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똘똘하다 그러는 거 믿을만한가요?

무나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23-12-21 12:46:23

 

초저 외동이고 형제나 친하게 교류하는 친구가 없어서

정확한 비교군이 없어서 헷갈리는데요

동네에 영재원 준비 잘해주는 와이즈만, cms 궁금해서

디딤돌만 풀고 레테 쳤는데 두 곳 다 만점 나와서 수학머리가 있나 싶긴 했어요. 한 곳 등록해서 다니고 있는데 가자마자 또 월말평가 만점 받아서 학원에서 전화와서

영재원 대비하면 좋겠다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차분하고 성실한 남자아이거든요

하루 종일 종이접기나 하고 책도 별로 관심없고

좋아하는 몇권만 주구장창 읽고 영재성은 안 보인다니까

선생님이 본인 경력 믿고 도전하자 하셔서 아리송하네요

학원보다 학교 선생님이 영재원 추천하실 때까지

설레발치지 않는 게 좋을까요

 

 

IP : 112.160.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1 12:48 PM (223.62.xxx.117)

    똘똘하든 아니든 영재원 대비가 나쁠 건 없죠

  • 2. ..
    '23.12.21 12:48 PM (39.124.xxx.211)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와이즈만 cms 무료 레테 기간에 한번 봐봤구 만점 나와서 좋아했었는데요...
    나중에 황소 한번 봐보세요. 거기는 진짜 어려워요. ㅠㅠ거기서 심화 경시반 나오면 인정...

  • 3. 어딘데용
    '23.12.21 12:48 PM (211.58.xxx.161)

    엉토당치도 않은애한테 말하진않지만
    보통만되도 영재니어쩌니 하긴해요

  • 4. ㅇㅇ
    '23.12.21 12:51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과고 카이스트 인데요
    누나가 잘했고 칭찬 자자한 애라
    기죽을까봐 학원보냈는데요.
    초저때 수학을 재밌어하긴 했어요.
    가자마자 멀티레벨업을 시켜서 이 학원 왜이래 하던중
    영재반 들어가지 않겠냐 해서
    저도 고민하다 시작. 결과적으로 학교서도 아이큐 최상위나왔고
    영재반 루트탔고 과고 가고 카이스트갔어요.
    학원샘들 여럿보니 보시는 눈이 있어요.

  • 5. ㅇㅇ
    '23.12.21 12:52 PM (114.206.xxx.112)

    그정도면 영재원 교육청은 그냥 봐도 붙을거예요
    대비하자면서 특강듣자 하는건 상술이예요

  • 6. ㅇㅇ
    '23.12.21 12:53 PM (114.206.xxx.112)

    아 혹시 영재원 특강말고 교과탑반이면 그건 할만해요

  • 7. ...
    '23.12.21 12:53 PM (59.17.xxx.172)

    학원측은 그럴수도 있겠죠...
    부모가 결정 해야죠
    아이의 행복을 생각하세요 영재...
    컴퓨터 앞이 아니고 놀게 두세요... 저학년을...

  • 8. 그리고
    '23.12.21 12:56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Cms 와이즈만은 믿을만해요
    애초에 안 되는 애들한테 상술로 그러지 않아요
    자기들이 못 따라오는 애들 끌고가는 것도 힘들거든요

  • 9. 리기
    '23.12.21 12:56 PM (220.71.xxx.229)

    아닌애들한테는 그러지 않아요. 영특함이 보이나보죠. 권하는대로 해보셔요.

  • 10. ...
    '23.12.21 1:01 PM (122.40.xxx.155)

    학원은 모르겠고 고학년되면 학교 담임 선생님들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영재원 영재고 코스로 가네요.

