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은퇴남편입니다
생계가 어려운 지경은 아니지만
남편이 출근해서 이제 삼식이가 아니라니 너무 좋습니다.
첨엔 도시락 싸는 곳에 다녀서
제가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작은 직장다니거든요
거기 힘들다고 그만두고 서너달
집에 계셨지요
그동안 집안일 많이 해줘서 저도 편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출근한다니 기쁩니다!
원래 직장과는 비교가 안되는 곳이라
많이 힘들텐데
그래도 열심히 해주는 남편!
많이 감사합니다!
50대 후반 은퇴남편입니다
생계가 어려운 지경은 아니지만
남편이 출근해서 이제 삼식이가 아니라니 너무 좋습니다.
첨엔 도시락 싸는 곳에 다녀서
제가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작은 직장다니거든요
거기 힘들다고 그만두고 서너달
집에 계셨지요
그동안 집안일 많이 해줘서 저도 편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출근한다니 기쁩니다!
원래 직장과는 비교가 안되는 곳이라
많이 힘들텐데
그래도 열심히 해주는 남편!
많이 감사합니다!
박수!!! 원글님과 원글님남편분 새해에는 좋은일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삼식이 탈출도.
축하합니다~
얼마를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우리 나이엔 그냥 나갈 곳이 있는것만도
홍복입니다 크흐
축하합니다. 그 기분 알아요
제 남편도 한 직장 27년 근속 명퇴하고
딱 6개월 쉬고,
바로 재취업해서 내년이면 10년 차가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은 조금 자유로운 일이라
어떤 날은 삼식이가 되기도 하지만
저도 군소리 안 합니다.
손가락 꼽으며 계산해보니 남편이 새삼 대단하네요
오늘처럼 추운날도 일하러 나간 우리집 영감,
저녁에 뜨끈한 배춧국 끓여줘야겠어요
원글님도 축하드리고 남편분도 건강하시길^^
축하해요~
새해부터 경사났네요
저희 남편은 오십 중반,거의 반년만에 이번 주부터 출근했어요.
집에 있는 동안 눈치 준다 오해 안사려고 마음 조심 말 조심했는데
출근하고 나니 새삼 혼자 있는 시간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