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지 몇달 됐는데
근처 식당들이 다 비싸다며 점심값 부담된다고
은근 도시락을 싸줬으면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불쌍해 보일려고 하는지
식단 너무 비싸서 편의점 삼각김밥 사먹는다며 사진보냈는데
귀엽기도 하도 안쓰럽기도 한데
다 큰 아이 도시락까지 싸줘야 하는건가 싶네요.
취업한지 몇달 됐는데
근처 식당들이 다 비싸다며 점심값 부담된다고
은근 도시락을 싸줬으면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불쌍해 보일려고 하는지
식단 너무 비싸서 편의점 삼각김밥 사먹는다며 사진보냈는데
귀엽기도 하도 안쓰럽기도 한데
다 큰 아이 도시락까지 싸줘야 하는건가 싶네요.
식대를.좀 받으시고 든든히 싸주세요 매일말고 주3일정도라도
이라고 쓰고 남편 도시락 싸줍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싸는데 다행히 반찬투정은 안하네요...
있는 반찬으로 본인이 싸가지고 다녀야죠.
집에 있는 반찬으로 직접 싸가게 하시는 건 어때요?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도 직접 싸갔거든요.
물론 반찬은 엄마나 언니가 해놓은걸로.
다른 직원들은 모두 식당에서 먹는데
혼자 도시락 먹는다고요?
사실 직장 다닐 나이면 독립도 하는데 도시락 직접 싸는 게 큰 일은 아니잖아요. 편의점 삼각김밥보다 낫고.
저 정도는 스스로 하게 자꾸 시키셔야....
월급 받는데 밥은 사먹는게 낫죠....옛날도 아니고...다들 식당가는분위기 일텐데
컵라면만 먹던 직원 생각나네요...
아닐텐데요
전업이면 당연히 싸줘야조
가족끼리 도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직장 다니는 2030들 다 본인이 싸던데
그 전날
뭘 싸줄까 걱정은 될지언정
잘먹으니 좋네요. 주3회 꼴로 도시락 쌉니다.
우린 2끼 먹는데 아이가 다 해먹어요.
한끼는 도시락으로 싸 가고요
네..전 싸줬습니다.
과일도싸주고. 많이 좋아하고 돈 많이 나가니 절약도 되고...
고등 3년간 싸주다 지쳤어요
보온도시락에 싸거나 반찬만 싸고 햇반 데워먹어도 되고요
도시락값 조율해서 받고 멋지게 싸주세요.
공짜로는 아닌 듯 하고요 ㅎㅎㅎ
저는 싸줬었어요.
큰 애는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였어서
밥 사먹으러 사무실 비우고 나가기 불편했고
작은애는 직장 분위기가 도시락을 싸는 분위기였어서
가볍게 쌌어요
반찬이 있거나 싸줄수 있는날 싸줘보세요
대딩 아이도 집에 샌드위치나 김밥 볶음밥 이런거있음
싸달라고하더라구요
사먹는게 맛이없고 나가서 뭐라도 먹음 만원이 훌쩍 넘는다구요
샐러드도 여러개 한번에 만들어놓으면 한개들고 나가요
생활비는 내놓나요?
그런것도 아니면 다 큰 아이 도시락까지 싸줄필요 있나요
전기밥통에 밥이랑
김치 계란 김 등등 자기가 싸가면 되는거죠
엄마가 싸 줄 상황이 아닌 게 아니면,
싸 주시죠?
진짜 밥값 비싸서 도시락 싸갖고 다닙니다.
전 독립해서 혼자니까, 직접 싸지만.
엄마랑 사는 상황이면 울 엄만 싸 주셨을 거 같아요.
엄마가 멸치볶음, 오이지무침, 장아찌무침, 깻잎장아찌 등등 주기적으로 택배 보내 주세요.
도시락 반찬하라고.
어머니가 도저히 싸주기 힘든 상황 아니면 싸 주세요.
도시락까지 싸줘야하나요? 그냥 좀 사먹으라하세요
좀 어울리면서 사먹음되는거지..몇푼아낀다고
엄마고생에..참 한국엄마들 끝이 없겠네요
그냥 좀 사 먹을 수가 없게 물가가 비쌉니다.
버는 돈이 최저임금 수준이면 아낄 데라곤 점심값 밖에 없습니다.
몇 푼 아끼는 정도가 아닙니다.