  • 11. ^^;
    '23.12.21 2:4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아니요!
    중딩까지 학교담임들
    학원,,과외,, 쌤들~하~진짜~영민하다,수학재능있다등등
    최소 서울대는 못가도 연대쯤은 그까이꺼~했는데...ㅠ

  • 12. ....
    '23.12.21 2:42 PM (39.7.xxx.7) - 삭제된댓글

    저도. 학교선생님들.
    학원말고, 학교 담임쌤이 직접 추천하세요.
    영재원 다녔음 좋겠다고...
    중.고등은 대치동 학원가 다니라고 권하고요.

  • 13. 보통
    '23.12.21 3:07 PM (121.143.xxx.68)

    학원들 레테 어렵게 내서 애가 점수 나오면 어머니 애를 왜 방치하셨어요? 소리 듣는게 일상인데 그 정도면 아이가 적어도 지금 수준에서는 잘하는게 맞을거라고 봐요.
    다만 아이들이 크면서 유지가 되는 아이가 있고, 안되는 아이들도 있구요.
    다른 쪽으로 관심이 커지거나 사춘기를 지나면서 영재성을 잃어버리는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포텐셜은 있는거니 좋은 거지요.

  • 14. ....
    '23.12.21 4:08 PM (182.216.xxx.223)

    학원레테 만점 월말평가 만점
    하루종일 종이접기하고
    좋아하는 책 주구장창 읽고
    영재 가능성이 보이는 아이 맞는 거 같은데요?

    수학잘하는 아이들 종이접기 좋아하고
    잘하고
    한 권을 책을 반복해서 많이 보는 아이를
    보통 영재끼가 있어보인다고 하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학원쌤 말 들어도 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309 술끊으면 피부 좋아지나요? 9 .. 2023/12/25 2,557
1539308 초등생이 엄마 안보는곳에서 심한 엄마욕한다면요 10 자녀 2023/12/25 3,822
1539307 잏다, 뇌쇠 4 누구? 2023/12/25 959
1539306 온리 더 브레이브 라는 소방관영화 아세요 1 영화사랑 2023/12/25 470
1539305 아들 격려차 같이 공부한 엄마 도쿄대합격 4 ㅇㅇ 2023/12/25 3,690
1539304 너는 내운명 이봉원 8 .. 2023/12/25 5,618
1539303 초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는데 17 공포 2023/12/25 7,011
1539302 특검 꼼수 차단 6 특검 2023/12/25 1,175
1539301 진짜 대학나오고 전문대 다시가는 14 ㅇㅇ 2023/12/25 6,078
1539300 직장을 나간지 3달도 안됐는데 7 2023/12/25 4,354
1539299 이런 남편 있죠 7 2023/12/25 2,871
1539298 서울의 봄 보니 하나회가 국가 전복세력 이었네요. 15 에휴 2023/12/25 2,946
1539297 회장님네 사람들에 나오는 주현미 3 프리지아 2023/12/25 3,587
1539296 복권으로 5만원 썼어요. 3 ... 2023/12/25 1,713
1539295 플랭크 오래하신 분들 8 . . . 2023/12/25 3,582
1539294 불났을때 아이 데리고 베란다 뛰어 내릴때요 37 Dd 2023/12/25 20,696
1539293 암진단금 문의요 2 ..... 2023/12/25 1,755
1539292 남자도 엄마 사랑 못 받으면 연상한테 끌려요 8 ... 2023/12/25 4,094
1539291 대장검사 대신에 얼리텍해보신 분 계신가요? 5 .. 2023/12/25 1,133
1539290 24평 복도식 아파트 3식구가 살만한가요 7 이궁 2023/12/25 2,803
1539289 인테리어 문외한입니다 결정 도와주세요 8 123123.. 2023/12/25 1,678
1539288 사랑하며 사시나요? 12 궁금해요 2023/12/25 4,854
1539287 마른분들 7 오호 2023/12/25 2,980
1539286 남편이 짠돌이라서 차라리 안심되지 않나요? 8 이해 2023/12/25 3,769
1539285 한국에서 외부인출입통제 철통보안 아파트는 어디예요? 6 이사준비 2023/12/25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