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얼마전에 대웅에서 나온 미니세탁기를 사서 쓰는데 탈수도 야무지게 잘하고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몇일째 세탁기를 못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귀가 번쩍 뜨입니다.
지인이 쓰는것도 좋다고 하는데 혹시 또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시면 검색해보고 사고 싶어서요.
빨래방가는것도 귀찮고 찜찜하고..
속옷과 수건만 빨아써도 좋을것 같아요.
지인이 얼마전에 대웅에서 나온 미니세탁기를 사서 쓰는데 탈수도 야무지게 잘하고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몇일째 세탁기를 못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귀가 번쩍 뜨입니다.
지인이 쓰는것도 좋다고 하는데 혹시 또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시면 검색해보고 사고 싶어서요.
빨래방가는것도 귀찮고 찜찜하고..
속옷과 수건만 빨아써도 좋을것 같아요.
세탁기가 고장사서 사용 못 한다는 건가요?
날씨가 추워져 못돌리고 있어요.
그러면 미니세탁기를 세탁실이 아니라 집안으로 들여놓는 거 아니면 어차피 배수해야해서 세탁기와 똑같아요.
82에도 작년에 얘기나왔던 농업용 비닐 호스가 있거든요. 그거 베란다 세탁기 배수로에 연결해서 화장실로 끌어와 배수하면 세탁기 마음 편하게 돌릴 수 있어요.
단독구옥 사는데 주방베란다에 드럼세탁기가 얼면 한동안 세탁물 들고 빨래방 전전하다가 열받아서 안방 화장실에 삼성아기사랑세탁기 설치했어요. (운이 좋아서 당근에서 싸게 샀고 설치는 남편이 세면대 배관에서 수도 연결해줬어요)
이게 수건은 7장 정도 들어가고. 애들 후드티는 2개 들어가거든요. 작년 겨울 엄청 잘 썼구요. 겨울지나도 계속 써요. 애들이 밤에 갑자기 엄마 나 이거 낼 입고갈건데 세탁해줘 이러면 면티 2장 혹은 바지 하나만 넣고 25분 만에 세탁 끝나서 아주 유용해요.
10키로짜리 살까 고민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제껀 6키로인가 암튼 10키로짜리보다 작아요. 삶음 기능도 있고 세탁도 잘되네요. 단점이라면 세제넣는 투입구가 별도로 있는게 아니라서 옷위에 세제 뿌리고. 유연제 넣는 타임에 알림음으로 알려줘요. (전 유연제를 안써서 상관없는데 유연제 넣으시는 분들은 대기하고 있다가 넣어야하니 그건 좀 번거로울듯 하네요)
어기사랑세탁기 쓰시는군요. 세컨드새탁기로 많이들 쓰시던데. 댓글로 써주신 것들이 제가 바라는 거네요. 감사합니다.