175
1531116 화장품 이야기가 나와서 6 ... 2023/12/23 1,708
1531115 공부 못하는 고3 아이 엄마 이야기 23 나도 글쓰자.. 2023/12/23 6,397
1531114 연금보험이 절세가 되는가요? 2 아래 글 중.. 2023/12/2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