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집 인테리어하면서, 욕조를 없앴어요..
겨울되니 찌뿌둥둥..
목욕탕가지뭐.. 했지만 생각보다 맘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원래 대중탕 안감)
방금 이동식 욕조가 배송되어 뜨거운 물에 푹 담그고 나니, 극락이 따로 없네요. 피부도 매끈, 발 각질도 싹 정리되고요~~
넘나 힐링입니다~
올초 집 인테리어하면서, 욕조를 없앴어요..
겨울되니 찌뿌둥둥..
목욕탕가지뭐.. 했지만 생각보다 맘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원래 대중탕 안감)
방금 이동식 욕조가 배송되어 뜨거운 물에 푹 담그고 나니, 극락이 따로 없네요. 피부도 매끈, 발 각질도 싹 정리되고요~~
넘나 힐링입니다~
저도 추울 때나 피곤할 때 욕조 목욕합니다. 사우나는 정신없어서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하는 거 . 코로나 시국부터 시작했습니다. 나이들어 어깨 아픈 것도 나아지는 것 같기고 하고 땀도 흘리고 좋네요.
그래서 욕실 하나에는 욕조 남겼어요
식구들이 다 욕조 목욕 좋아해서요
가끔 진짜 필요하던데
다 없애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물에 몸 담그고나면
때가 불어서 때가 밀리던데요
몸담근후에는 때도 미시나요?
전 2년전에 욕실만 뜯어고치면서 큰 욕조 들이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었어요.
그 욕조에 뜨끈한 물받고 바쓰밤이며 바쓰오일 소금 이런 거 마음대로 넣고
푹 들어가 있으면 어찌나~ 좋은지.
그렇게 있고나면 몸도 마음도 다 풀려요... 때도 밀고 마사지도 맘껏하고 최고에요.
이젠 사우나를 들이고 싶은데... 공간이 ㅎ
대중사우나나 찜질방은 이제 가기 힘들 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리모델링할때 다른것은 제 의견 별로 내지 않았는데
욕조는 양보하지 않았어요.
뜨건 물 속에 푸욱 잠겨서 핸폰보며 쉴 때 정말 행복합니다. ㅋ
때 안 밀어버릇했더니 때도 거의 안나와요. 그래도 뜨건물에 담갔다가 때타월로 비누칠하니, 터실이가 매끈이가 되었네용~~
욕조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하나 사고 싶어서 계속 검색 중인데 맘에 드는걸 못 찾았어요 ㅠ
할땐 좋지만 청소가 보통일이 아니라서
있어도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