어머니 고생 끝이 없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사회 나가 버티는 아이의 고생도 만만치는 않은데,
도시락 싸는 걸로라도 도와주심 좋겠습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스스로 싸가라고 하겠어요. 부모가 다 챙겨주는 건 고등학교가 끝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싸면되죠.
반찬 좀 잘 놓으시고, 본인이 전날 직접 싸게 하세요. 첨부터 버릇 잘 들이시기를....
그러다보면 본인이 만들 생각도 할거예요.
부담 갖지말고 있는 반찬 한두가지만 싸준다고 생각하면 되죠
반찬이야 한가지씩 만들잖아요
있던 국이나 찌개 싸줘도 되고요
단서를 붙여요 잘해주진 못한다고
남편 도시락 몇년째 싸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담 갖지말고 있는 반찬 한두가지만 싸준다고 생각하면 되죠
반찬이야 한가지씩 만들잖아요
있던 국이나 찌개 싸줘도 되고요
단서를 붙여요 잘해주진 못한다고
남편 도시락 몇년째 싸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밥값 진짜 비싸긴해서 사회초년생은 부담되긴해요
주말이나 퇴근후 집안일 돕는 조건으로 싸주시는건
어떨까요?
그냥 반찬을 좀 넉넉하게 해두시고 싸는 행위 자체는 직접 하라고 하셔도 되는데 또 이게 생각해보면 반찬하는게 힘들지 싸는거 자체야 힘들지
않으니 그럴바엔 그냥 싸줄까 싶고 그러네요
매일 싸주는 선 부담이죠.
반찬 좀 넉넉허게 해놓을테니 전날 싸놓고 가져가라 하세요.
은근 반찬 신경쓰이고 부담되죠. 본인이 싸면 적당히 싸가면되고
회사 다니는 19 아이. 돈 아껴 여행 간다고 두달째 도시락 싸갖고 다닙니다. 저는 신경 안쓰고 알아서 해요.
보니까 저녁에 반찬 다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더군요.
스스로 요리 해요.
본인이 싸라고 하세요.
요즘 애들 인스타로 요리 얼마나 많이 배우게요.
캐나다인지 미국에 사는 10대 백인인지 혼혈인지 모르겠는 로건인가 하는 남자애는 김치도 지가 담그던데요. 못 하는 찌개도 없고.
지금 20대 초반인 저희 애들은 장 봐다가 지들 먹고 싶은 거 다 해 먹습니다.
직장 다닌다면 집에서 손 하나 까닥 안 하는 한국 남자들의 못된 버르장머리를,
직장 다니는 자식들이 고대로 엄마에게 부리는 것 좋은 거 아닙니다.
남편 뒷바라지도 종처럼 해야 하고,
다 커서 직장 다니는 자식 도시락도 군말 없이 싸 주라고 댓글 다는 명예 한국남자 아지매들 제발 좀!!!!
다들 자기 밥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게 놔두라고 댓글 좀 달아 주십시다.
원글님 애들 다 키웠으니 인제 손 내려 놓고 쉬어도 됩니다.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고요.
초중고딩 12년에 대학에 직장다닐때까지 뒷바라지에 독립은 커녕 다큰자식 도시락까지 싸바치는 사람들이 있구나
집에 있음 싸주라니 엄마아님 가족들은 지손으로 밥도 못챙겨먹는 모지리들인가
만들어놓은 반찬으로 차려먹고 도시락정도는 싸갈수있는게 성인아닌지
한 그릇 음식으로 도시락 싸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볶음밥 ,김치볶음밥,덮밥 종류별로 돌아가면서 소불고기,오리불고기,돼지불고기,오징어볶음,버섯덮밥
요일별로 정해놓고 저것들위에 계란하나올려주면
좋아 할것 같네요
저는 신혼때 엄마가 옆동에 사셨는데 매일 싸주셨어요 물론 엄마가 하고싶다고 하셨어요 해주시면 좋지않을까요
싫어하는 엄마도 있구나..
대학 다닐때 도시락 뭐 싸줄까.. 고민이 참 행복했었는데..
도시락도 예쁜 걸로
메뉴도 좋은 걸로.
지금은 집에서 먼 곳에서 자취하느라
한달에 한두번은 냉동택배 박스 안에
이번주는 뭐 맛있는게 있지?
햇반도 환경 호르몬 걱정에 못먹게 하고
냉동밥 30개씩 넣어 보내는 일이 즐겁기만 한데..
다들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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